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관계자 아니고 이제 막 인모니니 팬 입문자예요. ㅎㅎㅎ
아마 여전히 남은 표들은 싸고 아주 먼~~~~~~ 자리로 처음 영접하기 좋은 자리일겁니다.
다 같이 좋은 공연 들었으면 해서 우리나라 음악 천재들 영접할 기회가 주어져서 다시 글 파요.
나이 50에 지루하고 무료한 일상에 눈이 번쩍 뜹니다.
새로운 연주자 알고 예매하고 즐겁게 기다리는 일들이
그때 공연떄 안졸기 위해서 프로그램에 나온 다른 연주자 연주 들으며 예습하고
살도 빼고 ㅋㅋㅋ 집도 청소하고..... (3월 공연이니까...)
일상의 새로운 활기가 되어서 공연 예매 미리해두시는 분들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우울증 탈출이라는 게 이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 같아요.
인모니니 팬 분들 혹 다음에 공연 예정이 되면 제게도 삐삐 보내주세요.
저도 오픈 런해서 좋은 자리에서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요. ㅎㅎㅎ
오페라 덕후님 덕에 저도 좋은 오페라 영접 몇번하고 아~ 우리나라 오페라 가수들이
이렇게 잘 하는 구나 감탄하면서 들어서 저도 글 팠어요.
다른 음악덕후님들도 좋은 공연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같이 나눠요.
저 음악잡식이라서 다 좋아해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