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라마 보다는
'25.2.2 1:38 PM
(222.119.xxx.18)
다큐 쪽으로 보세요.
훌륭한 작품 너무 많아요.
전 재미나게 보고 있답니다^^
2. 저도
'25.2.2 1:41 PM
(211.234.xxx.136)
유치하고 재미없었어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3. 그
'25.2.2 1:41 PM
(210.183.xxx.35)
재미없어서 1회보다가 관뒀어요
특히 병원 응급실 분위기 공감이 1도 안되서...
뭐 어~쩌다 좋은 의사 간호사도 있겠으나......
전 응급실서 그런 의사 본적이 없어서
4. ᆢ
'25.2.2 1:45 PM
(175.197.xxx.81)
그맛에 보는거죠.
매회 길지않고 매번 명쾌하게 마무리되서
좋아요.
내 몸속 장기가 저렇겠구나 보고 많이 배웁니다
5. ㅇㅇ
'25.2.2 1:45 PM
(106.101.xxx.246)
저는 미생도 오글거려서 조금 힘들던데..
중증 그건 실제 의사가 집필했다니 좀 신기하긴 해도
슬의생 쓴 의사가 아닌 작가와 별다르지 않은
만화적 서사가…
현실이 고구마니까 드라마라도 명쾌하게 흘러가는 걸
보고 싶구나 정도로 보면 되죠.
주지훈 얼굴은 분장해도 흙빛 같은 게 신기..
6. 음
'25.2.2 1:45 PM
(223.38.xxx.157)
요즘 젊은 세대들이 쇼츠나 짧은 영상 위주로 보다보니 전개가 복잡하거니 꼬이면 피로감을 많이 느낀대요.
대표적 예가 매년 흥행 성공하는 범죄도시.
영웅이 등장해서 해결하는 이야기죠.
이 드라마도 한명 영웅이 등장해서 풀어가는 이야기죠.
7. 저두
'25.2.2 1:45 PM
(125.132.xxx.86)
처음2화까지 볼땐 왜 이리 유치 정신없이
비현실적이냐 하고 보다 말았는데
3화부터 점점 재밌어져서 계속 보게 되네요.
내용보단 연기자들이 매력있어서 그런것도 있는듯;
8. ㅇㅇ
'25.2.2 1:46 PM
(175.114.xxx.36)
요즘 드라마들이 웹소설,웹툰 기반이다보니 리얼리티가 부족하죠. 그만큼 현실이 녹록치 않으니 가볍고 즉각적인 쾌감을 주는 콘텐ㅊ가 대세인 듯. 눈요기는 되나 허무하달까요.
9. 최악이던데
'25.2.2 1:47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배우들 딕션도 최악이고 의사같은 느낌 1도 없어서 못 보겄더라구요.
간호사 역할 말투 너무 듣기 힘들고.
10. 최악이던데
'25.2.2 1:49 PM
(119.65.xxx.220)
배우들 딕션도 최악이고 의사같은 느낌 1도 없어서 못 보겠더라구요. 뭔가 다들 다 나 의사 연기중이야 이런 느낌?
간호사 역할 말투 너무 듣기 힘들고.
11. …
'25.2.2 1:51 PM
(117.111.xxx.90)
저도 인기 있다길래 봤는데 갸우뚱 하면서 겨우 봤네요
넷플 오늘까지라서…
12. rmsid
'25.2.2 1:53 PM
(175.208.xxx.185)
그냥 그날그날 재밌게 보기는 딱 안성맞춤이고
깊이있기는 힘든거 같아요.
13. ~~~~~~
'25.2.2 1:58 PM
(39.125.xxx.124)
취향이 아닌거죠
다 따라갈필요있나요?
14. 원작도
'25.2.2 1:59 PM
(106.101.xxx.161)
판타지 무협물이에요 취향 존중합니다
저는 강매강이후로 하나하나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재미나게 봤어요
저는 마취과 박선생한테 꽂혔어요
15. ooooo
'25.2.2 2:03 PM
(211.243.xxx.169)
그냥 연애만 빠진 거지
드라마는 드라마적 허구의 판타지에요.
