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절대 안 변해요...

조회수 : 6,247
작성일 : 2025-02-03 19:25:31

아버지 라는 사람 돈 움켜쥐고 엄마가 돈 얘기만 하면 눈 부라리고 죽일려고 해요. 월 100만 딱 주고 그걸로 식료품 반찬거리 사라는 사람인데 이번 설에 자식들도 오는데 엄마한테 돈 몇십 주면서 갈비 라도 사라고 하면 좀 좋아요.

엄마는 적은돈으로 이것저것 하느라 메인보다 밑반찬 위주고 이제 엄마도 아프고 힘든데 싸게 사려고 여기저기 다니고 관절염 있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설 전에 장 봐 나르는것만 일줄이 걸렸대요.

뭐 메인이라고 딱히 없는데 자잘하니 돈은 돈대로 썼다 하시고.

다시 생각하니 죽을때 가져가지도 못하는 그놈의 돈 나이 85세 인데 그렇게 움켜줘서 뭐할까 싶고

타지도 않는 차는 지하주차장에 먼지 풀풀 날리고 밧데리는 이미 오래전 방전 되었는데 처분도 안해 누구 주는것도 싫어안돼 동네 끌고 잠깐 나갔다 오토바이랑 사고나서 보험료만 오르고 자동차세에 엄한 돈 백만원 이나 넘게 지출 하면서 자식들 한텐 1도 베풀줄 몰라요.

이번에 고딩 가는 울애한테 제 동생은 30 주던데 아빠는 5만원 줬어요. --

자식들이 사온 간식거리 먹거리는 온통 본인꺼 인 듯 본인 방으로 다 옮겨놓고 뒤져서라도 드시는 분.

치매끼는 아주 약간 기억력 조금 없는 정도.

돈 얘기에 길길이 날뛰고 손익계산 움켜쥐기 등 돈 계산엔 철저한거 보면 정신이 영 없는 사람도 절대 아니에요.

병원에서 분조장 약 기억력 더 없어지는 것 더디게 하는 약 등 먹고 있어요. 사람이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자고 싸고 돈만 움켜쥐고 이제  운전도 그만해야 할 차는 그렇게 끌어안고 예전엔 죽어라고 닦더니만 이젠 그것도 안하고 그냥 끌어안고만 있네요.

중고로 팔면 천만원은 받는다는데.

돌아가시면 그냥 폐차처분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속 쓰리고 안타까운? 부친 얘기 털어놔 봅니다.

네...그래요~~~

IP : 223.38.xxx.5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그렇죠
    '25.2.3 7:3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래도 허튼돈 안쓰고 모아서 집도있고 현금도 모아서
    유산도 꽤 있을테니 최악은 아녜요.
    진짜 문제있는 남자랑은 비교불가로 정상이십니다

  • 2. 자식들이
    '25.2.3 7:31 PM (118.235.xxx.128)

    부모님 모시고 가서 명절 보내던가 아님 명절전에 가서 맛난거 사드리고 당일 안가던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버지 비난보다
    이해가 안가네요

  • 3. 85세
    '25.2.3 7:32 PM (1.236.xxx.93)

    85세신데 돈을 그렇게 움켜쥐시군요 어머니가 많이 힘들겠어요
    나이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있든데 고딩가는 아이한테 5만이라니… 자가용도 85세면 팔아 처분하시고 면허증 반납하셔야하는데 아직도 끌어안고 계시는것 보니 천년만년 사실것같은 행동을 하시네요 정리하며 사셔야할텐데 안타깝습니다

  • 4. 이해하지마세요
    '25.2.3 7:33 PM (223.38.xxx.189)

    저런 아버지 맛난거 사드리고 싶을까요? 엄마한테는 많이 사드리고 챙겨 드립니다. 비난 받을만 하니 비난하죠. 오죽하면 이래요. 우리 가족 모두 맘속으로 포기 했어요

  • 5. 똑같아요
    '25.2.3 7:34 PM (211.208.xxx.21)

    저희는 부모님 두분이 그래요
    서로 인색하기가ㅡㅜ
    일원한장없어요
    2백억자산가예요
    엄마아빠둘이 똑같아오ㅡㅜ

  • 6. 이건
    '25.2.3 7:35 PM (118.235.xxx.164)

    아버지 비난 할게 아니라 일주일동안 장보면서 명절 치룰려고 하는 엄마를 뭐라 해야죠. 명절이 뭐라고 80넘어 일주일 장보고 난린지
    한끼 외식하고 끝내면 되잖아요 돈은 자식들이 내고

  • 7.
    '25.2.3 7:35 PM (223.38.xxx.189)

    네 집하나 있고 현금은 그리 움켜줘 얼마나 모았을지 몰라요. 유산은 집 판건 나눠 갖겠죠. -- 진짜 문제있는 남자도 많죠. 문제의 유형도 여러가지구요.

