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비서 여주

[ㄷㄹㅁ]

 

나의비서 이준혁에 홀릭해서 보게 됩니다.

여주가 한지민말고

누가 어울렸을까요

보는내내 그냥 조금씩 아쉬워요.

[김지원]

김지원이요

[저도]

김지원이 더 잘어울릴것 같아요.
김지원 너무 고급스럽게 예뻐요. 한지민은 나이가 들고 너무 작고 말라서
그런지 아쉽네요.

[이준혁]

그냥 내눈엔 이주녁만 보이므로 여주가 누구든 상관없어옄ㅋㅋㅋ

[흠]

한지민 잘 어울리는구만 왜그러세요.

[....]

자수성가한 대표니까 나이가 있는 한지민이 나아요. 이쁘고 키 커야만 연애합니까?

[한지민]

잔나비 이후로 꼴도 보기 싫어요.
이미지 폭망.
똑같은 것들이겠거니.

[이준혁은 수염]

싹 없애고 나오니 훨씬 보기 좋네요. 누가 태닝하고 수염 기르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김남길과 더불어 레이저제모(?)의 최고 수혜자에요. 12화라는 게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사전제작이라 연장도 안되고 ㅜㅜ

[키가]

아쉽지만 얼굴 크게 잡히면 만족합니다
여주남주 얼굴궁합 맛집이에요

[ㅡ]

그나마 한지민이 어울리긴한데요
너무완벽하면 비서가 죽잖아요

[그죠]

김지원이랑은 나이차이가 좀 나지 않나요?
이준혁팬이긴 하지만 김지원이랑은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ㅇㅇ]

미니미라서 저는 너무 귀엽고 옆모습 잡히면 예술이네 하고 봐요.
무엇보다 남주가 살잖아요.

[ooooo]

전반적으로 드라마가 그냥
엄청나게 납작하고 단편적으로 흘러가네요.

완전 판타지의 끝판왕도 좀 해도 너무 한 것 같고
어린 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가 오밤중까지
야근에 회식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것도 웃기고,
거기에 그 딸은 여친과 절친되고.
알고보니 아버지는 나를 살리고 죽은 사람,

남주와 여주를 각각 짝사랑하던 서브남주 서브여주는
서로 이어지는 분위기고

참 무슨 쌍팔년도 설정

[. .]

아이 아빠가 다른 사람 손을 많이 빌리는거 같긴 해요. 현실에 좀 안 맞죠

여긴 띠거운 표정 김지원씨 많이 좋아하네요
뭐든 김지원씨 추천

[김지원은]

연상 이미지가 아닌데다 남주 여주 둘다 화려해서 케미가 덜 살았을듯
로코가 말되는 설정이 어딨나요
유구한 신데렐라 설정이 켄디로 바뀐지 얼마나 됐다고
뻔한 클리쎄 범벅이지만 그나마 이 드라마는 남녀 입장 바꾼거고
극중 이준혁 한지민 잘 어울려요
이 드라마는 이준혁 비주얼이 개연성이고 축복
말도 안되지만 남주 얼굴 보면 다 용서되고 여주가 저절로 이해가 됨
작가가 진짜 이준혁한테 큰절해야해요
다른 배우가 했다면 무리수라고 욕먹고 폭망했죠

[...]

한지민이어서 그 만큼 시청률 잘 나오는겁니다
이준혁이랑 진짜 얼굴합 잘맞아요. 선한인상에
한지민이 로맨스 연기도 섬세하게 아주 잘하더라구요

[ㅇㅇ]

한지민 연기 좋아요 섬세하게 잘 해요

[앗]

저도 김지원
한지민은 자꾸 잔나비만 생각남

[.....]

엉성한 스토리와 유치한 대사에도 남주 여주 비주얼이
환상이라서 재미있게 봅니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요
한지민이 목소리가 저렇게 저음이었나 처음 알았어요 설정이 차가운 여자라 다행... 김지원이랑은 안어울릴듯요

[음]

한지민때문에 봤다가 남주에 빠졌어요
원래 이사람 기존역활은 다 비겁한남자로 나오지않았나요?
잘생겼으면 예전부터 떳어야하는데 다 늙어서 인기있으니 아쉽네요

[딸은]

맨날 하원후 남의집에 맡겨놓고 데이트하고 술마시고
그러면서 좋은아빠라고 포장 ㅎㅎㅎㅎ

줄거리가 너무 뻔하고 오글거리는데 볼거없어서 그냥 봄
이세영 드라마도 오글오글

[...]

한지민 섬세한 연기때문에 봅니다
멜로 연기 너무 잘해요
특히 눈물 맺힌 표정은 최고 이뻐요
이준혁 배우랑도 얼굴합 연기합 잘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