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례글 보니 친구 시아버지

... 조회수 : 5,297
작성일 : 2025-02-02 20:37:56

돌아가시고 집 정리하니

서랍에 봉투가 쪼로록 있더랍니다.

장례비. 응급 상황때 쓸 병원비 봉투.

가까이서 고생한 차남 며느리에게 수고비 따로 

봉투 만들어 두셨다고 해요.  차남 며느리에게

줄 돈 봉투는 대봉투에 봉해서 넣어 두셨고

나머지는 다 대봉투에 넣어 오픈해 놓으셨고요

그거 보고  멀리 서울 살던 장남 며느리가 그렇게 

시샘하고 이상한말 많이 했다해요

지금은 안보고 살지만

시아버지가 며느리 고생한거 알아줘서 

너무 감사했다해요 

 

 

IP : 118.235.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2.2 8:39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돈이 양반…
    돈이 인격

  • 2. ㅡㅡㅡㅡ
    '25.2.2 8: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현명하셨네요.
    돌아가시고 나서도 두고두고 기억나겠어요.

  • 3. ...
    '25.2.2 8:43 PM (219.254.xxx.170)

    저도 그렇게 미리 준비 해야겠어요

  • 4. ..
    '25.2.2 8:43 PM (49.142.xxx.126)

    그 아버님 참 자상하시네요

  • 5. ..
    '25.2.2 8:44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생각이 있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이 합니다
    친한 엄마 시아버지도 장례비 봉투 이천만원. 따로
    준비해놓으셨대요
    그돈으로 장례비하고 조의금은 다 각자가져가고 ᆢ

    참 부러웠어요
    우린 3남매인데 시누 2 친구한명도 안오고 시가식구들 총 네팀왔어요 모든 조의금은 다 계좌로 받아 부자됬어요
    둘다 좋은직업입니다 그돈도 다 챙겨갔어요
    남편 손님 100프로 했어요

  • 6. 간병인
    '25.2.2 8:56 PM (118.235.xxx.177)

    쓰시는 분들이면 절대 저러면 안됩니다.
    안믿으시겠지만 돈 되는건 많이 가져갔어요.

  • 7. 한가지
    '25.2.2 9:50 PM (220.121.xxx.115)

    넘 좋으신 생각이네요.
    다만 노력한 둘째 며느라 미리주시지.
    샘많은 큰며느리에게 말듣게 하지마시고.

  • 8. ...
    '25.2.2 10:58 PM (1.241.xxx.220)

    돈의 액수가 적더라도, 대단한 분이네요.

  • 9. 현명
    '25.2.3 2: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한것같진 않네요.
    마음은 현명햇으나...
    그거 젤먼저 발견한 사람이 다 가져가도 모르는 일 되는거잖아요
    그럴 정신 있으면 직접 주거나 계좌이체를 해주지.
    큰며느리가 먼저 발견했거나 욕심많은 인간이 발견했어봐요..........혼자꿀꺽하죠

  • 10. 맞아요.
    '25.2.3 3:46 AM (187.237.xxx.164) - 삭제된댓글

    현명하지않으세요. 그거 욕심많은 사람이 발견하면 끝이에요.
    저희집안 욕심많은 1인이 다들 장례식장에서 자고 상치루고있을때, 할머니집을 밤마다 뒤졌죠. 결국 못찾고 꼭꼭 숨겨둔걸 찾았어요. 나름 공평하고 또 애쓴자식에게 더많이 가게해서 모두가 불만이 없었던걸로기억해요

  • 11. 맞아요.
    '25.2.3 3:47 AM (187.157.xxx.82)

    현명하지않으세요. 그거 욕심많은 사람이 발견하면 끝이에요.
    저희집안 욕심많은 1인이 다들 장례식장에서 자고 상치루고있을때, 할머니집을 밤마다 뒤졌죠. 결국 못찾고 꼭꼭 숨겨둔걸 다른1인이 찾았어요. 나름 공평하고 또 애쓴자식에게 더많이 가게해서 모두가 불만이 없었던걸로기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99 김새론 음주운전도 대리3번 부르다 안 돼서 한 거라네요 16 ..... 2025/03/16 7,008
1675898 자기 자식이 뭐든 잘나길 바라니까요 3 모두 2025/03/16 1,883
1675897 전세주고 월세사는데 목돈을 어찌해야할지 2 ㅡㅡ 2025/03/16 2,312
1675896 윤석열의 난이 성공했다면 3 종달새 2025/03/16 2,080
1675895 이로베 이름 뜻 알았어요 15 .. 2025/03/16 7,768
1675894 올리지오 해보신 분 계실까요?? 4 .... 2025/03/16 1,853
1675893 무빈소 장례 생각중인데 38 .. 2025/03/16 6,877
1675892 주말6식 집밥성공 8 .. 2025/03/16 3,425
1675891 결혼 20년차.. 남편한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어.. 13 공허 2025/03/16 6,319
1675890 책상 원목 vs 합판 4 ... 2025/03/16 1,099
1675889 락스 어떻게 버리나요? 5 액체락스 2025/03/16 2,333
1675888 한달이내 핸드폰 해지되나요? 2 ? 2025/03/16 981
1675887 머리 감을 때 자세 9 허리 2025/03/16 3,154
1675886 40억아파트 깔고 앉아서 70 ... 2025/03/16 26,340
1675885 한재 판결, 금주 각하·내주 기각 유력 21 아시아투데이.. 2025/03/16 4,658
1675884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공동구매처. 2 .. 2025/03/16 1,934
1675883 노래찾아주세요 (가요) 3 제니 2025/03/16 783
1675882 김수현 부모는 뭐했냐고 물을 수 없는 이유 20 2025/03/16 10,283
1675881 사이버로 유부남과 연애하는 아이 13 ㄴㅇ 2025/03/16 7,233
1675880 전세 임대법 궁금해요 3 요즘 2025/03/16 1,013
1675879 아이 결혼시 테이블에 손님 명단 올리는데 친척 빼도 될까요 2 2025/03/16 2,198
1675878 오호 오란다가 이리 위험한 것이었소? 13 ... 2025/03/16 4,732
1675877 백만년에 첫 유럽 여행인데요..스페인 포르투칼 이 패키지 상품 .. 25 제발 2025/03/16 4,324
1675876 로봇청소기를 쓰니까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6 로봇청소기 .. 2025/03/16 2,760
1675875 50넘은 주부가 저는 우족이나 사골을 집에서 26 5050 2025/03/16 6,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