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장장이 포화라 무빈소를 어떻게 하는지요…

[장례]

저도 장례식 안하고 싶은데 

화장장 자리가 안난데요... 

그럼 그냥 안치실 냉동고에 화장장 자리 날때까지 안치하다가 

 

자리나면 그때 화장 하는건지 들어도 하나도 모르겠어요...

 

화장장에 자리가 없는데 1일장 무빈소는 어떻게 하는지요 ...

 

가르쳐주셔요 ..

 

저희집은 자매 둘, 손자 하나 (자매중 하나는 미혼) 사위는 환자고 장례는 아예 안하는 것으로 지금부터 생각해놓으려고 해요. 올사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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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화장터주변에 무빈소장있던데
알아보세요
검색하면 나오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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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먼저 예약하시고 그 사이에 입관하고 유족은 집에 있다가 화장장 스케줄 맞추어서 운구하면 됩니다. 화장이든 매장이든 법적으로 사망 24시간은 지나야 해요.

[무빈소]

안치를 하려면 장례식장 병원에 연락. 운구차 보내줌(비용 발생). 병원 도착. 안치실. 병원 상담 후 일정 조절. 화장 가능한 날짜(장례식장 혹은 상조회사서 알려줌). 예약 가능한 날짜 중 상주가 택. 가족들은 집에 있다가 입관하는 날, 발인하는 날 옴. 저흰 손님 초대랑 상 안차렸지만 상조회사 끼고 진행했어요. 참 대학병원 중 대부분이 무빈소 장례 안하니 알아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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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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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사망진단서가 나와야 화장장을 잡을 수 있어요.
시이모부를 무빈소장례를 치뤘는데요.
화장장 시간이 잡히면 그때까지 영안실에 모셨다가
입관실에서 입관하고 발인기도,
그 길로 화장장으로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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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터미널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이었어요

[....]

몇달전에 무빈소로 치룬 사람입니다. 화장장은 당일 상황 봐야 알구요...
막상 닥치면 바로 나는 경우도 있으니 지금 걱정해 봐야 아무 쓸모 없습니다.

그리고 무빈소라고 해도 장례절차가 없는게 아닙니다.
방 안잡고 손님만 받지 않는거지 입관 등 나머지 절차는 똑같아요.
해당 병원 장례식장 가서 무빈소로 진행한다고 하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냥 돈만 몇백만원 준비하면 됩니다.

말이 무빈소지, 관 정하고, 납골함 정하고, 발인날 상복도 빌려야 하고, 정할 거 많아요.
그거 장례식장에서 목록 다 알려줍니다. 그냥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화장장도 장례식장에서 전부 다 수배해주고 운구차량도 다 준비해줘요.

그리고 무빈소는 그렇다치고 환자가 오후에 가실지도 모르는데, 1일장이라니...
그날 닥쳐서 상황 따라서 대처를 해야지, 원글님 욕심도 좀 과하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