그게 배경이 병원이 되었다고 해서
드라마가 다큐가 되는 건 없죠.
하얀거탑까지 갈 것도 없이 저는 김사부보다도 못한 것 같은데요.
어거지 러브라인 안 집어넣고,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탱탱 살아있고
그것 때문에 주목받았다고 봐요
16. ㅇㄱ
'25.2.2 2:04 PM
(175.213.xxx.37)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넷플 글로벌순위 2위까지 했다 해서 기대했는데 극본이 많이 엉성하고 대사도 클리쉐범벅이라 갸우뚱했어요
아까운 시간들여 드라마 같이 호흡긴거 보는데 작품성 없으면 내 시간 더 억울한 사람이라 그런지
17. ooooo
'25.2.2 2:04 PM
(211.243.xxx.169)
젊은 세대들 쇼츠에 절여졌다는 말 공감해요.
요즘 같아서는 하얀 거탑 나와도 재미없다고 할걸요
18. ㅡㅡ
'25.2.2 2:0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가볍고 유치해요.....
19. 저는
'25.2.2 2:10 PM
(222.109.xxx.173)
의학드라마 안 맞아요.하도 재밌대서 1회 1/3 도 못봤네요
20. ㅇㅇ
'25.2.2 2:10 PM
(125.130.xxx.146)
대사도 클리쉐범벅이라 갸우뚱했어요
ㅡㅡㅡ
저는 깔깔거리면서 봤어요
창문 열고서 야~ * 새꺄.. 조용히해~~
계획이 다 있구나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아시죠?
21. ooooo
'25.2.2 2:13 PM
(211.243.xxx.169)
윤경호씨 때문에 봤어요.
보면 그냥 반가운, 거부감도 저항감도 없는
믿고 보는 분
22. --
'25.2.2 2:15 PM
(175.116.xxx.90)
정치상황때문인지 중증외상센터 같은 드라마가 더 인기라고 해요.
메시지는 있는데 심각하지 않고 슈퍼 히어로가 척척 해결해 내고..환타지 같지만 재밌죠.
23. ..
'25.2.2 2:21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작가스스로가 판타지 수퍼히어로라고 못박았는데, 기대하셨나봅니다
머리복잡한 시기에 긴 명절까지 겹쳐서
뇌 꺼내놓고 낄낄거리기에 저는 딱이었어요.
원래 진지한 거 좋아했는데, 개인적으로 힘든 시절이라 시시껄렁한게 좋아요
티빙 스터디그룹과 히트맨2도 함께 ㅋㅋㅋ. 그러나 오겜만큼 몰입해서는 못봤고
자주 끊어가면서 대충대충 술렁술렁 박장대소하면서 봤어요
24. 플럼스카페
'25.2.2 2:29 PM
(1.240.xxx.197)
저는 옥씨부인전 큰서방님, 작은서방님이 같이 출연하길래 어라~하면서 봤어요.
어제 낮에 섭스턴스 보고 와서 꿈자리 사나워 이걸 한 편 보다가 다 보느라 밤을 샜네요. 가볍게 괜찮았어요.
25. ㅡㅡㅡㅡ
'25.2.2 2:31 PM
(61.98.xxx.233)
개취죠.
저처럼 재밌게 신나게 달린 사람도 있고,
재미 없는 사람도 있고.
당연한거죠.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재밌어 할 수 있겠어요.
26. 이거
'25.2.2 2:33 PM
(118.235.xxx.125)
물어보고 싶었어요
3회보는데 언제부터 재미있어지냐고?
27. 참나
'25.2.2 2:33 PM
(211.201.xxx.28)
쇼츠에 빠지는 건 꼭 젊는 세대만이 아니죠.
쇼츠 본다고 하얀거탑 재미 못느낄거라고 단언하는 거야말로
꼰대 발언이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각자 취향차이고 내 취향 아니면 안보면 그뿐.
