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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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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난감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25-02-04 21:32:55

수능 마친 아들이

여러 친구들과 2박3일 여행가며

감사하게도 한 친구의 친척분이 제공하신

숙소에 묵게되었어요.

 

숙소를 제공한 친구 어머님께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어 그러니

친구 어머님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니

저보고 유난이라며 안알려주네요.

 

제 상식으론 감사전화드리는게 맞는데요 ㅠ

어째야하죠?

IP : 115.41.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인사
    '25.2.4 9:38 PM (59.187.xxx.235)

    감사인사는 부담스러울수있죠
    아들 통해 아들친구에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심이

  • 2. ..
    '25.2.4 9:39 PM (61.254.xxx.115)

    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했음 됐죠 안가르쳐준다니.

  • 3. 난감
    '25.2.4 9:40 PM (115.41.xxx.18)

    감사 인사를 챙기는 녀석은 못되어서 ㅠㅠ
    자꾸 저만 맘 불편한데
    그냥 넘어가야겟네요

  • 4.
    '25.2.4 9:40 PM (211.110.xxx.109)

    아들이 싫어한다니 감사인사는 전해달라고 하시고 아이들에게 특별간식을 쏘심이 어떨까합니다

  • 5. 에이
    '25.2.4 10:14 PM (61.254.xxx.115)

    일주일을 신세진것도 아니고 애들이 하룻밤만 신세졌음 됐어요 괜찮아요 넘어가셔도~

  • 6. ....
    '25.2.4 10:15 PM (115.21.xxx.164)

    감사인사 전달, 간식 고고씽

  • 7. ㅇㅇ
    '25.2.4 11:14 PM (58.234.xxx.182)

    저도 이런경우 있어서 카톡으로 스타벅스 10만기프트카드 보냈어요.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 대신 전해드려라~
    너무 감사했고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다고요.
    번호를 모르니 자녀카톡에서 친구카톡으로
    이렇게요.나중에 친구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이모들한테도 얘기하더라고 저도 전해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8. 제생각에도
    '25.2.4 11:44 PM (211.205.xxx.145)

    감사인사 전화 하는거 부담스러울 듯 해요.그럴때 쓰라고 요긴한게 카톡선물이지요.
    윗님 말처럼 카톡선물로 성의 표시가 좋겠어요.
    아님 애들 같이 먹으라고 치킨 여러마리 쏘던가요.
    이것도 카톡선물로 쏘면 좋죠.아들 여럿이니 서너마리는 있어야 할듯. 그럼 아들 친구들 사이에서 면도 서고 좋죠.
    애들 손님 오면 하루 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접대가 문제이니.그 친척분 가족 까지 드시라고 여러마리 시켜주면 좋죠.

    저는 친구집에 반친구 열명 하루 잔다 하길래 인사하고 싶었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해서 과일 박스 사가라고 시켰어요.
    아이들 돈 만원 이만원 모아서 과일 사고 고기 사고해서 들고 가라고 시켰어요.너무 예뻐하시죠.근데 생색나기는 개인적으로 케잌 사온애가 더 생색 나기는 했대요 ㅋㅋ
    그래도 괜찮아요. 아이가 감사표시 하는법을 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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