  • 8. 85세
    '25.2.3 7:35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80대이시면 자녀들이 좀 갖다 드립시다.
    만들던가 사다가 드리던가.

    들어보니 아버님 딱히 이상한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9.
    '25.2.3 7:37 PM (175.120.xxx.236)

    정말 정말 인색하네요
    어머님이 보살
    어쩜 가족들한테마저 저리 인색한지

  • 10.
    '25.2.3 7:37 PM (124.50.xxx.72)

    아버지는 그렇게 사셨으니 그냥 포기하고

    어머니에게 장볼꺼 물어봐서 인터넷배달시키세요
    이추운날
    차없이 걸어서 일주일 장본다는거 젊은사람도 힘들어요

    저는 혼자있는 엄마
    장봐서 집앞에 배달 시켜드리는데 좋아하세요

  • 11.
    '25.2.3 7:38 PM (223.38.xxx.189)

    생각보다 인색함을 칭송하는 사람이 꽤 있군요. 절약도 좋고 아끼고 움켜쥐는 것도 좋은데 사리분별은 할 줄 알아야죠. 고등 가는 하나뿐인 손자 5만원 뭡니까.

  • 12. 남자
    '25.2.3 7:39 PM (112.187.xxx.112)

    남자 노인들, 할아버지는 어떻게 자라왔는지 자기밖에 몰라요

    저희 엄마도 온몸이 아프고 심장병 있는데

    아픈 엄마가 밥 차려요. 꾸역꾸역

    아빠는 밥 한공기씩 뚝딱 먹어 건강해요

    엄마는 밖에도 못 나와요 갇혀 있어요

    아빠가 없으면 엄마가 얼마나 행복할까 싶어요

  • 13.
    '25.2.3 7:41 PM (223.38.xxx.189)

    엄마는 하지 말라고 말려도 안 되서요. 어떻게 정신 멀쩡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식들한테 받아 먹냐고 하세요. 왜 안 말렸겠어요. 뭐 할 생각 하지 말라고. 제가 과일 다 사가고 언니가 전도 부쳐오고 그래요.

  • 14.
    '25.2.3 7:46 PM (223.38.xxx.253)

    네 진짜 본인은 천년만년 살 줄 아시는가 봐요. 만약 엄마 먼저 돌아가시면 진짜 거지꼴 될텐데 자식들은 그게 걱정이에요.

  • 15. 00
    '25.2.3 7:47 PM (112.169.xxx.231)

    그러다가 반 뚝 떼서 나라에나 바치죠.
    우리 시가도 마찬가지. 백억정도 되는데 꼭 쥐고 세금걱정만하다가 나라에 바치게 생겼어요

  • 16. 그러니까요
    '25.2.3 7:48 PM (223.38.xxx.153)

    그냥 바보짓 하고 있는 거에요. 가족들 한테 인심은 다 잃고요.

  • 17. 똑같으니
    '25.2.3 7:51 PM (39.7.xxx.156)

    아버지 가면 수월하게 재산올거 같죠?
    다시 엄마가 바톤 받아 또 그래요.
    부부가 똑같고요.
    다 들고 있다 혼자 죽음 되는데
    죽을때 또 자식 찾아요.
    내팔 내가 흔들며 살라 하세요.

  • 18. ㅇㅇ
    '25.2.3 7:52 PM (1.231.xxx.41)

    똑같은 아버지 있었는데 죽기 전에 사기당해서 다 날려먹고 갔어요. 자식들은 등지고. 휴우....어리석은 닌겐들입니다.

  • 19. 솔잎향
    '25.2.3 7:54 PM (14.55.xxx.56)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돈에 집착하면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요?
    손주가 입학하는데 어찌 5만원을 ㅠ
    어른들도 다들 그런 정보 나누시던데요
    책가방,신발 사라고 돈준다 등등

  • 20. 어머니 좀
    '25.2.3 7:56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보호해 주세요
    어머니가 그 나이에 싸게 사려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장보게 하나요?

    글읽다 보니 너무 어이가 없네.

    몇 십 주면서 갈비사라고 하면 좋다고요?

    원글이 갈비사서 음식 좀 해가면 안되나요?

