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가서 쌀의 포장지를 유심히 봤는데,
특.상. 보통. 이렇게 3가지 등급으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등급의 쌀은 마트에 보이지 않았어요.
계산대로 라면, '특' 등급의 쌀이 가장 비싸야 하지만
가격표를 보니 브랜드마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브랜드는 '상 ' 등급인데, 다른브랜드 '특' 보다
훨씬 비싸고 그랬었어요.
자본주의 시장의 원리대로 하면 비싼게 가장 맛있는건데.ㅎ
등급표가 매겨져 있으니 그래도 '특'이 가장 맛있는 쌀인건가?
궁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