28. ㅇㅇ
'25.2.2 2:38 PM
(125.130.xxx.146)
저는 1회부터 재밌는데 ㅎㅎ
무거운 드라마 못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29. …
'25.2.2 2:39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하얀 거탑은 이미 이런 탄탄하고 날카롭고 사실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중견 작가의(아마 언론사 출신으로 기억) 원작 소설이 있는 위에, 일본에서 엄청나개 완성도 있고 성공적인 오리지널 드라마가 있고, (원작이 한드보다 더….이 때는 일드에 걸출한 작품들이 줄줄이 있던 전성기(?)였죠)
그걸 꽤 몇년 후에 리메이크 한 드라마잖아요.
반드시 시기 때문 만은 아니란 이야기.
미스터 션샤인하고는 스케일이나 결, 깊이가 다르죠.
약간 조금 더 토지 과라고 해야 하나
요즘 이 정도 드라마가 안나온지 꽤 되어서 저도 사실 갈증이 있어요.
솔직히 비숲 이후로 가뭄.을 견디는 중 ㅠ
중증은 완잔히 장르가 다르죠
(이건 시로이쿄오토/하연거탑이 아니라 닥터X?? 닥터 엑스가 낫긴 하지만)
1-2회가 특히 더 심해요.
전 어찌어찌 좀 참고 보다보니(연휴애 볼만한게 없…) 다 보긴 했는데,
마지막에 주지훈이 병원장 집에서 만나는 부분은 좀 좋았어요.
뮬론 여전히 좀 어설프긴 했지만,
전혀 기미가 없더가 깔끔하게 등장한 내용(아버지 사고 얘긴 나왔었지만)에다, 주지훈의 대사도 이 부분 만큼은 뭔가 좀 담백했고.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지만 적절하개 쓰였달까???
(스포 없이 스포함 ㅋㅋ)
30. ㅇㅇ
'25.2.2 2:43 PM
(58.234.xxx.21)
해방일지 제일 좋아하고
미스터 선샤인 슬의생은 제 취향 아닌데
중증외상센타 재밌게 봤어요
판타지가 가미된거 감안해서
하얀거탑 같은 드라마와는 다른 장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요즘 하는 드라마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이런 장르 자체가 거부감 있는 분들은
가볍다 하겠지만
메세지가 무거워도 전달방식은 가볍고 유쾌하게
이게 요즘 트렌드중에 하나인거 같은데
스터디그룹도 좀 그런 스타일인듯
진중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거부감 들긴 하겠네요
31. ooooo
'25.2.2 2:44 PM
(211.243.xxx.169)
쇼츠처럼 짧고 강렬한 이미지에 중독되었다는 게 요즘 세대의 특징이에요.
사실은 사실대로 말하는 건데,
누가 대하드라마가 더 위대한 일이고
쇼츠에 빠진 게 후진 일이라고 했나요?
왠 꼰대 타령?
님이야 말로 머릿속에, 그런 고정관념이 있나봄?
32. …
'25.2.2 2:49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하얀 거탑은 이미 이런 탄탄하고 날카롭고 사실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중견이라는 말이 무색한 정식 등단 작가이자 나오키상 수상자인 야마사키 토요코의 (헉샹 때부터 평생 글을 썼고 신문사 출신) 원작 소설이 있는 위에, 일본에서 엄청나개 완성도 있고 성공적인 오리지널 드라마가 있고, (원작이 한드보다 더….이 때는 일드에 걸출한 작품들이 줄줄이 있던 전성기(?)였죠) 이 작가의 소설은 여러편이 드라마화 되기도 했지만 한 번도 아니고 일본 내에서도 계속 리메이크 돤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걸 꽤 몇 년 후에 우리나라애서 리메이크 한 드라마잖아요.
반드시 시기 때문 만은 아니란 이야기.
미스터 션샤인을 하얀 거탑에 비교하기엔 스케일이나 결, 깊이가 다르죠. (김은숙의 언어 서용은 저도 참….ㅡㅡ)
요즘 이 정도 드라마가 안나온지 꽤 되어서 저도 사실 계속 갈증이 있어요.
