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요
남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어요
남편이 나중에 은퇴하면 부동산 사무실
하고싶어해요
저도 자격증 따고
나중에 같이 하면 어떨까 하구요
집보여 주고 설명해주고 하는거
잘할거 같거든요 ㅎㅎ
근데 자격증따기 힘들까요ㅜㅡ
요즘 시험ㅇ 어려워졌다해서
만약 딴다면 학원을 다녀야하나요
아님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도 될까요
아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볼까
요즘 이래저래 생각중이에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머라도 하고싶어서요
50대에요
남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어요
남편이 나중에 은퇴하면 부동산 사무실
하고싶어해요
저도 자격증 따고
나중에 같이 하면 어떨까 하구요
집보여 주고 설명해주고 하는거
잘할거 같거든요 ㅎㅎ
근데 자격증따기 힘들까요ㅜㅡ
요즘 시험ㅇ 어려워졌다해서
만약 딴다면 학원을 다녀야하나요
아님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도 될까요
아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볼까
요즘 이래저래 생각중이에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머라도 하고싶어서요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하면 6개월 정도 하면 가능할걸요. 올인하면 가능해요. 다른일 병행하면서 하면 좀 힘들구요
남편분 가지고 계시면 같이 하심되죠
전 40대 후반이고 작년에 땄는데
기존 시험하고는 달리 지문이 넘 길어져서 힘들었어요
인터넷으로 하셔도 충분해요
제 남편도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말을 조리있게도 못하고 숫기가 없어서
나중에 제가 보조 손님응대하고 남편이 계약서 작성 하면
괜찮겠다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사무실을 따로 내실게 아니면 굳이 두분 다 있을 필요는...
공부했는데
어려워요
민법은 완전 생소하고
과목당 강의 두바뀌 돈리면 몇달 걸리고
우영부영 하다 시험 기간이고
살림하고 뭐하먼 3년 봐야 합니다
1년은
하루 12시간 독서실에서 파묻고 하셔야 됩니다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다네요. 최소한 이름은 들어본 인서울대학 나온 4050들이 도전하는거 옆에서 봤는데 법 달달 외우는게 어렵대요. 우습게 봤다가 2차 계속 합격 못하는 시험이라네요.
남편분만 갖고있음 되죠.계약은 매수매도자들이랑 날짜시간 잡아 남편분이 하심 됩니다.
집소개 픽업 이런건 원글님이 하셔도 돼요.
모든 자영업이 그렇지만 친절하며 싹싹하고 비위 잘 맞추는 성격이어야해요.
저 50에 했어요, 지금60
민법 공부 잘해 놓으면 도움 됩니다,
지금도 도움이 됩니다,
부동산은 공부해 놓으면 좋아요
하세요님은
개업하신건가요?
자격증 취득이 어렵냐, 아니냐를 떠나
그리 힘들게 땄는데 활용을 못하면 억울하잖아요.
제 동생이 자격증 따고 조그맣게 개업했는데, 3년 못버텼어요..
그 사무실 월세랑 유지비도 많이 들고,
집 보여 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계약까지 가야
하는데, 기존 부동산 과의 파이 나눠 먹는 것도 있고.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중년 3대 자격증이라고 해서
제 친구중에 벌써 10년전에 취득하고 장롱에 넣어두기만 한 애도 있어요..ㅠ
여기서 물어보는것보다 따신 남편분한테 물어보시이 젤 진실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듯요
님을 젤 잘아는 남편은 뭐라고 하는데요? 이미 물어봤을듯
공부가 어렵지만 따놓으면 좋죠
의지가 있다면 인강이 싸고좋은데
그렇지 않다면 학원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