    어머니가 고령의 나이에 장봐서 요리까지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다니

  • 21. 돈먾아도
    '25.2.3 8:06 PM (39.7.xxx.156)

    손주 대학입학에 5만원 끝이던걸요.
    죽을때 장례비 아버지라 줬지만
    제게 86살까지 살아계신 동안 밥한끼 산적없고
    그러더니
    엄마가 더한 사람이던데
    연끊으려고요.
    부모지만 해도 정도껏이지 어차피 저런분 인생 말년에
    안좋을거에요. 귀신같아요.

  • 22. ㅇㅇㅇ
    '25.2.3 8:06 PM (59.17.xxx.179)

    안변하죠. 변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참거나 숨기는 것일 뿐.

  • 23.
    '25.2.3 8:31 PM (118.32.xxx.104)

    안타깝네요
    그 연세가 되어서도 살날 얼마나 남았다고 그리 강퍅하게 구시는지ㅠ
    저희 아빠는 없는돈이지만 병걸린딸 한푼이라도 더 쥐어주려고 탈탈 털어주어 주시는거에 마음아파죽겠는데ㅠ

  • 24. 애매하네요
    '25.2.3 8:42 PM (185.220.xxx.103) - 삭제된댓글

    돈이 최소 수십억 있는데 싸매고 있는 거면 몰라도
    그정도면 보통 범주 아닌가요?
    짠돌이 스타일 어르신들 그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아요.
    젊을 때부터 돈 쓸줄 모르고 세상 변화 잘 모르면
    아직도 5만원, 10만원이 큰 돈인 줄 알거든요.
    미성년자 손주한테 5만원도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준 거지
    진짜 짠돌이는 한 푼도 안 주고
    자식들 보고 돈 달라고 합니다. 명절비도 바라구요.

    그리고 글을 잘못 쓰신 건지
    한달에 식비, 반찬비로만 100만원 주는 거면 적은 돈 아닌데요?

  • 25. ㅇㅇ
    '25.2.3 10:24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부모님은 저 아프단 소식 듣자
    사이도 안좋아 몇년 말않고 사는 사위라는 사람에게 친정엄마가
    전화해서 받지도 않던데 그걸로 자기 할노릇 다했다고 연먼저 끊어놓고, 부모란자들이 전화한통없이 지내고,
    친정 형제들도 전화 몇번하더니 차단하더니
    2달도 안돼 폐4기 선고받고 전화오고 안받으니 문자
    저도 안봤어요.
    그렇게 3년 연끊는 시기에 아버지 덤으로 살다가 최근에
    임종한대서 7일 병원 연속해서 갔더니 나는 안힘든데 몸이 힘들었나?
    왼쪽 이빨이 3일간 미치도록 씹지도 못하게, 입을 다물지도 못하게 아파서 2차 병원치과에서 약타먹고 어금니가 2개 흔들려서
    1개 뽑았고 , 뽑고난 담날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살아생전 자기 손으로 밥산적 한번없었고
    엄마가 더한 사람이고
    지기들 쌩고생만 대단해서
    자식들 힘들때, 아플때 단한번을 안도와줬고 움켜쥐고 살면서
    아들은 돈줬을거에요.
    쌩고생 쌩고생 울면서 말해야 우리에게 아무것도 없는걸 어쩌라고
    얘길하고 결국 다 자기가 다 갖을건데
    뭐가 분해서 서운한걸 말하며 한게 없다고
    친척언니 재혼해서 사는데 재혼남이 자식 재산 한푼 안주고
    언니에게 다 명의 이전한 소리만해서
    시집잘갔다고만 해줬는데
    사람 못된 천성 못고치고 그리살다 죽던지 말던지
    안들여다 볼려고요.
    돈이면 그여자는 다 버리고 다 되는데 제가 가서 할게 없어요.
    엄마지만 돈에 미친사람 같아서 상종하기 싫고 재수 없어요

  • 26. ㅇㅇ
    '25.2.3 10:28 PM (118.235.xxx.169)

