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 정퇴로 회사 그만두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일자리는 없어요.
국민연금 받아도 생활이 안되니까요.
자녀는 고등학생, 대학생
취재하는 기자도 나이들면 같은 처지...
구직자 중에 51세도 있던데, 40대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죠.
49세까지는 젊은 줄 알지만
단 2년 후 51세는 사회적 노땅 할배 느낌.
명퇴 정퇴로 회사 그만두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일자리는 없어요.
국민연금 받아도 생활이 안되니까요.
자녀는 고등학생, 대학생
취재하는 기자도 나이들면 같은 처지...
구직자 중에 51세도 있던데, 40대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죠.
49세까지는 젊은 줄 알지만
단 2년 후 51세는 사회적 노땅 할배 느낌.
실력있으면 어디든 취직한다고 여기서 많이 들었는데
50중반에 실력 있어도
다들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ㅠ
남편 퇴직후 전국으로 면접 따라다녔는데
몇번을 불러서 면접하고도 나이가 부담스러워해요
나이 있는 사람들 월급을 적게 주기도
장거리 취업도 회사입장 에선 부담으로 작용하더라구요
퇴직하고 연봉 반으로 낮춰 구직하려 해도 안 되네요.
지금 시국이 이렇고 경기가 안 좋아 더 그러겠지 해도
아직은 너무 젊은 나이라 몇십년 일 없이 지낸다는 게
쉽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여가를 누리고 취미생활도 하루 종일 할 것은 아니니
자기효능감이 떨어 지는 게 가장 안타까워요.
나이가 가장 큰 걸림돌이죠.
55세에 입사해 30대 중반부터 40대 초중반 직원들과 같이 일하려니, 그들이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해서 미안했어요.
제 급여면 3~5년차 3명 인건비로 운용할 수 있고, 조직에 부담인 것 맞고요.
노하우 물어볼 때마다 흔쾌히 알려주고 커피랑 밥 서슴 없이 사며 격의 없이 대할 수 있도록 애썼지만, 메일이나 챗 만으로 소통하려는 몇 명도 끝내 있었어요.
여기서 비웃는 월 200받는
9급 공무원
50넘으면 500씩 받으면서
62세까지.다녀요
그거 바라보고 20대 30대
박봉 견디며 힘들게 다니는 거예요.
요즘 공무원 한가하다 하면 세상 물정 모르는
개소리죠ㅡ
윗님 공무원 정년 60세 아닌가요??
직장에서 안쓰는 이유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엄청 본인들보다 나이많으면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나이든 사람들은 아무래도 꼰대 기질이 어쩔수없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경험 많고 학벌 좋고 실력좋아도
무조건 나이더군요
다른 나라는 덜하죠?
우리나라는 유독 심한 듯
취업 시장은 더 선진화 되었으면
전반적으로 선진국화 되고 있는데 노동 시장이 너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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