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경된 지 4년 정도 됐는데 갑자기 허리, 무릎, 발가락 관절까지 아프네요.
갱년기 때 관절 통증 있으셨던 분들 언제까지 통증이 계속되셨나요?
호르몬 치료 상담 받아보라고 하는데, 호르몬 치료 받고 관절통 없어졌다가
호르몬 치료 끝나면 다시 또 관절통 생길까요?
걷기운동은 계속 하고 있는데, 허리 통증이 좀 줄어드니까 요즘은 엉덩이랑 허벅지,
사타구니 라인 통증이 생겼다 없어졌다 해요. 통증이 계속 옮겨다니는 것같아요.
엑스레이나 엠알아이는 다 찍어보고 류마티스 검사도 해서 별 이상 없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나이 드니 이제 아플일만 남은 건지 너무 심란합니다. 계속 고생만 하다 가는 인생인가 싶고요.
여러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