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술 한잔 하고 들어와서는 혼자 주방가서 된장찌개 데우고 전 몇개 데워서는 먹고 있네요.
찍어먹는 간장도 없이 먹는게 짠해서 술마시면서 저녁 안먹었냐 하면서 소스 만들어주고 옆에 앉았어요.
제가 강된장을 진짜 잘 끓이거든요. 강된장 한입 먹으면서 캬아~~~ 죽인다 남발.
나도 괜히 앉아서는 숟가락이랑 젓가락 꺼내들고 녹두전 한입 먹고 된장찌개 한입 먹고. 그러다 둘이 삘받아서 밥 갖고와서 된장찌개에 밥 한그릇 반 먹고...
나 설에 넘 많이 먹어서 다요트 해야 하는데 아이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