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많은집은 여자들이 극혐하잖아요
그런데 딸많은집 사위들은 딱히 하는일이 없어그런가 아니면 부인들한테 그냥 끌려다니니그런가 안 싫어하고 잘 지내는거같네요
딸들 영향인지 사위들끼리도 누가 잘하나 경쟁까지 붙더구만요
딸많은집은 여자들이 극혐하잖아요
그런데 딸많은집 사위들은 딱히 하는일이 없어그런가 아니면 부인들한테 그냥 끌려다니니그런가 안 싫어하고 잘 지내는거같네요
딸들 영향인지 사위들끼리도 누가 잘하나 경쟁까지 붙더구만요
말을 안 하는 거지 그게 안 싫어하는 거겠어요?
이혼숙려, 금쪽이 등등 프로그램에 나오는 남자들도 자기들 그렇게 산다고 인터넷에 하소연 글 안 올리잖아요
너무 모이면 싫어해요
며느리한테 간섭하기 쉬운데
처제 처형은 제부한테 간섭 안하니까요
제가 친정이랑 절연하고 나서 알게된 게
남편도 바보 아니고 속으로 저만큼 싫어했다는거...
처가에서 물질적으로 정서적으로 받을게 있고 베품이 있는 분들이라면 남자들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싫어도 말 잘 안해요.
지인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데
지인더러 니 제부에게 뭐라고 하라고 자꾸 압박 넣고
엄마 본인도 사위에게 만날 난리치더니
사위가 장모가 만날 자기 집에 장모, 처형이 와서 괴롭혀서 못 살겠다고 연 끊고 이사 감
제부와 여동생이 친정 식구들 차단하고 이사 가서 어디 사는지도 모름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남자들 입장도 뭐 그렇게 좋겠어요.??
사위가 많으면 또 그만큼 비교대상이 많다는건데.. 비교질 하고 그럴수도 있구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남자들 입장도 뭐 그렇게 좋겠어요.??
사위가 많으면 또 그만큼 비교대상이 많다는건데.. 비교질 하고 그럴수도 있구요
시누이 많은거 만큼 싫을것 같네요
당연 싫어하죠 제친구는 그거땜에 이혼 했어요
지인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데
지인더러 니 제부에게 뭐라고 하라고 자꾸 압박 넣고
엄마 본인도 사위에게 만날 난리치더니
사위가 장모가 만날 자기 집에 장모, 처형이 와서 괴롭혀서 못 살겠다고 연 끊고 이사 감
제부와 여동생이 친정 식구들 차단하고 이사 가서 어디 사는지도 모름
그 집은 장모가 외손주들에게 부모 흉 보며 가스라이팅, 이간질도 했음
외손주 조종하려고 니 아빠 닮아서 그렇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머슴 취급 당하죠
회사도 그렇지만 여자많은데는 가는게 아님
여기야 맨날 장서갈등으로 이혼한다지만 고부갈등만 하겠어요? 여자는 참지만 남잔 안 참아서 그런가?
50대만 해도 자기 형제가 2,3이 보통인데 그 중 딸이 많아야 얼마나 많겠어요? 거기다 사위는 대접이 기본인데
딸 많은 집에 아들며느리가 힘들고요
아들만 있는 집도 며느리끼리 신경전으로 힘들고요
딸만 있는 집이 낫죠
정말 처가집에 끌려 다니는데 자기가 좋아해요.
사람 만나서 노는거 좋아하는데
저희 시댁은 다들 노잼이에요.
시동생은 진짜 학교 다닐때부터 노는거 좋아해서
공부 안해서 질려서 시부모님은 더 극혐하는데..
처가집은 인생 뭐..있냐는 마인드로 매일이 파티.
딸들 온 가족 다 모여서..
덕분에 아이들 입시는 전부 망해도
시동생 부부는 그러려니 합니다.
우리도 공부 싫었고 못했는데
자식들..잘하는거 바라는건 과욕이라고..
딸 많은집도 케바케죠.
자주 모이고 사위들 평가하고 경쟁 시키고 그러면 사이 안좋아지는거고요.
안그러고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살면 잘 지내는거고요.
남자들도 싫어해요
예전에는 부인에게 남자가 쪼잔하다는 잔소리 들을까봐 억지로 맞춰줬는데 남자들도 이제 각성하기 시작했어요
그것때문에 부부 싸움 하고 이혼 하기도 하고요
남자들도 싫어해요222222
그것 때문에 부부싸움하고 이혼하기도 하고요222222
사람 마음은 마찬가지에요
처음에 끌려다니다가 나중에 욕해요.
제가 아는 사람 자매가 여럿인데 명절에 다들 모이거든요
처음에는 남자형제 집에 모였다가
올케가 친정간다며 다 나가라니까 (친정이 가깝고 꼭 가야하는 건 아닌데 시누이가족을 내쫓을 핑계가 필요해서) 이제는 자매들 중 한집에 모여요
그 집 남편이 싫어하고 한두마디 하는 것 같은데 못들은척 계속 모이더라구요
심지어 며느리 사위보고 손주들 생겨도 계속 오는 맏이까지 있으니 언제 끝날지 모르는거죠
남자들도 싫어하는데 징징대고 싸우지 않으니 밖으로 표가 덜 날뿐이에요
첫째 시누 남편은 대장질까지 하려해서 극혐요
시모대리인 짓을 시누들과 더불어 첫째시누 남편까지 나댐.
며느리랑 다르게 사위들은 뭐하라마라 시키지도 않고 뒷담화도 덜 당하죠.
딸많은집은 그 장모도 쎄서(?) 사위들이 싫어하죠
사위들 여럿 비교하고
남편 친구들도 보면 부인네가 딸 둘 이상이면 시댁보다 처가를 더 많이 가요 장모도 자주 와있고 맨날 모이고
모이면 사위비교
사위들도 잘나가면 아무래도 질투나 그런게 있죠 남자들이니 더
티를 안 낼 뿐이에요
제 지인도 주말마다 친정에서 모여요
외동은 외동이라 싫다면서
어쩌라고 진짜
차라리 아들 둘 보다 딸 둘이 더 나지 요즘에 하나 둘 밖에
안 낳는데 사위 비교질보다 며느리 비교질을 얼마나 여태 해왔는데
참나
놀으라는 거죠. 남인 사위 며느리끼지말고요
꼭 시집 안가는 여자들이 남편데리고 친정가더라구요
저희 외가의 경우
사위들끼리 친하고 사이가 좋아서 그럭 저럭.
딸 많은 처가나
아들 많은 시가나
아들 딸 골고루 있는 배우자의 집이나
여자나, 남자나
다 싫어해요~
싹 다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