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입시 끝나신분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25-02-01 14:37:10

예비고2 엄마에요

지금까지는 아이가 알아서 했는데 고2가 되면 엄마가 좀더 신경써줘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유투브나 까페는 가입해서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머리가 복잡해지고 끝이 없는거 같아요

 

지나고보니 후회되는 것들이 있으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7.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 2:44 PM (1.232.xxx.112)

    잘 먹이고 마음 편하게 해 주고
    아무것도 상관 말고 어렵고 힘들어 보이고 잘못 되는 것 같더라도 스스로 헤쳐나가며
    그 시간을 잘 보내기를 기원해 주는 거

  • 2. 입시전형을 습득
    '25.2.1 2:44 PM (175.209.xxx.116)

    예를 들면 교과우수전형, 상위과는 예비가 잘 돌지만 논술, 하위과는 예비가 돌지않는다든지,,선택과목 등급 로또. 과목별 반영비율,
    내신은 신중의 신!! 등등을 엄마가 잘 알고 있어야 해요

  • 3. . . .
    '25.2.1 2: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자사고 &특목고는 아이랑 학교가 알아서 하지만,
    중상위권은 정보력이에요.
    예비고2면 마지막입시, 그 이후 수능 체제개편이라 진짜 ㅡㅡ.
    생기부나오면 3월말 즈음 컨실팅 받아보세요.

  • 4. 저는
    '25.2.1 2:52 PM (1.235.xxx.154)

    최선을 다해서 그 시기엔 후회는 없어요
    어릴때 못해준게 늘 후회로 남죠
    공부는 알아서 본인이 하고
    학원도 찾아주는데 한계가 있어요
    입시전형 잘 숙지하시고
    학과선택하는데 어려움겪어요
    본인이 특별히 원하는게 없다면..
    그때 아이 성격 맞춰 이런거 있다 제안정도

  • 5. ..
    '25.2.1 2:58 PM (124.60.xxx.12)

    대학교 수시설명회 열심히 참석해보세요. 나눠주는 책자로 공부도 해보시구요. 많은 도음됩니다.

  • 6.
    '25.2.1 3:04 PM (112.157.xxx.146)

    대학교 수시 설명회는 언제쯤 하나요?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을수 있나요?

  • 7. 하늘에
    '25.2.1 3:22 PM (210.179.xxx.207)

    저는 먹는 걸 정말 열심히 해줬어요.
    365일 아침 해줬고...
    방학에 10 to10 가서도 엄마밥 먹고 싶다 그래서 도시락을 두 개씩 싸기도 했고...
    학기 중엔 학교 마치고 학원 가기 전에 먹으라고 집에도 도시락 싸두고 출근했고요.

    설명회도 되게 열심히 다녔는데, 갔다 온 얘기는 아이에게 전하지 않았어요.
    가끔 아이가 입시 관련 말을 꺼내면 대화가 통하는 엄마라는 느낌만 주고...

    하지만 정말 열심히 다니고, 아이 생기부도 열심히 보고, 수만휘나 대입부 등등도 열심히 들어가고... 원서 쓸때 학교 샘이 제안하신 학교와 컨설팅가서 받은 학교와 아이가 원하는 학교, 제가 만들어놓은 리스트가 얼추 비슷해서 결정이 쉬웠어요.

    아이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학교, 전공 진학했으니 최선을 다한 보람이 있었네요.

  • 8. 저도
    '25.2.1 4:25 PM (119.71.xxx.144)

    입시에 관해 잘 알고있지만 아이가 답답해할때 무난히 얘기 나눌수있는 정도로 준비하고 있었고,
    밥은 최선을 다해 해주겠다고 말한대로 일하느라 못줄때는 보온도시락싸놓기도하고,,
    아이가 뭔가 잘 안될때나 지쳐할때는 조심스레 격려하고.. 아이도 저도 너무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있었고
    서로 최선을 다해 그시기를 보낸걸 알기에 더욱 돈독해졌지요

  • 9.
    '25.2.1 4:56 PM (59.16.xxx.198)

