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2000 초반 삐삐와 핸드폰이 공존하던 시기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지도로 찾아가던 시기
그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멍 때리는 시간도 많았고
시간 약속도 딱 맞춰서 누구를 기다리기도 하고
지도로 길 찾느라 머리도 쓰고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1990년대 후반 2000 초반 삐삐와 핸드폰이 공존하던 시기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지도로 찾아가던 시기
그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멍 때리는 시간도 많았고
시간 약속도 딱 맞춰서 누구를 기다리기도 하고
지도로 길 찾느라 머리도 쓰고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지도보다 네비게이션이 훨씬 좋고
스마트폰이 훨씬 편하죠. 카톡도 되고.
해외여행 해보면 정말 예전에 얼마나 고생했나 싶어요.
물론 너무 발전해서 무섭단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실보단 득이 훨씬 더 많은 거 같아요.
삐삐가 좀 불편하지만
낭만이 있었죠
그때 음악의 천국 시절이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들을
국민들이 길거리에서 맘놓고 즐기던시절
거리거리마다 음악 테이프파는 리어카 장수들이 넘쳤고
거리엔 음악이 늘 흘러넘쳤고..
술이라도 한잔 걸친 날엔
진짜 낭만 그 자체!
지금은 더 편리해졌지만 오히려 더 바빠지고
인간이 할일을 기계가 대체하면서
인간대 인간 관계가 훨씬 줄어든거 같아요.
길에는 사람이 넘쳐나고
조금 부족해도 무던하게 넘어갔는데
지금은 오히려 사람들이 더 날카로와지고 남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더 불행해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진 느낌이에요
지금이 좋죠
삐삐 한통 받고 공중전화 찾아가며 줄서고 기다리고...
느릿느릿 가는 기차도 매력있었고 밤새 마시는 술도 좋았는데...
88올림픽 이후 97녕 IMF 오기 전 딱 10년이
우리나라 황금기
스마트폰 나오기 전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어떤 과거도 현재보다 좋을수 없어요
줄서고 기다리고는 지금도 맛집앞에서 많이들 하죠. 그땐 오히려 사람 사이의 신뢰?같은게 좀 더 있었던듯해요. 투박하나마 따뜻한 친절도 있었구요. 이젠 외국나가면 오히려 그런 정서가 더욱 잘 느껴져요.
2000년대 초중반이 가장 황금기였던걸로
마님 심부름으로 한달동안 산천구경 하며 부산 댕겨와도 한달 세경 나오잖아요.
지금은 케티엑스 타고 오전 가서 일보고 오후 회사 오면 퇴근시간까지 또 빡시게 근무.
옛날처럼 나귀타고 천천히 사는거랑
비행기 기차 타고 빡시게 사는거랑 어느게 좋은지는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겠죠.
마님 심부름으로 한달동안 산천구경 하며 한양에서 부산 댕겨와도 한달 세경 나오잖아요.
지금은 케티엑스 타고 오전 가서 일보고 오후 회사 오면 퇴근시간까지 또 빡시게 근무.
옛날처럼 나귀타고 천천히 사는거랑
비행기 기차 타고 빡시게 사는거랑 어느게 좋은지는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겠죠.
그때 음악의 천국 시절이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들을
국민들이 길거리에서 맘놓고 즐기던시절
거리거리마다 음악 테이프파는 리어카 장수들이 넘쳤고
거리엔 음악이 늘 흘러넘쳤고..
—
그게 이 댓글 쓰신 분 청춘시대라 그리 기억하는 겁니다
경제성장기는 밎았지만
리어커 음악은 불법이라 창작 문화 좀먹는 거고
K팝 전성기는 지금이죠
그때 음악의 천국 시절이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들을
국민들이 길거리에서 맘놓고 즐기던시절
거리거리마다 음악 테이프파는 리어카 장수들이 넘쳤고
거리엔 음악이 늘 흘러넘쳤고..
—
그게 이 댓글 쓰신 분 청춘시대라 그리 기억하는 겁니다
경제성장기는 맞았지만
리어커 음악은 불법이라 창작 문화 좀먹는 거였고요
K팝 전성기는 지금이죠
케이팝 개화 이유 중 하나가 투명한 정산구조였죠
리어커 음악이 범람했으면 오늘은 없었을 겁니다
그건 우리가 나이가 들어 그런거고 요즘 애들 그럼 미칠듯 ㅋ
자신이 청춘이던 시절이 젤 좋은듯.
그러니 지금 20 대들은 훗날 지금을 좋았던 시절로
기억할거에요.
저도 50대지만 한창 성장하던 한국을 살았던
5~60대들은 시대에 대한 자부심이 과한듯
윗님 아니에요 요새 아이들도 예전 레트로 감성 무지 좋아합니다
스마트폰 없었으면 어찌살았나싶어요. 어디가서 길도 척척 예매도 척척.
저는 01학번이에요. 아날로그 디지털 인공지능까지 다 경험해 본 세대...
모두가 스맡폰에 코 박고 자연의 경이로움도 렌즈를 통해 느끼는 시대 슬퍼요
명절 연휴면 82에 정적이 흐르곤 했는데
요즘은 어디서고 글을 읽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명절 전후로 시댁 흉보는 글 많이 줄은거 보면
다들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어요
그 땐 명절 연휴면 82에 정적이 흐르곤 했는데
요즘은 어디서고 글을 읽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명절 전후로 시댁 흉보는 글 많이 줄은거 보면
다들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어요
그거야 요즘 문화 속에서 과거 문화 가져오는 거고요
그때가 좋았다고 그 시절만 최고라 생각하는 건 다르죠
처해진 환경과 상관없어요
사람은 자신이 가장 젊었던 시절 10대에서 20대를 강렬하게 기억하고 그리워 해요
할매할배가 일제시절 그리워하고 박통시절 좋았다라고 생각하는 건 기억의 오류죠
그 시절이 좋았던건 본인이 청춘이였던 것
위정자들 때문이였다고 판단 착오를 하는거예요
저도 지독히 가난했던 70년대가 너무도 좋았다 생각해요 ᆢ사흘들이 동네 잔치하고 장구치고 놀던 동네 어른들 구경하는 것ᆢ집집이 다 하던 오곡밥을 서로서로 나누어 먹었던 시절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진것 없고 미래가 막막해서 지금이 나아요 ㅋㅋㅋㅋ
저도 요즘 시대가 좋네요 챗지피티 너무 편리하고
업무도 편리, 공부도 편리, 유튜브로 언어공부도
더 자유롭고 콘텐츠도 재미있고 ㅎㅎ AI 너무 좋아요
일단 남성위주가부장성인지감수성 바닥
그 하나만으로 지금이 천국
일단 남성위주 가부장 성인지감수성 바닥
그 하나만으로으로도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음
먹고싶은거 검색해서 클릭한번 배달시켜
말 한마디로 보고싶은 컨텐츠 틀어놓고 여유를 즐길수있는 지금이 천국
자연의 아름다움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자연을 바라보면 되는 내 선택의 문제
예전이 좋아요
세상이 너무빠르고 빈부격차에
스맛폰나오기전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은 정보과잉에 사람들이 더 여유가 없어지고 짧은영상물의 노예가 되는듯해요
저도 스마트폰 전이 좋았다. 늘 그래요
공감.
감정지수 살아있는 그때가 좋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