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가 갑자기 이슈몰이가 같은데....

반반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5-02-02 14:28:52

여기 반반 안하면 죽일 ㄴ 만드는 것 같은데

 

딸 애 보면 반반 하는 이유는 그 남자 진짜 마음에 안들어서.

 

반반 안할때는 다음에는 제가 살게요. 여지를 주기 위해서~ 

 

그래서 다음 데이트 신청 오면 자기가 사고 그런 식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연애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니 우리나이랑 다른 반반 하니 안하니는 그 애들 문화로 놔두고

 

아들 딸 부모입장에서 흥분할 필요는 1도 없어요.

 

반반 안해도 그 여자애가 마음에 들면 선물 포함해서 만나자고 데이트 할거고

 

선물주고 아무리 맛있는 거 사줘도 남자 마음에 없으면 데이트 안하고

 

그 반면 남자애가 마음에 들면 선물도 주고 옷도 사주고 그런 데이트 하는 여자애도 있고

 

그냥 만나기 싫어 죽겠는데 선물 때문에 만나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그렇죠.

 

그때 그 나이대의 문화지 이것이 반반이 옳고 그르다라고 부모세대가 논란일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ㅎㅎㅎ

(아닌가? 지금 10대 20대도 여기 가입자들 있나요?)

 

아님....결혼 안한 30대40대가 있으면 더 노련하게 잘 하겠죠.

 

사실 저도 얼결에 금팔찌 선물 받기도 했지만( ㅠㅠ 그때는 쌌음......) 그래도 결국 헤어진 남자도 있고

지금 남편은 돈이 없어 라면 김밥 사줘도 행복하게 먹으며 연애했어요.

다들 제 눈에 안경이니 부모님들은 그들 연애가 잘 되길 도닥이기만 하면 돼죠.

IP : 14.50.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2:30 PM (211.36.xxx.83)

    더치페이가 아니고 한남페이예요
    세계에서 데통요구하고 데이트비용 반반요구하는 남자는 한국남자밖에 없어요

  • 2. 원글
    '25.2.2 2:32 PM (14.50.xxx.208)

    그런 남자 안만나면 돼요.

    딸애 보니 철저하게 더치페이 하는 남자는 마음에 안드는 남자예요.

    외국도 그래요. 여자가 돈 내면 데이트 끝난거라고.... 딸애도 그렇더라고요.

  • 3.
    '25.2.2 2:37 PM (223.62.xxx.209)

    82에도 이상한 글들이 보이네요.
    더쿠에 많더니만...거기 여자애들 어리고 돈 못 버는 업종에 상당수가 있다보니 데이트 할 때 돈 드는 거에 아주 거품을 물더만요.

    옷 사고 머리하고 화장품 사고 관리받고 하는데 본인 돈 쓰고 남자돈으로 놀면 계산이 딱 맞는데 그게 안 되니 안 되니 아주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놀랐깆 했어요.

    근데 남자애들 고만고만하게 여자애들보다 형편이 많이 나을 거 같지 않은데 그렇게 부담주는 여자를 굳이 만나야 할 이유가 없어보이니...그래서 요즘들 연애며 결혼이며 안 한 다는 소리가 나오나봐요.

  • 4.
    '25.2.2 2:41 PM (39.115.xxx.72)

    그 반반하던 애들이랑 결혼해서
    시험관 아기하게 되면 니 몸에 쓰는 돈이니 니가 돈 내~~
    출산해서 집안일 못하니, 집안일 왜 반 안해? 생활비 일부 더 내~
    육휴해서 월급이 없어서 생활비 못내니 친정에서 빌려서 내~~
    이러다 이혼한 케이스 뉴스에도 나오고 변호사 사례도 있다하죠.
    아기가 너무 예쁜데 못낳아 아쉽지 꼭 연애, 결혼할 필요없을듯요.

  • 5. 원글
    '25.2.2 2:44 PM (14.50.xxx.208)

    223님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렇다고 요즘 여자애들이 다 얻어먹고 사는 건 아닌데

    님 이론대면 반반이 아니라 자기가 먹은것만 내야죠.

    제가 이야기했죠. 돌아가면서 사더라고요. ㅎㅎㅎ

    아예 마음에 안들면 반반해버리고 다시는 안만나더라고요.

    여자애는 샐러드 먹고 남자애는 스테이크 먹으면..... 그 값은 어떻게 계산하고

    남자애가 대부분 다 먹은 삼겹살 집에 갔을때는요?

    여자애들 역시 굳이 만날 이유가 없어 요즘은 미팅 들어와도 안나가더라고요.

  • 6.
    '25.2.2 2:51 PM (223.62.xxx.21)

    똑같은 논리로 나쁜 예만 들자면
    남자가 돈 쓰는게 당연한 여자 만나 결혼하면
    결혼하고 애 낳고 남이랑 비교하면서 돈 쓰는 거 말고는 관심 없으면서 평생 돈 없다고 징징거리는
    남자 인생에 짐만 되는 여자 만나 탈 탈 털리는 경우도 꽤 있죠. .

