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 9:45 PM
(218.144.xxx.232)
신혼부부인데 너무 눈치 없으신건 아닌가요?
차라리 한국 여행사 투어에 조인하세요.
2. ..
'25.2.1 9:45 PM
(211.208.xxx.199)
딸이 중간에서 조정을 잘 할거에요.
따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3. 음
'25.2.1 9:46 PM
(183.107.xxx.211)
같이 여행할 친구나 , 동생 언니 등 없으시다면 저라면 혼자여행하겠어요
4. 개인적인의견
'25.2.1 9:46 PM
(221.138.xxx.92)
저라면 남편과 함께 돌아올 것 같아요.
혼자 여기저기 못다닐정도면요.
5. 다른
'25.2.1 9:46 PM
(112.154.xxx.177)
다른 동행은 없으실까요?
자매나 친구랑 유럽여행한다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대도시에는 당일투어가 많이 있어요
시내도보투어 당일근교투어 박물관미술관투어 같은 거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 잘 나옵니다
내내 딸 부부와 붙어있기는 서로 불편할 것 같으니 이런 투어 이용해서 일주일쯤 떨어져있다가 또 만났다가 하는 식도 괜찮을 것 같아요
6. 에고
'25.2.1 9:46 PM
(14.5.xxx.71)
-
삭제된댓글
결혼식 마치고
1달간
시어머니가 남아서 신혼부부랑 여행한다면
..
답 안나오나요?
진상 장모네 진짜.
사위가 상관없다한다고 정말 상관이 없겠냐고
진짜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한다는건지..
7. 블편하죠
'25.2.1 9:47 PM
(217.149.xxx.212)
신혼인데 말도 안 통하는 장모와 여행이라뇨.
사위나 딸은 일 안하나요?
혼자 여행하거나 딸이랑 둘만 가거나
남편과 같이 귀국.
8. ......
'25.2.1 9:47 PM
(110.9.xxx.182)
저도 첫댓글님 의견.....
시모가 신혼여행 같기 다닌다면????
9. 장모가
'25.2.1 9:47 PM
(221.167.xxx.130)
사위랑 오래 있어서 좋을게 없죠.
결혼식 하고 오래있지말고 오셔야죠
10. ㅇㅇ
'25.2.1 9:48 PM
(211.104.xxx.83)
신혼여행을 따라가면서 사위가 불편하다고 딸하고만 다니고
싶어하시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11. 현지
'25.2.1 9:48 PM
(86.49.xxx.250)
물론 같이 조율이 됬으니 있으시다 하겠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결혼 하자마자 시어머니가 한달동안 머무시면서 여행다녀야 한다 생각하면 솔직히 너무 힘들듯해요 (제 남편도 유럽인)
기간을 조금 줄이시고 사위딸과 함께 여행은 1회(3박4일 이런식)나머지는 따님분과 단둘이 한국말 실컷하고 한국음식 잘 드시면서 다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12. ᆢ
'25.2.1 9:49 PM
(121.167.xxx.120)
딸 사위 하고도 다니고 현지 한국 여행사 가이드 딸보고 알아보고 예약해 달라고 해서 따로 패키지 다니세요
돈은 원글님이 지불하고요
딸이 부담해야 된다면 원글님 의견 내지 마시고 딸이 세운 계획대로 움직이세요
13. ㅇㅇ
'25.2.1 9:50 PM
(221.158.xxx.119)
차라리 님이 먼저 가셔서 결혼전에 딸과 시간보내고 남편오면 같이 결혼식참석하고 남편과 귀국하시면 어떨까요? 결혼식하고 한달을 신혼부부와 여행하는건 서로 어려울듯해요
안되면 그냥 남편이랑 같이 바로 귀국하시는게 나아보여요
14. 음
'25.2.1 9:50 PM
(1.225.xxx.193)
남편과 같이 귀국하세요
신혼부부가 너무 불편합니다.
15. 절대 노노
'25.2.1 9:51 PM
(59.6.xxx.211)
딸부부랑 같이 다니지 마세요.
현지 가이드 구해서 같이 다니거나
여행사에 합류하거나
혼자 다니세요.
