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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절약

..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25-02-04 00:01:53

힘들고 시간 들어도

집밥이 제일 싼거 같아요.

 

외식비 후덜덜.

식재료 사서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싸네요.

 

또 외식하면 식욕이 더 돋고

사 먹는 음식은 뭔가 식욕촉진제를 넣은거 같아요. 

 

1월 가계부 정리하면서 느낀 소감.

 

IP : 144.208.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식엔
    '25.2.4 12:03 AM (59.7.xxx.113)

    식재료+인건비+월세+세금+관리비+사장님 이익까지 전부 합쳐진게 가격인데 집밥과 비교불가죠

  • 2. 맞아요
    '25.2.4 12:04 AM (210.96.xxx.10)

    그때그때 좀 저렴한 제철채소 위주로 고기 간단히 곁들여 메뉴 짜면
    훌륭한 식단에 가성비 갑 영양도 좋죠

  • 3. ...
    '25.2.4 12:08 AM (59.24.xxx.184)

    집밥이 맛있어요
    힘들어서 글치 ㅠㅠ

  • 4. ㄷㄷ
    '25.2.4 12:23 AM (122.203.xxx.243)

    국밥,설렁탕 정도만 외식하고
    집밥 해먹어요
    밥,국,반찬 간단히 먹으니 좋네요

  • 5. 맞아요ㅠㅠ
    '25.2.4 1:39 AM (58.237.xxx.5)

    내가 부지런해지는게 아끼는 길 …
    같은 메뉴를 먹어도 질 좋은 재료로 만드니 건강에도 좋고..

  • 6. 어제
    '25.2.4 1:53 AM (116.120.xxx.222)

    일식집에가서 돈코츠라멘인가 한그릇에 만원주고 먹었는데 코딱지만한 돼지고기한점에 익히지도 않은 생숙주한줌 그게 다였어요. 먹으면서도 욕나오고 먹고나서 속도 안좋았어요
    돈아깝고 맛도없어서 자연히 집밥을 좋아하게돼요

  • 7. 외식은무슨
    '25.2.4 3:31 AM (151.177.xxx.53)

    냉동식품 반조리음식들 사와서 조리하면 훌륭한 외식 한 끼 인데요.
    ㅠㅠ
    이렇게 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 8. ㅇㅇ
    '25.2.4 3:39 AM (222.233.xxx.216)

    그렇지요
    집밥 최고지요
    내가 힘들어서 그렇지 장보고 손질하고 요리하고 치우고 ㅡㅡ

  • 9. kk 11
    '25.2.4 7:17 AM (114.204.xxx.203)

    식재료도 야금야금 올라서 힘들어요
    나이드니 외식이 더 안 당겨요

  • 10. kk 11
    '25.2.4 7:18 AM (114.204.xxx.203)

    이러니 자영업 식당이 더 힘들겠다 싶긴한데
    어쩌겠어요 아껴야하니

  • 11. 눈에 보이게
    '25.2.4 8:41 AM (144.208.xxx.186)

    절약이 되는 곳이 식비 같아요.
    저 같은 서민이 뭐 명품백을 사거나 보석을 사는데 제출하지 않으니
    엥갤지수가 엄청 높은데
    식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집밥.

  • 12. 눈에 보이게
    '25.2.4 8:42 AM (144.208.xxx.186)

    지출

    엥겔

  • 13. ……
    '25.2.4 8:48 AM (223.38.xxx.11)

    외식 산업 망하게 생겼네요.

  • 14. 번듯한 직장은
    '25.2.4 9:21 AM (14.42.xxx.110)

    얼마 없는데 마트 식재료 물가 보세요. 다들 어찌사시는지 정말
    궁금할 노릇.

  • 15. ...
    '25.2.4 9:22 AM (211.204.xxx.49)

    상대적으로 외식비가 진짜 올랐어요.

    초4 딸 피아노 학원비 한달에 16만원인데
    이제 고학년이고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사교육비 생각해서 그만둘까 고민중이었는데
    한번 외출하면 10만원은 훌쩍 넘게 나오는거 보고
    그냥 계속 보내기로 했어요.

  • 16. 맞아요
    '25.2.4 10:49 AM (14.48.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 한달 3식구 250으로 사는건 집밥 이지요
    시켜먹는건 한달에 두번정도 중국음식,
    나머진 안시켜먹어요 별로 맛없어서
    대신 고기국수먹으러는 한달 두번정도 나가서 먹어요
    식비 별로 안들어요
    수입고기먹어요
    과일도 그냥 사과, 귤등 싼거먹고

  • 17. 꿈다롱이엄마
    '25.2.28 8:10 PM (221.157.xxx.108)

    저도 요즘 집밥먹는데 그냥 메인메뉴하나 하고 나머진 밑반찬 한두개로 먹어요. 아님 일품요리나 이런거요. 너무 심각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그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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