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 엄마에요
지금까지는 아이가 알아서 했는데 고2가 되면 엄마가 좀더 신경써줘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유투브나 까페는 가입해서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머리가 복잡해지고 끝이 없는거 같아요
지나고보니 후회되는 것들이 있으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비고2 엄마에요
지금까지는 아이가 알아서 했는데 고2가 되면 엄마가 좀더 신경써줘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유투브나 까페는 가입해서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머리가 복잡해지고 끝이 없는거 같아요
지나고보니 후회되는 것들이 있으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잘 먹이고 마음 편하게 해 주고
아무것도 상관 말고 어렵고 힘들어 보이고 잘못 되는 것 같더라도 스스로 헤쳐나가며
그 시간을 잘 보내기를 기원해 주는 거
예를 들면 교과우수전형, 상위과는 예비가 잘 돌지만 논술, 하위과는 예비가 돌지않는다든지,,선택과목 등급 로또. 과목별 반영비율,
내신은 신중의 신!! 등등을 엄마가 잘 알고 있어야 해요
최상위권,자사고 &특목고는 아이랑 학교가 알아서 하지만,
중상위권은 정보력이에요.
예비고2면 마지막입시, 그 이후 수능 체제개편이라 진짜 ㅡㅡ.
생기부나오면 3월말 즈음 컨실팅 받아보세요.
최선을 다해서 그 시기엔 후회는 없어요
어릴때 못해준게 늘 후회로 남죠
공부는 알아서 본인이 하고
학원도 찾아주는데 한계가 있어요
입시전형 잘 숙지하시고
학과선택하는데 어려움겪어요
본인이 특별히 원하는게 없다면..
그때 아이 성격 맞춰 이런거 있다 제안정도
대학교 수시설명회 열심히 참석해보세요. 나눠주는 책자로 공부도 해보시구요. 많은 도음됩니다.
대학교 수시 설명회는 언제쯤 하나요?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을수 있나요?
저는 먹는 걸 정말 열심히 해줬어요.
365일 아침 해줬고...
방학에 10 to10 가서도 엄마밥 먹고 싶다 그래서 도시락을 두 개씩 싸기도 했고...
학기 중엔 학교 마치고 학원 가기 전에 먹으라고 집에도 도시락 싸두고 출근했고요.
설명회도 되게 열심히 다녔는데, 갔다 온 얘기는 아이에게 전하지 않았어요.
가끔 아이가 입시 관련 말을 꺼내면 대화가 통하는 엄마라는 느낌만 주고...
하지만 정말 열심히 다니고, 아이 생기부도 열심히 보고, 수만휘나 대입부 등등도 열심히 들어가고... 원서 쓸때 학교 샘이 제안하신 학교와 컨설팅가서 받은 학교와 아이가 원하는 학교, 제가 만들어놓은 리스트가 얼추 비슷해서 결정이 쉬웠어요.
아이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학교, 전공 진학했으니 최선을 다한 보람이 있었네요.
입시에 관해 잘 알고있지만 아이가 답답해할때 무난히 얘기 나눌수있는 정도로 준비하고 있었고,
밥은 최선을 다해 해주겠다고 말한대로 일하느라 못줄때는 보온도시락싸놓기도하고,,
아이가 뭔가 잘 안될때나 지쳐할때는 조심스레 격려하고.. 아이도 저도 너무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있었고
서로 최선을 다해 그시기를 보낸걸 알기에 더욱 돈독해졌지요
상반기에 수시박람회가 있어요
코엑스에서 하고
지역별로 교육청에서 주관해서
하는것도 있어요
거기가면 학교들책자와 상담 가능합니다
검색해보세요
위에 수시박람회는 고3때 가시구요, 예비 고2는 입시제도 숙지, 맛있는 밥, 아이랑 좋은 관계 유지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설명회 다녀보시는 것도 좋고, 괜찮은 입시카페나 유튜브에서 정보 수집해서 내 아이에 맞게 정리해 놓으세요.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입시정보감사합니다
생기부 잘 채우는것 세특 신경쓰는게 지금으로썬 수시설명회보다 더 중요해요.
생기부 퀄리티있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