말이 통하는 사위라도 신혼에 장모가?
딸부부가 괜찮다고 해도 절대 같이 다니지 마세요.
허니문 망칠 일 있나요?
16. ...
'25.2.1 9:51 PM
(1.177.xxx.84)
결혼후 신혼부부 사이에 껴서 같이 다니는건 좀....
차라리 결혼전에 미리 일찍 가서 딸하고 좋은 시긴을 보내시고 남편하고 같이 돌아 오세요.
17. ㅡㅡㅡㅡ
'25.2.1 9:52 PM
(61.98.xxx.233)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면
남편이랑 같이 귀국해야죠.
어떻게 신혼부부랑 한달동안 같이 다니나요.
18. ....
'25.2.1 9:52 PM
(122.36.xxx.234)
신혼여행을 못 가고 친정엄마/장모님과 여행을 한다고요?
신혼부부는 둘이서만 다니라 하고 님은 현지 여행사 통해서 투어 하시는 건 어때요? 자전거나라 등등 현지에도 한국인 투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관광지는 혼자 다니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시간 많으니까 지금부터 검색해서 준비하셔도 충분히 혼자 다닐 수 있을 텐데요.
19. ..
'25.2.1 9:52 PM
(39.113.xxx.157)
한달내내 딸과 사위와 같이 지내는 것보다
딸 사위와 잠시 여행하고
또 딸이랑 여행 다니시고
또 원글님 혼자 한국인 가이드가 하는 현지 여행사 투어에도 참여하세요.
이제 따님과 자주 보지도 못할텐데
바로 귀국하는 것보다 적절하게 섞으면 서로 덜 불편할 것 같아요.
20. 요즈ㅇ은
'25.2.1 9:52 PM
(14.5.xxx.71)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학실히
장모들이 문제인듯
21. 음
'25.2.1 9:59 PM
(211.234.xxx.150)
말도 안돼요
올가미 찍나요???
방법없음 그냥 오세요
22. 왜요
'25.2.1 9:59 PM
(27.1.xxx.78)
방 따로 잡아서 밥 먹을때만 보는데요.
괜찮아요. 같이 여행다녀도 저희도 그랬어요.
23. 아제발요
'25.2.1 10:02 PM
(124.57.xxx.213)
ㅠ그냥 들어오시거나 따로 여행다니세요
딸내외가 괜찮다고 붙잡아도요 ㅠ
24. 그냥
'25.2.1 10:06 PM
(118.235.xxx.40)
남편과 돌아오세요
님딸 신혼여행에 시부모랑 한달 여행한다 생각해보세요
딸엄마들 역지사지는 개나 주라 그 생각인지
진짜 눈치없음 저러니 시부모 되도 헛짓 나오는거죠
25. 아이고
'25.2.1 10:06 PM
(58.29.xxx.142)
그냥 돌아오세요 부디ㅠㅠ
26. 사위가
'25.2.1 10:08 PM
(118.235.xxx.40)
아무 생각없는게 아마 같이 움직이는 눈치없는짓 안할거란 생각 때문일걸요 . 신혼부부에 끼어 여행 다니는 외국부모들은 없으니까요
27. ㅇㅇ
'25.2.1 10:09 PM
(1.231.xxx.41)
사위가 한국인이면 또 모르겠지만....원글님이 불편하지 않겠어요? 아무리 딸 부부여도 스킨쉽 자유로운 외국인 사위랑 둘이 끈적거리면 그거 보는 것도 불편할 테고. 깍두기 된 것 같아서 눈치보일듯...
28. ㅠㅠ
'25.2.1 10:10 PM
(1.229.xxx.95)
솔직히 제정신인가? 좀 모자란 사람인가 싶습니다
29. ㅇㅁ
'25.2.1 10:10 PM
(118.46.xxx.100)
멀리 비행기 타고 갔는데 아쉽겠지만, 다른 여행도 아니고 신혼여행인데 아닌 것 같아요. 위의 의견들처럼 미리 가서 지내고 결혼식 후 남편과 돌아오는 게 예쁜 모양새 같아요.
