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세대 정도되는
조식 나오는 아파트 사는데
밑에 글에 나온 문제점들
부녀회에서 논의 된 지 오래됐고요
아파트 운영에 조금 관여하다보니
....
수영장도 돈 먹는 하마 ..
기타 커뮤니티 시설도
조금씩 낡아지니
처음에 그 삐까뻔쩍했던 호기심...
처음처럼 완벽한 관리...
이제 시들해져서....
좀 시간지나 시설 보수 관리하려면
수선 충당금으로 메워야하고
낡고 망가지면 이용객 줄어들고. .
그나마 사우나는 좋은데
직장인이라 다닐 일 적고
자리잡고 텃세 부리는 중년 아줌마들 싫고....
발가벗고 갑자기 아는 사람 만나는거 꺼려지고..
그리고 그 커뮤니티를 위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을
조금씩 내놔야 되는 거라
내 실 사용면적이 줄어들기도 해요.
지금 당장은 좋은데
아파트가 10년만 넘어가도
여기저기 부작용이 생길거 같아요
특히 식당과 수영장은
등록후에는 용도 변경이 어렵다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