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네요 저는 서울 근교를 원하고 남편은 충청도쪽 지방살기 원하는데
결혼생화 내내 지방에 살아서 늙어서는 서울근교로 가고싶어요.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그냥 헤어질 결심? 을 하는수밖에요
결혼전 서울 토박이로 살다 결혼과 동시에 급 하강해서 지방으로 전전..이젠 지긋지긋
혼자 살집 정도는 해결할수있고 이제 각자 갈길 가야죠.
다르네요 저는 서울 근교를 원하고 남편은 충청도쪽 지방살기 원하는데
결혼생화 내내 지방에 살아서 늙어서는 서울근교로 가고싶어요.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그냥 헤어질 결심? 을 하는수밖에요
결혼전 서울 토박이로 살다 결혼과 동시에 급 하강해서 지방으로 전전..이젠 지긋지긋
혼자 살집 정도는 해결할수있고 이제 각자 갈길 가야죠.
서울근교가 좋지요. 병원 의료때문에 지방 안좋아요
나이들면 아플일만 있어요.
그동안 지방서 살았으니 수도권으로 가자고 양보하시라하세요
그래서 각집이 늘고 있습니다.
여에스더 홍혜걸이나
박미선 이봉원 부부처럼 따로 사는 거죠.
말해 보았고 아이들도 거드니..
남편 왈 니네들 니엄마하고 같이 살아라 그러네요.
완전 정뚝떨
사촌오빠가 평생 직장 짤리고 데모만 하고 그러더니
세컨하우스에 쫒겨나 혼자 살아요
이제 올케랑 같이 살게됬다고는 하나 사실 확인무근요
꼴도 보기 싫을것같긴 해요. 그냥 있어야했죠
그래서 따로 사는 집 믾아요
여자들은 도시 남잔 시골로망으로요
나이 들어서 남편이랑 따로 살고 가끔 만나면
여자가 좋죠.
남편이 집안 일 한다고 해도
삼시세끼 해야 하는 게 진짜 힘들어요.
일부러 졸혼도 하는데
형편되면 각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필요에 의해 서울에 거하기도 하고
지방에 거하기도 하고
울집에도 농막 소원인 사람있어 그렇게 따로 살려구요
가끔 바람쇠러 시골에 묵다가 서울로 와서 지내다가 그럴려구요
서울 가까운 경기도도 조용하고 한적한 곳 많은데...
저도 노후에 서울에서 북적거리며 살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굳이 지방에선 살고 싶지 않더라구요
땡큐라고 하세요.
저흰 사실 은퇴하고 어디서 살까 고민하는 사이에
양가 부모님 한꺼번에 편찮으셔서
전 친정으로 남편은 시가로 떨어져서 사는데요.
떨어져서 살아보니 너~~무 편해서
같이 살아야 할 일이 너무 두려워요
부부가 각자 자기부모 챙기면서 따로 사는게 훨씬 더 삶의 질이 좋은것같아요.
나이들면 솔직히 부부가 뭐가 그리 필요함? 삼시세끼 밥해결이 다인데 …여자는 혼자가 더 편하죠. 밥해줄 사람 없어서 아쉬운건 남자들이지..밥이라도 얻어먹는 노후를 보내고 싶으면 군말말고 부인 원하는 동네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