    상반기에 수시박람회가 있어요
    코엑스에서 하고
    지역별로 교육청에서 주관해서
    하는것도 있어요
    거기가면 학교들책자와 상담 가능합니다
    검색해보세요

  • 10. 나는나
    '25.2.1 5:10 PM (39.118.xxx.220)

    위에 수시박람회는 고3때 가시구요, 예비 고2는 입시제도 숙지, 맛있는 밥, 아이랑 좋은 관계 유지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설명회 다녀보시는 것도 좋고, 괜찮은 입시카페나 유튜브에서 정보 수집해서 내 아이에 맞게 정리해 놓으세요.

  • 11.
    '25.2.1 8:00 PM (116.120.xxx.19)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2. ....
    '25.2.1 8:53 PM (211.235.xxx.26) - 삭제된댓글

    입시정보감사합니다

  • 13.
    '25.2.1 11:0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생기부 잘 채우는것 세특 신경쓰는게 지금으로썬 수시설명회보다 더 중요해요.
    생기부 퀄리티있게 만들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177 순간적으로 글을 200개 올린다는게 5 ㄴㄷ 2025/03/17 1,431
1695176 윤석열이 망친 거 1,2,3 시리즈 씁시다 - 의료 10 ... 2025/03/17 834
1695175 전세계가 생방송으로 국회 침탈을 보고 있었는데 판단이 그리 어려.. 4 ㅉㅉ 2025/03/17 685
1695174 사주에 화 용신이라 올해 5 2025/03/17 1,389
1695173 80년대 대졸 학벌이야기 18 학벌 2025/03/17 3,505
1695172 전국 경찰 기동대 3천여 명 서울로…탄핵 선고 대비 경계 강화 8 ........ 2025/03/17 2,247
1695171 (이번주탄핵)진저라떼에 에스프레소 넣었더니 ㅠㅠ 3 ,,, 2025/03/17 703
1695170 G80 타시는분 계세요 5 2025/03/17 1,668
1695169 헌재홈피에 가니 큰일이예요 23 ㅇㅇ 2025/03/17 5,102
1695168 사람 안만나니 너무 좋아요 34 /// 2025/03/17 5,910
1695167 신끼 있는것같은 친정모. 짜증납니다ㅠ 16 . . 2025/03/17 4,803
1695166 서부지법 난동에 '서울 교사'도 7 하늘에 2025/03/17 1,891
1695165 여당 내서도 ‘가장 중요한 건 윤 대통령 승복’ 목소리 8 ㅇㅇㅇ 2025/03/17 918
1695164 연예인 중에 진심 행복해보이는 부부 41 .. 2025/03/17 21,728
1695163 영화 정순 덕에 1 dd 2025/03/17 716
1695162 탄핵기각은 대통령이 마음대로 계엄을 일으켜도 된다는걸 의미해요... 7 헌법존재이유.. 2025/03/17 938
1695161 여긴 주된 관심사가 항상 연예인 신변잡기.. 10 ㅇㅇㅇㅇ 2025/03/17 728
1695160 탄핵 반대 하는 분들 17 ... 2025/03/17 1,081
1695159 [단독] 김수현, 목소리도 지워졌다…'굿데이' 음원·방송 모두 .. 9 ㅇㅇ 2025/03/17 4,360
1695158 이경실은 이혼 안했나요? 12 개그우먼 2025/03/17 5,547
1695157 고소영도 명품과시 많이 하던데 15 ㅇㅇ 2025/03/17 3,908
1695156 동네 으뜸안경 에서 안경 얼마정도에 하세요? 3 2025/03/17 1,514
1695155 김수현과 그 소속사가 그냥 무심한 쪽이었다고 생각했는데 10 ooooo 2025/03/17 3,314
1695154 윤석열이 벌인 난장판이 지나가야 하는데 헌재는 대체 14 ... 2025/03/17 1,456
1695153 전문직과 결혼한 여자연예인들이 잘 사는것같아요 23 ㅇㅇ 2025/03/17 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