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시가에 시달리는 며느리들 참 많은데

??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5-01-31 19:05:29

저는 개인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이라 제 직원들도 저희 사업장 손님들도 그렇고 듣는사례의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도 명절같은때 시가의 부당함에 시달리는 며느리들 글이 올라오면 

요새 그런 시집없다

내주변 차례.제사 지내는집 한집도 없다

누가 요새 명절에 내려오라하냐

그런 댓글쓰는 사람들 참 많던데 이상하다싶어요ㅜ

IP : 175.209.xxx.1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1 7:32 PM (106.102.xxx.173)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바로 가해자이죠
    한번이라도 당해본쪽은 요즘 그런일 없다 딱 잘라 절대말못해요

  • 2. ...
    '25.1.31 7:38 PM (121.167.xxx.88)

    바뀌고 있는거 사실이긴 하죠
    시가한테 시달린다? 제 주변엔 점차 그런 경우가 없거든요
    아마도 결혼 연차가 높아가니 그런듯 하고요
    20년 다되가는 마당에 시가 눈치 볼 일이 뭐있나 싶은거죠ㅎㅎ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가 바꿔주지 않죠
    저는 당당히 맞서라고 꼭 조언해요 용기내라고..!

  • 3. 어느동네
    '25.1.31 7:43 P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없어서 말하는거죠. 부당히 당하지 않아요
    그리 말하는 원글 지역은 어디신지?

    이런거는 지역 동네 분위기따라 차이는 있긴해요

  • 4. 어느 동네?
    '25.1.31 7:45 P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없어서 말하는거죠. 부당히 당하지 않아요
    자기 할 말하고 권리 찾은 사람을 가해자라 덮어 씌우세요?

    다들 그리 등신같이 살아야 위로되요?

    오히려 그리 말하는 원글 지역은 어디신지?
    이런거는 지역 동네 분위기따라 차이는 있긴해요

  • 5. 어느 동네?
    '25.1.31 7:46 P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없어서 말하는거죠. 부당히 당하지 않아요
    자기 할 말하고 권리 찾은 사람을 가해자라 덮어 씌우세요?

    다들 그리 다들 등신같이 살아야 위로되요?
    그리 할 말 하니 낫아진걸. 등신같이 산 자기탓이지

    그리고 원글 지역은 어디신지?
    이런거는 지역 동네 분위기따라 차이는 있긴해요

  • 6. 어느 동네?
    '25.1.31 7:47 PM (14.63.xxx.17)

    진짜 없어서 말하는거죠. 부당히 당하지 않아요
    자기 할 말하고 권리 찾은 사람을 가해자라 덮어 씌우세요?

    다들 그리 다들 등신같이 살아야 위로 되요?
    그나마 할 말하는 분들 덕에 낫아진건데.
    등신같이 사는거 자기탓이지 어이없구요

    그리고 원글 지역은 어디신지?
    이런거는 지역 동네 분위기따라 차이는 있긴해요

  • 7. 저도
    '25.1.31 7:48 PM (118.235.xxx.148)

    사람 상대하는데 시가에 시달리는 며느리 만큼
    아들 며느리에게 당하고 말년 처참하게 사시는분도 엄청나게 많아요

  • 8. 사과
    '25.1.31 7:49 PM (61.105.xxx.165)

    제가 60초 경상도 출신인데
    제 친구들 한참 시모되고 있는데
    얘기 들어보면
    우리 때보다 덜 하긴 하지만 시월드는 시월드예요.
    시모된 우리만 변한게 아니라
    요즘 며느리들도 변한 세상에서 컸었기에
    부당하다고 느끼는 강도는
    우리가 느꼈던 거랑
    똑 같을 거 같아요.

  • 9. 며느리입장
    '25.1.31 7:49 PM (180.111.xxx.46)

    알면서도 모른체 자기일 아니니 대충 둘러대죠.
    저도 외며느리 상차림부터 설거지 혼자 거의 다하는데, .
    뒤늦게 설거지 한번 도와준 시누들이
    다한다고 시어머니 동네는 말하고 다닐거임.

