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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중증외상센터 정주행중이예요. 주지훈 연기 잘하네요~

가문의 영광굴비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5-02-01 14:49:18

1화 보다가 말았는데 요새 제가 매불쇼에 푹 빠져 있거든요. 최욱이 드라마보고 의사되기로 결심했다해서 빵터졌는데 다시 보기로 도전중인데 재밌네요.
요새 집중력이 너무너무너무 저하되서 드라마 보기도 힘들거든요 ㅠㅠ 


이국종 교수님의 어록(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이만 총총합니다.


-인생이 아무리 화려해 보여도 결국 우울한 종말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구내식당 점심 반찬이 잘나온것과 같은 사소한 일에라도 행복을 느끼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요.-

 

-최악은 우울함에 빠져들면서 혼자 신파극을 써 나가는 겁니다. 웬만한 일은 사는게 다 그렇지로 퉁치고 넘어가고 사소한 것에 감사해야 우울감도 감소합니다.-

IP : 180.66.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2.1 2:53 PM (1.237.xxx.185)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우울하던 참이었는데
    이국종교수님 어록에 이마 탁 치고 갑니다

  • 2. 이 드라마가
    '25.2.1 2:56 PM (59.7.xxx.113)

    다른 의학드라마와 다른 점은, 의사를 선민으로 묘사하지 않았고 복잡한 의학드라마를 던지면서 그들이 지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묘사하지 않은 점, 마지막 장면은 이제
    의료현장을 떠난 누군가에게 "니가 왜 의사인가?"를 묻고 있다는것, 또 의사와 병원 내부의 어두운 속내를 드러낸 점이라고 생각해요.

  • 3. 모모
    '25.2.1 3:09 PM (219.251.xxx.104)

    이국종교수의 두메세지가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이네요
    알려주신 원글님께
    캄사드립니다

  • 4. 재밌게
    '25.2.1 3:27 PM (59.30.xxx.66)

    며칠 전에 봤어요

  • 5. 원작은 웹소설
    '25.2.1 4:11 PM (220.122.xxx.137)

    원작은 웹소설,
    이걸 웹툰으로 만든것.

    이것을 드라마로 만듬

  • 6. 가문의 영광굴비
    '25.2.1 4:17 PM (180.66.xxx.57)

    82님들과의 소통도 저에게는 사소한 일의 행복이랍니다 ^^

  • 7. 저는
    '25.2.1 4:22 PM (211.206.xxx.191)

    이국종교수님 어록을 좌표 삼아
    계엄 시국 이후 드라마 시작이 안 되고 있는데
    오늘 시작해 볼게요.
    소소한 행복 찾아야죠.

  • 8. ,,,,,
    '25.2.1 9:54 PM (110.13.xxx.200)

    저도 재밌게 봤어요. 1편보고 계속 봐지는건 재밌는 드라마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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