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ㄴㄹ
'25.1.31 12:27 PM
(121.169.xxx.234)
아.저도 느껴요 경쟁은 치열한데 예전보다 못한느낌. 돈 더주고 좀더 학벌좋고 전문적인사람 구하는게나아요
2. ..
'25.1.31 12:27 PM
(211.176.xxx.21)
-
삭제된댓글
내 아이만 봐도 남의 돈 받으며 살 수 있을까 싶어요. 간단한 집안 일 조차 맘에 들게 안해요. 뭐랄까 정성스럽지 않고 입으로 다 해요. 공부는 잘해 좋은 대학 다닙니다. 남편이 뭘 해도 완성도가 있어 남편만 시키게 되네요.
3. ㅇㅇ
'25.1.31 12:28 PM
(223.38.xxx.78)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예전만 못하죠.
의욕이 사라져서 그럴까요?
심지어 물건도 그렇잖아요. 90년대 2000년대 중반 옷이나 가전이 지금 옷들보다 튼튼
4. ㆍ
'25.1.31 12:32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추구하는 목표에 맞춰
외주 완성도를 정확하게 제시하세요.
프리랜서 자체가 원래 알바 개념이잖아요.
월급 주는 직원들도 업무성과 보기 쉽지 않은데
프리랜서는 더더욱이죠.
요즘 애들 전보다 더 똑똑한데
워라밸 생각해서 능력치를 최대로 안쓸 뿐이에요
바보라서가 아니고, 그만큼 시대가 변했어요.
예전처럼 사람 부리려면 돈을 훨씬 더 얹어줘야하는 시대로요
5. ㆍ
'25.1.31 12:33 PM
(223.39.xxx.175)
원글님이 추구하는 목표에 맞춰
외주 완성도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제시하세요.
프리랜서 자체가 원래 알바 개념이잖아요.
월급 주는 직원들도 업무성과 보기 쉽지 않은데
프리랜서는 더더욱이죠.
요즘 애들 전보다 더 똑똑한데
워라밸 생각해서 능력치를 최대로 안쓸 뿐이에요
바보라서가 아니고, 그만큼 시대가 변했어요.
예전처럼 사람 부리려면 돈을 훨씬 더 얹어줘야하는 시대로요
6. ..
'25.1.31 12:35 PM
(39.7.xxx.225)
유튜브 인류학자인지 뇌과학자가 그러더라고요.
다들 일을 못한대요. 폰때문에 집중도 못하고..주식한다 유투브본다면서 취침도 부족해서 다들 출근하면 멍..하대요
7. 맞아요
'25.1.31 12:35 PM
(114.205.xxx.4)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자기가 받은 돈 이상으로 일하면 큰일 날까봐 최소한만 일하는 풍조가 있는 것 같아요. 호구 안잡히는 똑똑한 척이 엠쥐문화인가해요...
8. 000
'25.1.31 12:36 PM
(116.45.xxx.48)
추구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돈을 더 줘도 잘 못해요. 초반에만 반짝하다가 중간에 대충해서 보내고요.
요즘 애들은 대학에서도 많이ㅡ보고(강의나가요), 30대 사람들는 외주로 많이 쓰는데 오히려 30대가 더 성의없고 대충 쳐내는 느낌이에요.
9. .............
'25.1.31 12:37 PM
(110.10.xxx.12)
막줄에 핵심 있어요.
제 남편만해도 그래요.
스마트폰 보급되기 전엔
남은 시간엔 늘 책을 붙들고 사는
다독가였는데
지금은 남은 시간 오로지 스마트폰 붙들고
잠시잠깐만 시간이 나도
폰으로 유툽, 쇼츠, 게임합니다.
사고력이요? 나이만들어서가 아니라
당연히 사고력 저하되지요.
10. …
'25.1.31 12:42 PM
(223.38.xxx.86)
저는 저부터 예전만 못 하다는 느낌을 받 ㅜㅜ 폰만 붙잡고 살고 책이라고는 읽질 않아요
11. ......
'25.1.31 12:43 PM
(106.101.xxx.192)
자기가 받은 돈 이상으로 일하면 큰일 날까봐 최소한만 일하는 풍조가 있는 것 같아요.22222
12. ...
'25.1.31 12:47 PM
(49.1.xxx.114)
다들 돈받은만큼만 일하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예전에 비하면 훨씬 낮더라구요
13. ...
'25.1.31 12:48 PM
(49.1.xxx.114)
요즘 사람들 돈받은만큼만 일하라고 하고 회사 성장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회사가 밀리면 본인이 직장을 잃는건데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하는건지
14. 000
'25.1.31 12:53 PM
(116.45.xxx.4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돈주고 일 맡겼다가 일 완성도 낮으면 그 사람한테 두번다시 일 안주는데... 딱 눈앞의 일만 생각하고 이익 챙기려다가 장기적 이익은 다 놓치는 것 같아요.
저도 외주 받기도 하는 입장에서, 저도 집중력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최선을 다 해서보내거든요. 그래서 일도 꾸준히 받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소리 하면 또 꼰대라고 볼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어요.