솔직히 비숲 이후로 이래저래 가뭄을 견디는 중 ㅠ
중증은 완잔히 장르가 다르죠
(이건 시로이쿄오토/하연거탑이 아니라 닥터X?? 닥터 엑스가 낫긴 하지만)
1-2회가 특히 더 심해요.
전 어찌어찌 좀 참고 보다보니(연휴애 볼만한게 없…) 다 보긴 했는데,
마지막에 주지훈이 병원장 집에서 만나는 부분은 좀 좋았어요.
뮬론 여전히 좀 어설프긴 했지만,
전혀 기미가 없더가 깔끔하게 등장한 내용(아버지 사고 얘긴 나왔었지만)에다, 주지훈의 대사도 이 부분 만큼은 뭔가 좀 담백했고.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지만 적절하개 쓰였달까???
(스포 없이 스포함 ㅋㅋ)
33. …
'25.2.2 2:52 PM
(117.111.xxx.231)
하얀 거탑은 이미 이런 탄탄하고 날카롭고 사실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중견이라는 말이 무색한 정식 등단 작가이자 나오키상 수상자인 야마사키 토요코의 (학생 때부터 평생 글을 썼고 신문사 출신) 원작 소설이 있는 위에, 일본에서 엄청나개 완성도 있고 성공적인 오리지널 드라마가 있고, (원작이 한드보다 더….이 때는 일드에 걸출한 작품들이 줄줄이 있던 전성기(?)였죠) 이 작가의 소설은 여러편이 드라마화 되기도 했지만 한 번도 아니고 일본 내에서도 계속 리메이크 돤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걸 꽤 몇 년 후에 우리나라애서 리메이크 한 드라마잖아요.
반드시 시기 때문 만은 아니란 이야기.
미스터 션샤인을 하얀 거탑에 비교하기엔 스케일이나 결, 깊이가 다르죠. (김은숙의 언어 서용은 저도 참….ㅡㅡ)
요즘 이 정도 드라마가 안나온지 꽤 되어서 저도 사실 계속 갈증이 있어요.
솔직히 비숲 이후로 이래저래 가뭄을 견디는 중 ㅠ
중증은 완잔히 장르가 다르죠
(이건 시로이쿄토/하연거탑이 아니라 닥터X?? 닥터 엑스가 낫긴 하지만)
1-2회가 특히 더 심해요.
전 어찌어찌 좀 참고 보다보니(연휴애 볼만한게 없…) 다 보긴 했는데,
마지막에 주지훈이 병원장 집에서 만나는 부분은 좀 좋았어요.
뮬론 여전히 좀 어설프긴 했지만,
전혀 기미가 없더가 깔끔하게 등장한 내용(아버지 사고 얘긴 나왔었지만)에다, 주지훈의 대사도 이 부분 만큼은 뭔가 좀 담백했고.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지만 적절하개 쓰였달까???