    높은 확률로 그 여자 엄마더 같은 부류일테구요.

    남자든 여자든 돈 쓰는게 이상하면 거르는 게 맞긴 해요.

  • 7. 원글
    '25.2.2 3:01 PM (14.50.xxx.208)

    풉~~~~~

    남자가 돈 쓰는게 당연한 여자(?) 제글에서 어디 남자가 돈쓰는게 당연하다고 적혀 있어요.

    첫 미팅때는 남자가 돈 쓰는거라는데 그것조차 부담되면 여자 만나지 말지 왜 만나요?

    연애는 어차피 돈 들어가는 작업이예요.

    연애하면 영화관 가야지 밥먹어야지 놀아야지 선물 사야지...

    그래서 여자가 남자 선물 비싼거 사주면 개념있고 싼 거사면 개념없고 그런건가요?

    여자가 남자 선물 바리바리 사주는 경우는 없을 줄 아세요?

    연애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 감정에 따라 사는 것일뿐 그 어느쪽도 자로 잰듯 반반이

    없다는 말인데 이상하게 듣네요.

  • 8. 원글님이
    '25.2.2 3:12 PM (223.62.xxx.197)

    왜 갑자기 급발진????
    .39님한테 계속 답글 쓴 거였는데...

    칼같은 반반은 그냥 친구여도 둘이 만나면 안 하는데 맨날 얻어먹으려고 머리쓰는 친구는 만나기 싫어요.
    만나면 내가 당연히 돈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안 만나구요.

    사귀는 사이에도 결혼한 사이에서도 같은 거겠죠.

    같은 논리로
    돈 좀 더 쓰면서 나를 부리려는 친구는 초반에 손절이죠.
    돈 좀 더 번다고 육아 집안일 기타등등 아내를 부리려고 하는 남자는 초반에 싹수를 잘라야 하는 거죠.

  • 9. 원글
    '25.2.2 3:21 PM (14.50.xxx.208)

    아~~

    39님에게 하시는 말씀이셨구나. 오해했네요.

    왜 반반 논란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서..... 한쪽에서 얻어먹으려는 쪽은 결국 손절하게

    되더라고요. 그건 국룰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33 이혼숙려 걱정부부 편 봤는데요 53 걱정부부 2025/02/02 5,918
1682532 코스트코에서 골프공 할인 보셨나요? 1 서울. 오늘.. 2025/02/02 603
1682531 피자 한판이 쌀한가마니 값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d 2025/02/02 7,094
1682530 인생에서 남편과 친구들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40 .. 2025/02/02 2,856
1682529 솔로지옥 보세요? 4 ㅇㅇ 2025/02/02 1,407
1682528 부동산은 권리금이 얼마예요? 2 요즘 2025/02/02 586
1682527 줌바...라인댄스....해보신분?? 12 운동 2025/02/02 2,229
1682526 본인 친구 없는 거 무슨 이유인지 아세요? 40 2025/02/02 6,338
1682525 풀무원 떡국 어떤가요? 6 궁금해요 2025/02/02 1,353
1682524 오늘 오후 게시판은 반반으로 채울건가봐요. 11 에구 2025/02/02 1,202
1682523 지드래곤에 빠졌어요 8 지디 2025/02/02 2,336
1682522 반반 낸적 있는데 기분 나빴어요 32 반반 2025/02/02 5,814
1682521 더치페이가 갑자기 이슈몰이가 같은데.... 9 반반 2025/02/02 1,070
1682520 여배우중 젤 웃긴 배우가 황우슬혜였어요 24 ㅇㅇㅇ 2025/02/02 6,178
1682519 넷플 추리 스릴러 장르 추천해 주세요 20 . . . 2025/02/02 2,107
1682518 불편한 버스의자 3 ㅁㅁㅁ 2025/02/02 927
1682517 와 송소희... 8 ... 2025/02/02 6,074
1682516 어그 부츠하면 어느 브랜드일까요? 12 부자 2025/02/02 1,799
1682515 아들만 셋인데.. 8 하... 2025/02/02 2,733
1682514 솔직히 부정선거 아닌지 의심했어요. 30 저는 2025/02/02 3,364
1682513 진짜 반반 내는 여자가 있다고?? 32 반반 2025/02/02 3,034
1682512 헌법학자들 “마은혁 사건 먼저 선고가 헌법에 부합” 1 ㅅㅅ 2025/02/02 1,857
1682511 수원지검 특수부 검사들 대거 타청 발령 (feat. 이대표 담당.. 2 김광민변호사.. 2025/02/02 1,443
1682510 국민의힘에서 부정선거관련 팩트체크 해줬네요!!! 4 사이트링크 2025/02/02 1,282
1682509 옥수수가루 뭐에 쓰나요? 3 가루 2025/02/02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