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경비원 일을 알아보는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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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예요

먹고 살기 어렵네요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ㅇㅇ]

경비일 진짜 힘들어요. 안힘든 일이 있겠냐만.. 대단지 아파튼데 주차스티커 붙인다고
젊은남자들이 욕하고..재활용장 난장판에
..경비는 용역업체에서 뽑아요. 아파트관리사무소도 다 용역업체 사람들이에요.

[kk 11]

용역업체 통해서 해요

[원글님이]

식당일 알아보는게 빨라요

[경비]

일반경비원은 3일 교육으로 이수증 취득하시면 됩니다
아파트나 빌딩 취직 할수 있어요
아파트 경비 쪽으로 알아 보실려고 하면
지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인란에 들어가면 많이 올라 옵니다.
월급은 최저시급 기준

[원글님이]

식당일 알아보는게 빨라요222222

[나이]

나이가 대략 어떻게 되시나요?

[ㅇㅇ]

요양보호사 장애인보호사 등등 알아보시는 게 어떨지
그리고 나이든 여성분들은 몸만 건강하면 일자리 있어요
다 힘든 일이지만 마음먹기에 달렸슴

[정부일자리]

시니어단체 일 있어요.

[힘들다~]

그쵸~ 밥벌어먹고 살기 힘드네요~
저도 올해 55됐는데,,, 아직까지 일해요~
그지같어도 내 식구 먹고살아야하니 참으면서 해요~
원글님도 남편분도 화이팅입니다!!!

[EunYoung]

위의 경비님이 자세하게 써주셨네요
나이들어 인생후반생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서
저는 구인하는 입장에서 알려드려요
일단 교육이수하시고 시청, 주민센터등에 일자리센터가 있습니다.
취업희망 등록하시면 구인요청 있으면 상담사께서 연락주실거에요
워크넷이나 벼룩시장등 보고 직접 찾아가는분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처음 하시는 분은 그마저도 진입이 쉽지 않아요
그래도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을때는 될때까지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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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60대 초반이고 경비교육은 이수했고요
아파트 빌딩 관리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아요
시청 주민센터에도 일자리 센터가 있는건 몰랐어요 고맙습니다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