    저희 친정부모님은 저 아프단 소식 듣자
    사이도 안좋아 몇년 말않고 사는 사위라는 사람에게 친정엄마가
    전화해도 받지도 않던데 그걸로 사위에게 떠맡걌다는 듯
    자기 할노릇 다했다고 연먼저 끊어놓고, 부모란자들이 전화한통없이 지내고,
    친정 형제들도 전화 몇번하더니 차단하더니
    2달도 안돼 친정 아버지 폐4기 선고받고 전화오고 안받으니 문자
    저도 안봤어요.
    그렇게 3년 연끊는 시기에 아버지 덤으로 살다가 최근에
    임종한대서 7일 병원 연속해서 갔더니 나는 안힘든데 몸이 힘들었나?
    왼쪽 이빨이 3일간 미치도록 씹지도 못하게, 입을 다물지도 못하게 아파서 2차 병원치과에서 약타먹고 어금니가 2개 흔들려서
    1개 뽑았고 , 뽑고난 담날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살아생전 자기 손으로 밥산적 한번없었고
    엄마가 더한 사람이고
    지기들 쌩고생만 대단해서
    자식들 힘들때, 아플때 단한번을 안도와줬고 움켜쥐고 살면서
    아들은 돈줬을거에요.
    쌩고생 쌩고생 울면서 말해야 우리에게 아무것도 없는걸 어쩌라고
    얘길하고 결국 다 자기가 다 갖을건데
    뭐가 분해서 서운한걸 말하며 한게 없다고
    친척언니 재혼해서 사는데 재혼남이 자식 재산 한푼 안주고
    언니에게 다 명의 이전한 소리만해서
    시집잘갔다고만 해줬는데
    사람 못된 천성 못고치고 그리살다 죽던지 말던지
    안들여다 볼려고요.
    돈이면 그여자는 다 버리고 다 되는데 제가 가서 할게 없어요.
    엄마지만 돈에 미친사람 같아서 상종하기 싫고 재수 없어요

  • 27. 휴식
    '25.2.3 10:45 PM (125.176.xxx.8)

    차부터 파셔야겠네요
    혹시나 차몰고 다니시면 흉기 몰고 다니는것이죠.
    치매끼도 있으시면.
    돌아기시기전까지는 저렇게 사신다고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160 비싼 아파트 왔는데 층간소음이 있어서 좌절입니다 56 좌절 2025/02/03 8,641
1683159 요새 사먹는김치중 맛있게드신 김치 추천해주세요 27 2025/02/03 3,224
1683158 이정도면 합리적인 명절일까요? 20 명절 2025/02/03 2,532
1683157 연세대 입학식 때 주차 가능할까요? 9 연세대 신입.. 2025/02/03 1,486
1683156 6인용 렌트카 추천해주세요 2 렌트카 2025/02/03 272
1683155 좀전뉴스.. 충북에서 강릉아래 삼척까지 고속도로 뚫을건가봐요, .. 20 세금줄줄 2025/02/03 4,591
1683154 티맵 가입 장점? 5 자동차보험 2025/02/03 630
1683153 국민께 호소하려고 계엄했다면서 언론사 단전 단수는 왜? 10 2025/02/03 1,487
1683152 검찰이 윤 기소하면서 지역 해치는 폭동 일으켰다고 5 ㅁㅁ 2025/02/03 1,382
1683151 입시,취직 보다 결혼이 제일 중요하네요. 20 ... 2025/02/03 4,887
1683150 윤씨와 국민의힘 화법특징은 돌려차기 화법 10 ........ 2025/02/03 889
1683149 이번 a형 독감 얼마나 아팠는지 후기 나눠요 12 ㅇㅇ 2025/02/03 3,316
1683148 지금 jtbc 톡파원에 나오는 랄랄이 '쇼킹받는..' 그 랄랄인.. 1 지금 2025/02/03 2,743
1683147 계엄 성공했으면 그다음은 국민을 향해 고문, 벙커로 끌려 갔겠네.. 29 윤수괴 2025/02/03 3,394
1683146 홈피에서 샀을경우 2 버버리 2025/02/03 614
1683145 훈훈했던 당근거래 7 당근 2025/02/03 1,864
1683144 오세훈 웃기네요. 지금 시국에 무슨 참전국 기념공간 만든다고.... 18 뉴스보는데 2025/02/03 3,005
1683143 물티슈가 오래되서 마르면.. 5 캬바레 2025/02/03 2,757
1683142 곽종근 특전사령관 관련 오늘자 뉴스 17 .. 2025/02/03 4,719
1683141 추석에 해외여행지 8 여행 2025/02/03 2,002
1683140 오늘 초상집 갔거든요 31 ... 2025/02/03 10,230
1683139 쌍거풀 재수술 병원 알려주세요. 28 경험 많은 .. 2025/02/03 2,181
1683138 사라진 내란 '북풍 공작' 3 .. 2025/02/03 1,891
1683137 오래된 만남 추구 ㅎㅎ 2025/02/03 965
1683136 스탠리 손잡이 887ml 쓰시는 분 중에 비엠 타시는 분? ㅇㅇ 2025/02/03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