30. 요즘
'25.2.1 10:11 PM
(14.5.xxx.71)
장모들이 문제네
시어머니가 예식 끝나고
한달머무르며
신혼부부랑 여행다닌다면
...
댓글 난리났을듯요.
31. ...
'25.2.1 10:14 PM
(110.70.xxx.111)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유럽간김에 여행하고 오려는것 같은데 딸부부하고 같이다니는건 정말 아닙니다
그냥 오기 아쉬우면 따로 현지 패키지 이용하세요
딸부부랑 다니지 마세요 정납니다 제발요
32. ᆢ
'25.2.1 10:15 PM
(122.40.xxx.132)
-
삭제된댓글
미친 장모가 여기 있네요.
33. 댓글 진짜
'25.2.1 10:19 PM
(217.149.xxx.212)
ᆢ
'25.2.1 10:15 PM (122.40.xxx.132)
미친 장모가 여기 있네요.
ㅡㅡㅡ
막말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조언 구하는 글이고
본인도 블편하다는데
댓글 예의 좀 지키세요!
34. ᆢ
'25.2.1 10:21 PM
(122.40.xxx.132)
댓글 삭제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글 달았는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35. 불편한데
'25.2.1 10:21 PM
(112.162.xxx.38)
왜 거길 끼어요? 남편과 같이 돌아온단 선택지는 왜 없어요?
36. 그러지 마시길
'25.2.1 10:22 PM
(81.217.xxx.53)
부끄럽지만 제가 그랬었는데요. 한달은 아니고 일주일요. 그때 엄마도 처신 잘했고 (비용전액 부담 등)남편과도 문제 없었는데요. 시간지나 생각하니까 그러면 안되는거였어요. 나중에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요 그렇지만 결혼식때는 아닙니다. 따님이 아무리 우겨도 엄마가 마다하시는게 맞아요.
37. 어휴
'25.2.1 10:23 PM
(74.75.xxx.126)
사위가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애들이 괜찮다고 하든 싫은 기색을 팍팍 내든 이건 아니죠. 일생에 한번 뿐인 신혼인데요.
저희 엄마가 평생 할머니 미워하고 씹은 이유가 그거 거든요. 결혼식때문에 아빠쪽 친척들 다 서울에 올라오셨는데 식 끝나고 그 때까지 할머니 모시고 살던 큰 며느리 (엄마 동서)가 이제 작은 며느리 효도도 좀 받아 보쇼, 하고 할머니만 놓고 돌아갔대요. 그 날 부터 (신혼 첫날밤부터) 신혼살림 차린 단칸방에 할머니가 가운데 눕고 엄마 아빠는 양 옆에 누워서 할머니가 집안이 떠나가라 밤새 코고는 소리 들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샜답니다. 그 와중에 아빠는 또 어떻게좀 해 보려고 달려들고 엄마는 뿌리치다 끝내 울어버리고. 한 달을 잠을 못자니 살이 너무 빠져서 오죽하면 주인집 할머니가 새댁은 오늘부터 우리방에서 나랑 자자고 할 정도였다고요. 그 얘기를 평생 너무 들어서 저희 딸둘이 참다못해 엄마한테 뭐라고 했어요. 이거 남사스런 얘긴 거 엄마 정말 모르냐고요. 신부가 첫날밤부터 뜨밤 못 보낸게 그렇게 한이 되어서 50년을 시어머니 갈구는 거요. 하지만 인간적으로 할머니랑 큰엄마가 못할 짓 했다 싶긴 해요. 그걸 막아주진 아버지도 평생 원망 들으셨고요.
원글님 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요, 평생 힘들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추억으로 간직할 따님의 달달하고 소중한 순간을 혹여라도 불편하게 만드시면 안 되잖아요. 제발, 이번에는 아쉽지만 남편이랑 귀국하시고 다음에 다같이 여행할 기회를 찾기로 하세요.
38. 저같으면
'25.2.1 10:23 PM
(175.118.xxx.4)
불편해서리 그냥돌아올듯요
사위가아무리편하고좋아도
쉽지않을환경인데요
39. ᆢ
'25.2.1 10:28 PM
(122.40.xxx.132)
본문처럼 행동한다면 한국을 욕먹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인 저도 이해 자체가 안됩니다.