(스포 없이 스포함 ㅋㅋ)
34. 저는 좋았어요
'25.2.2 2:53 PM
(59.7.xxx.113)
콜이 왔는데도 안가고 버티는 마취과 의사들
100억을 받고도 딴데 쓰는 병원
너, 설마 사명감 그런거 있는건 아니지? 라는 대사
메쓰 잡는거 겁내는 외과 과장
김사부보다 오히려 현실감있던데요
35. 카테고리 나름
'25.2.2 3:16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진지하고 잔잔하고 담백하고 생각할 거리 많이 주는 드라마를 주로 보고 좋아해요
하지만 애초에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그 목적에 충실하다면 그것도 좋아해요
중증은 그런 드라마죠
군더더기 없고 질질 끌지 않고 신파없고 핵심정리마냥 속도있게 쭉쭉 치고 빠지는…
저랑 남편은 오늘 연휴의 마지막을 중증으로 기분좋게 즐기면서 마무리하고 있어요
아침에 시작할 때만 해도 남편은 시큰둥하며 처음 5분도 못보고 그냥 그렇다면서 저보러 이어폰 끼고 보라고 하더니 어찌하다 몇분 더 봤는데 몰입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끝냈어요
스낵 나눠먹으며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36. 카테고리 나름
'25.2.2 3:18 PM
(220.117.xxx.100)
진지하고 잔잔하고 담백하고 생각할 거리 많이 주는 드라마를 주로 보고 좋아해요
하지만 애초에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그 목적에 충실하다면 그것도 좋아해요
중증은 그런 드라마죠
군더더기 없고 질질 끌지 않고 신파없고 핵심정리마냥 속도있게 쭉쭉 치고 빠지는…
저랑 남편은 오늘 연휴의 마지막을 중증으로 기분좋게 즐기면서 마무리하고 있어요
아침에 시작할 때만 해도 남편은 시큰둥하며 처음 5분도 못보고 그냥 그렇다면서 저보러 이어폰 끼고 보라고 하더니 어찌하다 몇분 더 봤는데 몰입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끝냈어요
스낵 나눠먹으며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모든 드라마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면 재미없을듯
진지한건 진지한대로 코믹한건 코믹한대로 예술영화는 예술영화대로 오락용은 오락용으로.. 다 자기 자리가 다른거죠
37. ㅌㅇ
'25.2.2 3:50 PM
(87.144.xxx.251)
재밌으니 냇플릭스 전세계 1위 하는거죠.
나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만화? 적인건 모르겠고
아주 사실적으로 긴박감있게
그 다음회가 넘 궁금해지게 잘봤는데
38. 저도
'25.2.2 3:56 PM
(222.232.xxx.109)
재미있다고해서 보는데 별루
39. mo
'25.2.2 4:06 PM
(106.102.xxx.129)
그냥 만화. 오바에 과장.
40. ..
'25.2.2 4:15 PM
(61.83.xxx.56)
유튜브 닥터프렌즈 구독자라 원작자 이낙준쌤 때문에 제목 들어는 봤는데 재미없나요?
볼까했는데 주지훈이 별로라.뭔가 맹한 이미지?
41. ..
'25.2.2 4:25 PM
(175.119.xxx.68)
초반에 절벽신 그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그 장면 보면서 만화 생각났어요
42. 만화
'25.2.2 4:43 PM
(119.70.xxx.197)
그냥 만화라고 생각하고 오랫만에 너무 웃었어요 수술하는 장면도 사실젹이어서 몰입되었구요 ㆍ 필수의료에 지원대폭해야한다고 많이 공감했구요ᆢ어둡고 꼬는 드라마 싫어서 다 안봅니다
43. ..
'25.2.2 4:57 PM
(121.164.xxx.217)
댓글들처럼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하얀거탑 보여주면 재미없을꺼란말이 맞는것처럼 시대에 이제 뒤져지는게 맞는거죠.
44. 저도요
'25.2.2 11:06 PM
(74.75.xxx.126)
매불쇼에서 이게 오게2보다 더 재밌다길래, 주말에 가족들 다 모아서 저녁 거하게 해 먹이고 다같이 앉아서 화목하게 보다가 완전 망했네요. 어디서 이런 걸 틀었냐고 10대 애들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대동단결 저한테 뭐라고 했어요. 저도 너무 유치하고 뻔하고, 새로움이 너무 없어서 기가막히더라고요. 설마 매불쇼도 넷플릭스의 자본력에 넘어가서 이상한 평을 한 건가? 억울해서 돌려보기 했더니, 그 중 한 평론가는 난 별롤세 너무 판에 박히고 웃기지도 않고, 1회만 그런가 하고 참고 봤는데 2-8회는 더 뻔하고 유치하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나만, 우리 가족만 그런 게 아니었더라고요. 다른 평론가들은 이게, 개봉시기가 참 좋았다고, 다른 볼만한 개봉영화가 없었고, 연휴가 길었고, 날씨는 춥지,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답답하던 차에 현실에서 만날수 있는 (의사같은) 수퍼히어로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라고, 타이밍이 절묘해서 성공적이었다고 하네요. 그럴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