  • 10. 없는데
    '25.1.31 7:50 PM (211.215.xxx.185)

    전 시집살이 안해요~ 시댁 전라도
    일있으면 명절에 안가도 머라 안하시고.
    제가 돈 잘벌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시댁 가면 설거지하고 심부름합니다.

  • 11. ??
    '25.1.31 7:54 PM (121.134.xxx.136)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기는하지만
    아직도 시월드는 시월드죠ㅠ

  • 12. ....
    '25.1.31 7:5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진짜 없어서 말하는거죠. 부당히 당하지 않아요
    자기 할 말하고 권리 찾은 사람을 가해자라 덮어 씌우세요?

    다들 그리 다들 등신같이 살아야 위로 되요?
    그나마 할 말하는 분들 덕에 낫아진건데.
    등신같이 사는거 자기탓이지 어이없구요222222

  • 13. ㅇㅇ
    '25.1.31 8:00 PM (14.39.xxx.225)

    제가 상속 받은 재산이 많아서 시댁에서 함부로 못해요
    친정 돈이 힘이에요

  • 14. .....
    '25.1.31 8:05 PM (175.193.xxx.138)

    시가에 시달리는 며느리도 있고,
    시가에 연 끊고 안가는 며느리도 있고,
    며느리 비위 맞추는 시엄마도 있는거구요.

    많이 변했다고 해도, 아직은 시가에 먼저 가서 요리하고 전부치는 며느리들이 더 많죠.

  • 15. ....
    '25.1.31 8:08 PM (211.234.xxx.243)

    실제 많이 달라진거죠.

  • 16. ...
    '25.1.31 8:19 PM (1.237.xxx.240)

    코로나 이후로 많이 바뀌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제사때 안모이기 시작하면서 이후에 없애는 집 많은 듯

  • 17. 요즘은
    '25.1.31 8:32 PM (203.128.xxx.16)

    며느리들 목소리가 높은 시대에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살이하는 시대고요
    의무를 다하는 며느리가 권리를 못찾고 당하고 사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에요

  • 18. 가해년들
    '25.1.31 8:38 PM (1.214.xxx.10)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바로 가해자이죠 22222222222222222
    편한 올케 꼴보기 싫은 시누년들이거나

  • 19. 친정돈이 힘
    '25.1.31 8:39 PM (223.38.xxx.156)

    친정돈이 힘이에요222222

    며느리 본인 스펙이 월등하던가,
    친정 경제력이 좋아 친정에서 받은게 많으면
    당당해질 수 밖에 없죠

    솔직히 상향결혼하면 본인이 당당하기가 어렵죠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 20. 뭐래
    '25.1.31 8:5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들끼리 가해자 운운 전형적 여자끼리 차별

    시집살이는 남편들이 시키는데 아무소리 못하고

    상관없는 남들에게 가해자라니 댁들 남편이 가해자죠

    욕 하는 시누가 다른 집 올케들일건데

    당신들이 이상한 결혼이나 상향혼인지 찍소리 못하고 사는데

    같은 여자탓이나 하고 낫아지지를 않는걸 모르네요

  • 21. 뭐래
    '25.1.31 8:5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들끼리 가해자 운운 전형적 여자끼리 차별

    시집살이는 남편들이 시키는데 아무소리 못하고
    상관없는 남들에게 가해자라니 댁들 남편이 가해자죠

    욕 하는 시누가 다른 집 올케들일건데
    당신들이 이상한 결혼이나 상향혼인지 찍소리 못하고 사는데

    여자 탓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낫아지지를 않는겁니다 ㅉ

  • 22. 뭐래
    '25.1.31 8:59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들끼리 가해자 운운 전형적 여자끼리 차별

    시집살이는 남편들이 시키는데 아무소리 못하고
    잘 사는 상관없는 여자들에게 가해자라 하는데 댁들 남편이 가해자죠.