40. 음
'25.2.1 10:29 PM
(114.201.xxx.215)
님 혼자 한달전에 딸집에 먼저 가세요.
이주 돌아다니고 이주 결혼준비하고 남편이랑 같이 돌아오세요.
41. ㅠㅠ
'25.2.1 10:31 PM
(89.226.xxx.154)
저도 유럽인이랑 결혼해서 유럽 사는데 한달은 사위에게 눈치 보이고 서로 불편할 것 같아요. 길어야 1주일이 적당해요. 현지어는 못해도 영어라도 되시면 호텔 이용하시고 혼자 여행 또는 현지 한인 여행사 고려해 보세요.
42. 축하합니다
'25.2.1 10:31 PM
(14.41.xxx.27)
댓글들 너무 이상하시네요
외국은 가족과의 시간 중요하게 생각해요
멀리서 온 장모와 시간 보내는거에 거부감 없습니다
원글님 정 불편하시면 일주일 정도 딸 부부와 보내시고 나머지 여행은 혼자 즐기세요
외국인 사위와 서로 알아가는 귀한 시간되시길
43. ㅠㅠㅠ
'25.2.1 10:32 PM
(106.73.xxx.193)
다들 내 결혼식에 시어머니가 따라온다면…:으로 바꿔 생각해보고 막말까지 하시는데 워워..요.
원글님이 개념 없는 분도 아니신 것 같고 좋은 아이디어 없는지 의견 구하시는데 너무들 하시네요.
저 같으면 따로 여행을 짧게 하고 돌아올 것 같아요.
44. ㅇㅇ
'25.2.1 10:33 PM
(106.102.xxx.220)
이모, 고모, 삼촌 등등 친척분들은 참석 안 하시나요?
굳이 비행기 타고 간게 아까우시면요
국내 여행사의 7~10일 정도의 패키지상품에 현지합류로 조인 해서요
혼여행 하다가 귀국 하겠어요
평생 단 한 번 뿐인 신혼여행에 어떻게 끼어 드나요ㅠㅠ
45. 원글이
'25.2.1 10:35 PM
(182.221.xxx.196)
조언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좀 일찍가서 딸하고 시간보내고 결혼식끝나고 남편하고 돌아오는것이 맞는것 같아요ㆍ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
모두 편안한밤 보내세요
46. ᆢ
'25.2.1 10:38 PM
(183.99.xxx.230)
외국은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하고 한국은 안그릔가요?
전 읽자마자
미친거 아냐?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차라리 미리 가시는 건 어때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은데
말도 안통하는 사위.장모가 뭔 한 달 씩.
것도 신혼여행을?
솔직히 제정신인가 싶어요.
47. ㅇㅇ
'25.2.1 10:39 PM
(114.206.xxx.112)
장모랑 시간보내는거 거부감 없을때는
그 장모가 알아서 관광하고 최소한 가끔 혼자 하루 정도 일정은 다닐수 있고 돈을 다 내줄때죠. 외국인도 그래요. 아기처럼 언어도 안되고 구글맵보고 렌터카 업체가서 혼자 다니거나 하는게 안되고 챙겨줘야 되면 짜증나고 싫죠. 그 사위는 님이 혼자 여행이 안되는걸 모를걸요…;
48. 조언을
'25.2.1 10:41 PM
(118.235.xxx.234)
구할게 따로 있죠 . 그나마 친정엄마니 댓글이 아~~~~주 순한 맛이지
아들 엄마가 해맑게 조언 구하면 조언 구한다 생각할 사람 있을까요?
일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에 원글님이 시모 모시고 한달 살아봐서
너무 행복 했다면 몰라도요. 주워온 자식도 아니고 내딸
일생 한번 있는 신혼이잖아요
49. 로긴
'25.2.1 10:45 PM
(118.223.xxx.87)
어머니 눈치 좀 챙겨요ㅜㅜ
거기에 왜??
50. ....
