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만나자고 안하면 보통은 싫은거죠?

--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25-01-31 20:51:51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늘 연락하고 만나자 했었는데

상대방은 그런적이 없네요. 거절한 적은 없고 이주일뒤 한달뒤 이런식으로는 날짜 정해 봤었어요.

 

저한테만 이렇고 다른 사람들과는 먼저 보자 만나자 잘 하는 거 같던데..(원래 누구에게나 연락 안하는 성격은 아니란 말씀) 그렇다면 제가 먼저 연락 안하면 끊길 관계고..아쉽지 않을 확률이 높은 거겠죠?

IP : 211.246.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1 8:5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싫으면 만나자해도 거절할테니 그건 아니고..
    안봐도 아쉬울건 없다가 정답이죠.

  • 2. ...
    '25.1.31 8:57 PM (106.102.xxx.200)

    봐도 좋고 안봐도 상관없고

  • 3. ㅡ,ㅡ
    '25.1.31 9:01 PM (124.80.xxx.38)

    님이 만나자고 먼저 하지말아보세요. 그쪽에서 연락오면 그래도 만나고싶은거고 오랜시간 만나잔말 없으면 님 말씀대로인거죠.

  • 4. ㅇㅇ
    '25.1.31 9:25 PM (223.39.xxx.97)

    싫은건 아니고 딱히 중요한 사람도 아니고.
    ㅎ 저도 이런 사람 있어요.
    늘제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고.
    저도 이제 만나자는 말 안하려구요

  • 5. 그럼
    '25.1.31 9:27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만나면 얘기도 잘 하고 좋은 시간 보냈으면 된거예요.
    앞으로 더 볼지 아닐지만 산뜻하게 정하세요.
    나 만나기 싫어하나 이런 분석은 굳이 이 관계에 필요치 않아보여요.

  • 6. 매번
    '25.1.31 9:29 PM (123.212.xxx.231)

    먼저 만나자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쪽에서 만나자는 말 없으면 그냥 계세요

  • 7. 시간없음
    '25.1.31 9:40 PM (172.224.xxx.23)

    시간이 부족할 수도요. 애키우고 일하느라 시간이 없는데 솔로인 친두가 자주 연락이 와요. 전 저만의 한정된 시간내에 개인전화도 하고 쇼핑도 하고 해야 하는데 여행가자 놀러가자 그렇다고 애 데리고 가는 건 싫어하니.... 박자가 안 맞더라고요..

  • 8. ...
    '25.1.31 9:41 PM (121.155.xxx.2)

    싫어한거면 연락와도 만나는걸 거절하거나 피했겠죠.

  • 9. 솔직히 말하면
    '25.1.31 9:48 PM (223.38.xxx.115)

    "상대는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다"인 경우죠

    정말 좋아하면 상대측에서 먼저 연락을 안할수가 없죠

  • 10. kk 11
    '25.1.31 10:02 PM (114.204.xxx.203)

    그런사람은 안만나요

  • 11. 의외의...
    '25.1.31 10: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좀 소심한 사람인데,거절당하는게 싫어서
    먼저 연락안하는 사람도 봤어요.

    좀 의기소침해있고 만만치않은 느낌들어서겠죠.
    더 친해지면 나아질듯.

  • 12.
    '25.1.31 10:55 PM (121.159.xxx.222)

    동네엄마가 맛집이나 카페를 잘알아 데려가줘요
    저는 차가없어요
    그냥 걸어서 집앞 카페서만나면좋겠는데
    꼭 같은차타고 신상카페 맛집 유명맛집 가길좋아해요
    뭘알아내서 말해야할것같고
    나말고 다른사람 만나고있을것같고
    저는전업인데 거긴파트로 일하는데
    쉬고싶거나 집볼일보느라 바쁜데
    불러내면민폐일것같아서
    그리고 남 일하는데 놀궁리하는사람같아 무안하기도...
    그래서 먼저
    나는언제든시간되는편이니
    편할때 불러달라
    나는직장다닐때 하루쉴때그리바쁘더라
    이해할만큼말했는데
    제가그리많이안좋아한다고생각해서
    연락끊겼어요

  • 13.
    '25.1.31 10:56 PM (121.159.xxx.222)

    그사람이 싫은건아닌데
    제가 에너지도없고
    누굴불러내면 즐겁게 뭔가 주도적이벤트 화제거리
    그런걸 준비해야할것같고
    나없이 잘살던 누군가의 시간을 끼어들어방해해야하는게
    부담스러워요

  • 14. ..
    '25.2.1 2:09 PM (122.37.xxx.108)

    ㄴ글쓴이는 남도 저런심정이 있는데도 용기내서 연락하는거니
    앞으로는 먼저 연락하는 에너지도 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985 조국대표와 윤석열의 행태가 닮았다라는 의견 44 .... 2025/01/31 3,016
1681984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는 정치인에게 8 2025/01/31 819
1681983 검찰,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했네요. 18 .. 2025/01/31 3,372
1681982 사골분말로 순대국 끓였어요 9 .. 2025/01/31 2,110
1681981 노인이랑 돌봄 대학생 매치하는 노후 어때요? 30 2025/01/31 4,735
1681980 조태용 "나한테 총리직 주려는 줄 알고 회의 들어갔다&.. 7 이건또 2025/01/31 4,650
1681979 새벽에 자다가 온몸이 덜덜떨리고 어지러운증상 18 생애처음 2025/01/31 5,659
1681978 미국이 윤석열 계엄에 빡친 이유 15 ... 2025/01/31 11,042
1681977 글을 쓰면 바로 한자로 변환되는데 왜 그럴까요? 1 00 2025/01/31 770
1681976 뉴욕타임즈기자가 윤석열=김정은,푸틴 이라고 하네요. 2 윤괴물 2025/01/31 1,328
1681975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7 ... 2025/01/31 3,859
1681974 변호사로펌 첫출근하는조카 옷 선물하고싶은데 17 궁금 2025/01/31 3,331
1681973 한남동 관저 압수수색해서 증거인멸 못하게 하세요. 하루빨리 2025/01/31 806
1681972 사별후 프사에 있던 사진은 어떻게 하시는지 13 그리워라 2025/01/31 3,772
1681971 오징어 게임 열풍 여전해요 38 미국 2025/01/31 4,608
1681970 일반칫솔과 전동칫솔 뭐가 양치에 더 좋은가.. 7 2025/01/31 1,811
1681969 극F 공감능력 좋은 딸 ........ 2025/01/31 1,188
1681968 좋아하셔요 2 2025/01/31 595
1681967 이혼 가정 아들 양육.. 엄마, 아빠 누가 나을까요? 14 ㅠㅠ 2025/01/31 2,820
1681966 백화점에 나이키 여름제품 있을까요? 7 운동복 2025/01/31 848
1681965 신김치로 김치찜 했는데 묵은맛 8 ㅠㅠ 2025/01/31 1,954
1681964 KG모빌리언스 사기전화 1 어쩌죠 2025/01/31 795
1681963 봄동된장국을 잘 끓여요 34 요알못인데 2025/01/31 5,502
1681962 죄송) 곧 런던을가는데 돌쟁이 여아선물 뮐 사올까요? 7 선물 2025/01/31 991
1681961 무릎연골주사 맞으러 갔다가 3 Oo 2025/01/31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