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더사랑하는사람 vs날더사랑해주는사람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25-02-04 12:32:41

결혼상대로 어느쪽이 더 좋나요?

IP : 221.144.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5.2.4 12:33 PM (223.38.xxx.38)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이죠
    인생은 주체적으로.

  • 2. 내가
    '25.2.4 12:33 PM (223.33.xxx.196)

    내가 더 사랑하는

  • 3. 내가 더
    '25.2.4 12:38 PM (180.227.xxx.173)

    사랑하는 사람이요.
    그렇게 그냥도 좋은데 그 사람이 나를 더 사랑해줄때 짜릿하네요.
    이제 그냥 둘이 열심히 사랑하며 사는 걸로..

  • 4. 날 더
    '25.2.4 12:42 PM (220.122.xxx.137)

    날 더 사랑해주는사람요
    결혼생활 만만치 않아서요
    사랑하는 사람은 이해심 배려심이 더 크니까
    덜 힘들게 살거 같아요

  • 5. ...
    '25.2.4 12:46 PM (115.22.xxx.169)

    내가 더 사랑하는사람요.
    표현하는걸 말하는거라면 (제성향상) 남자가 더 적극적인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랑자체는 당연히 내가 더 사랑하는쪽으로요.
    그사람을 더 사랑하는데는 제나름의 이유가 있을것이므로ㅎ

  • 6. ...
    '25.2.4 12:52 PM (223.38.xxx.228)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이요.

    젊을때는 내가 더 좋아하는게 억울하고
    상대가 내가 사랑하는것보다 덜 사랑하나 의심하고
    불만갖고 확인받고싶고 그랬었는데...한해 한해 나이들어도
    처음에 내가 반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이라 한결같이 계속 좋아요.

    삼십년 가까이 남편이 좋고, 종일 붙어있어도 불편함 없이
    가장 편한 진정한 친구, 인생의 동반자에요.

  • 7. ....
    '25.2.4 1:20 PM (175.209.xxx.12)

    저는 제가 중요해서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이요.
    사랑하면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요.
    내 가슴이 뛰는 그런사람과 사랑하며 사니 행복하네요.
    사랑받는 연애도 해봤는데 편안한 안락함도 좋았지만
    내 마음이 울리는 사랑이 주는 행복의 깊이가 차이가 있더라구요.
    전제는
    깊은 사랑을 베풀었을때 감사함을 알고 무례하게 굴지 않는 정도의 인격은 갖춰야 하구요.

    서로 그렇게 사랑하면 힘든 결혼생활도 살아지더라구요.

    결혼이야 말로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커서 내가 감당 할 수있는 힘이 거기서 나오는거 같아요

  • 8. ...
    '25.2.4 3:26 PM (223.38.xxx.180)

    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경제적으로 자립할 능력이 있으니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 인성이 좋은 사람을 선택했어요. 실패하더라도 내 능력으로 일어서면 그만이니까요. 결혼 20년차인데 후회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09 쪽파없이 나박김치 가능할까요? 5 나박나박 2025/02/04 596
1680008 원하는대로 해줬으니 사과받고 싶어요  10 . 2025/02/04 2,671
1680007 박근혜 죄가 큰가요? 윤 죄가 큰가요? 18 ..... 2025/02/04 2,424
1680006 아랫층 아기가 실로폰 치네요 ㅎㅎ 17 오리 2025/02/04 4,804
1680005 남편문제 ChatGP.. 2025/02/04 1,052
1680004 꼭 가져가야 할 것이 12 2025/02/04 2,079
1680003 보내기가 안되요 1 카톡 2025/02/04 728
1680002 헌재에서 홍장원 진술 나왔나요? 11 ........ 2025/02/04 4,309
1680001 돈 갚고 나서..어찌할까요 26 어쩌죠? 2025/02/04 5,714
1680000 쓰리스핀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 2025/02/04 1,465
1679999 여인형이 계엄 당일 신원파악 지시한 군판사 4명, 모두 박정훈 .. 4 jtbc 2025/02/04 2,156
1679998 50대 친구 언니 동생분들 몸 어때요? 8 50대 아줌.. 2025/02/04 3,465
1679997 (황운하 페북) 무죄 울산사건은 고래고기 사건 보복과 조국 수석.. 6 ㅅㅅ 2025/02/04 1,230
1679996 미루고 미루다가 미스터 썬샤인 정주행 3 ........ 2025/02/04 863
1679995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28 .. 2025/02/04 3,121
1679994 강주은이 쓰는가위 17 ㅔㅔ 2025/02/04 5,818
1679993 계엄 성공 했으면 캄보디아 킬링필드 될뻔.. 8 윤독재자 2025/02/04 1,829
1679992 일부 남성들이 바라는 존중이 무슨 의미일까요? 11 존중 2025/02/04 1,236
1679991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7,884
1679990 강남의 비싼 일류 미용사 커트해 보신분 계시나요? 7 일류 미용사.. 2025/02/04 2,054
1679989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659
1679988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114
1679987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1,840
1679986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181
1679985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