'25.2.1 10:59 PM
(219.255.xxx.153)
딸은 결혼식 전에 엄마와 여행할 여유가 있을까요? 여행은 하지 마세요.
딸 생활하는데 옆에서 도와주고만 오세요.
결혼 전에 바쁠 때에 엄마까지 챙겨주고 같이 여행 또는 시내 관광 시켜 드리고
결혼식 준비하고 결혼식 끝나면 너무 힘들 듯.
두고 두고 말 듣지 않게 잘 처신하세요
51. 여행을 왜
'25.2.1 11:03 PM
(118.235.xxx.152)
딸 결혼 앞두고 해요? 새털같이 많은 날들 뭐 하시다 결혼 앞뒤로 가서 딸이랑 지내겠단건지 이해 안되네요
52. 여기에
'25.2.1 11:05 PM
(70.106.xxx.95)
여기에 글올릴 나이면 아주 할머니도 아니면서
외국이라고 혼자 잠시도 못있나요?
53. 여기에
'25.2.1 11:06 PM
(70.106.xxx.95)
그나마 장모라서 여기 댓글이 유하죠
시모같으면 지금 욕 배불리 먹을텐데 .
평생 혼자 뭐 못하는 분들이 나이먹으면 자식들만 잡아요.
지금 팔순 넘으신 분이면 그나마 이해해도
오십대 육십대면 며칠 정도는 혼자 다니는거 연습좀 하세요
언제까지 남편이 딸이 님 옆에 못있어요
54. ....
'25.2.1 11:09 PM
(1.241.xxx.216)
휴.....
시모가 결혼식후 아들며느리랑 한 달 간 여행 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지요
원글님이 남편분과 돌아오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냥 좋을 때 서로 모를 때 그 정도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게 낫더라고요
따님 결혼식 축하드리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멀리 놓고 돌아오시기 서운하실텐데 또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55. ....
'25.2.1 11:23 PM
(223.38.xxx.116)
따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유럽인이 결혼할 때 유럽 부모님이 서울에 왔다면
여행을 하나도 안하고 돌아갈까요?
결혼식 전에 예비 신혼부부와 하루 정도 같이 다니고,
한국인 현지투어를 미리 예약해서 결혼식 후에 일주일 정도 패키지 다녀오고
다시 신혼부부 사는 도시로 와서 호텔에 하루 묵고 맛있는 식당 식사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시면 어떨까요?
패키지 투어 집합 장소로 오가는 것도 쉽지는 않겠네요.
타국에서 오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여기 질문하시기를 잘하셨어요. 좋은 일정 잘 잡으실 거예요.
56. 시동생
'25.2.1 11:27 PM
(118.235.xxx.56)
프랑스 여자랑 결혼했는데 결혼후 바로 돌아가셨어요
저희 시아버지가 집에 초대해서 하루 있고 여행 안내 하겠다니
엄청 단호하게 거절 하셨어요 .
57. 윗님은
'25.2.1 11:42 PM
(217.149.xxx.212)
그 부모가 일정이 있었겠죠.
보통은 결혼 전후 일주일은 같이 일정잡죠.
58. 제발요!!!
'25.2.2 12:16 AM
(1.236.xxx.139)
댓글들 너무 이상하시네요
외국은 가족과의 시간 중요하게 생각해요
멀리서 온 장모와 시간 보내는거에 거부감 없습니다
------->하나도 안 이상해요
걔들 그런경우 표현 안해도 극혐합니다
나중에 다 걸고 넘어가죠
제발 여행사 좋으니 패키지투어 떠나세요 딸을 놓아주세요
59. ㅇㅇㅇ
'25.2.2 12:52 AM
(121.162.xxx.85)
뒤늦게라도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어쩜 그런 비정상적인 생각을 하셨는지.
신혼부부한테 평생 씹힐 일 할뻔했네요
60. ...
'25.2.2 1:35 AM
(118.235.xxx.154)
신혼여향 원글님 이라면 시모와 같이간더면 어떨까요... 외국인들도 다 똑같은 사람이예요. 가정중시는 우리가 더하죠. 가정중시한다는것도 신혼여행 아닌 여행일때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