    욕 하는 시누가 다른 집 올케들일건데 당신들이 이상한 결혼이나 상향혼인지 찍소리 못하고 살면서

    여자 탓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여권시 낫아지지를 않는겁니다 ㅉㅉ

  • 23. 뭐래
    '25.1.31 9:02 PM (1.222.xxx.117)

    같은 여자들끼리 가해자 운운 전형적 여자끼리 차별

    시집살이는 남편들이 시키는데 아무소리 못하고
    잘 사는 상관없는 여자들에게 가해자라 하는데 댁들 남편이 가해자죠.

    욕 하는 시누가 다른 집 올케들일건데 당신들이 이상한 결혼이나 상향혼인지 찍소리 못하고 살면서
    자존감이 낮아서 저러나?

    여튼 여자 탓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여권이 댁들 시가들이 낫아지지를 않는 겁니다 ㅉㅉ

  • 24. . .
    '25.1.31 11:08 PM (222.237.xxx.106)

    왜 없어요? 결혼한지 20년 지났는데도 매 명절 내려가고 제사 지내요. ㅜㅜ 대신에 제사 음식은 안해요. 어머니가 하는데 이제 힘들면 그만 하시길 바랄뿐.

  • 25. ㅁㅁㅁ
    '25.2.1 1:49 AM (220.65.xxx.88)

    그 하소연 하는 여자들이 자기 친정에서 시누라고 생각하면 아무 동정도 공감도 안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986 나혼자산다 하는 금요일이 참 좋아요 6 ㅎㅎ 2025/01/31 2,800
1681985 배란기 통증 2 질문 2025/01/31 878
1681984 당근 있으니까 좋네요 2 당근 2025/01/31 1,818
1681983 자살도 이성을 잃어야 할 수 있는가요? 4 두려움 2025/01/31 2,971
1681982 기차표가 매진이예요.ㅜㅜ 31 ... 2025/01/31 19,348
1681981 올해 연대문과 합격자 점수라는데 46 SFDyui.. 2025/01/31 15,059
1681980 조기대선때 걸러야하는 후보 10 ㄱㄴ 2025/01/31 2,285
1681979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 2025/01/31 468
1681978 조국대표와 윤석열의 행태가 닮았다라는 의견 44 .... 2025/01/31 3,017
1681977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는 정치인에게 8 2025/01/31 819
1681976 검찰,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했네요. 18 .. 2025/01/31 3,374
1681975 사골분말로 순대국 끓였어요 9 .. 2025/01/31 2,114
1681974 노인이랑 돌봄 대학생 매치하는 노후 어때요? 30 2025/01/31 4,745
1681973 조태용 "나한테 총리직 주려는 줄 알고 회의 들어갔다&.. 7 이건또 2025/01/31 4,653
1681972 새벽에 자다가 온몸이 덜덜떨리고 어지러운증상 18 생애처음 2025/01/31 5,667
1681971 미국이 윤석열 계엄에 빡친 이유 15 ... 2025/01/31 11,072
1681970 글을 쓰면 바로 한자로 변환되는데 왜 그럴까요? 1 00 2025/01/31 771
1681969 뉴욕타임즈기자가 윤석열=김정은,푸틴 이라고 하네요. 2 윤괴물 2025/01/31 1,331
1681968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6 ... 2025/01/31 3,869
1681967 변호사로펌 첫출근하는조카 옷 선물하고싶은데 17 궁금 2025/01/31 3,333
1681966 한남동 관저 압수수색해서 증거인멸 못하게 하세요. 하루빨리 2025/01/31 808
1681965 사별후 프사에 있던 사진은 어떻게 하시는지 13 그리워라 2025/01/31 3,775
1681964 오징어 게임 열풍 여전해요 38 미국 2025/01/31 4,609
1681963 일반칫솔과 전동칫솔 뭐가 양치에 더 좋은가.. 7 2025/01/31 1,813
1681962 극F 공감능력 좋은 딸 ........ 2025/01/31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