15. 000
'25.1.31 12:54 PM
(116.45.xxx.48)
그러니까요. 돈주고 일 맡겼다가 일 완성도 낮으면 그 사람한테 두번다시 일 안주는데... 딱 눈앞의 일만 생각하고 이익 챙기려다가 장기적 이익은 다 놓치는 것 같아요.
저도 외주 받기도 하는 입장에서, 저도 집중력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최선을 다 해서보내거든요.
그래서 일도 꾸준히 받고 있는데....
이런 소리 하면 또 꼰대라고 볼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어요.
16. ㆍ
'25.1.31 12:54 PM
(223.39.xxx.175)
차라리 4050 프리랜서를 구하세요
공기관도 그 비슷한 이유로 4050을 더 선호해요.
시대가 워라밸 존중모드로 변해서, 본인 능력치 최대로 안쓰는데다, 쉬워진 교육과정 때문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처럼 중하위 수준이 더 낮아졌어요. 최상위 수준만 더 올라간..
17. ...
'25.1.31 12:57 PM
(39.125.xxx.94)
틈만 나면 스마트폰 보고
주식 보고 코인 보느라 집중도 떨어지는 것도 있을듯요
남보다 열심히 하면 손해 본다 생각하고
18. 자유
'25.1.31 1:00 PM
(61.43.xxx.130)
돈받은 만큼만 일하라고 하는데 하는일에 비해 많이 받는거에요
최저 임금 인상으로 적은돈주면 사람 못구해요
일 더하면 바보인줄 알아요 애사심?? 없구요
위라벨은 따져서 해외여행 갈 생각뿐이고 자기돈은 엄청 따지는데
사업자는 돈 그냥 버는줄 알고 회사 수입을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정의?? 사업 망하면 공동 책임질 건가요
19. ..,
'25.1.31 1:01 PM
(59.14.xxx.232)
급여만큼 일하는겁니다.
급여올려 일 잘하는 사람쓰세요.
20. 000
'25.1.31 1:07 PM
(116.45.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일 잘해달라고 평균 단가보다 1.5배 이상 줘요.
21. 000
'25.1.31 1:07 PM
(116.45.xxx.48)
저는 일 잘해달라고 평균 단가보다 1.5배 이상 줘요.
알지도 못하면서 대뜸 이래라저래라.
22. 아뇨~
'25.1.31 1:10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윗님 급여 2배로 준다고
일을 2배로 잘 하는것도 아니예요.
말귀를 조금 더 귀 담아 듣고 실수가 조금 줄어드는거.
그렇다고 2사람 몫을 하는것도 아니고,
똑똑하고, 공부 잘 하는것과
일 잘 하는건 간극이 엄청 커요.
전반적으로 일하려는 의지가 없고,
그와중에 멀티 되고,
성격 좋은 친구가 스팩 상관 없이 최고로 인정 받아요.
제발 눈치껏 좀 했으면…
23. 아뇨~
'25.1.31 1:12 PM
(180.68.xxx.158)
윗님 급여 2배로 준다고
일을 2배로 잘 하는것도 아니예요.
말귀를 조금 더 귀 담아 듣고 실수가 조금 줄어드는거.
그렇다고 2사람 몫을 하는것도 아니고,
똑똑하고, 공부 잘 하는것과
일 잘 하는건 간극이 엄청 커요.
전반적으로 일하려는 의지가 없고,
그와중에 멀티 되고,
성격 좋은 친구가 스팩 상관 없이 최고로 인정 받아요.
제발 눈치껏 좀 했으면…
안 쓰는 재능은 재능도 아니고,
스팩이 능력은 아니다.
24. ㆍ
'25.1.31 1:18 PM
(223.39.xxx.230)
어느 분야인지 모르겠지만
4050, 정확히 4565 프리랜서 추천하는 이유가
약은 사람들 있다해도, 살아온 시대 문화며
학업 수준 평균도 높은 편이라, 업무 완성도도 높은 편이에요.
나이 많은게 편치 않아도
업무 완성도 지켜달라고 하면, 젊은 세대처럼 엉망이지는 않아요. 책임감 있게 해내는 편이라
25. . . .
'25.1.31 1:19 PM
(219.255.xxx.142)
자기가 받은 돈 이상으로 일하면 큰일 날까봐 최소한만 일하는 풍조가 있는 것 같아요.3333333
실제 열심히 일 해줘도 이용만 당하고 끝나는 경우도 많이 겪어서 그렇겠죠.
하나 해주면 그만큼 대우 해주는게 아니라 더 바라거나 가격으로 후려치거나 ㅠㅠ
사회 전반적으로 신뢰가 없고
단기적인 보상에 급급한 느낌이에요.
26. 맞아요
'25.1.31 1:37 PM
(125.132.xxx.175)
제가 프리랜서이고 일 의뢰하는 담당 직원들 기본적인 책임감이 없어진 거 많이 느껴요.
기획안 짜서 보내달라고 해서 종일 만들어 보내면
수신하고 답 하나 없어요.
전에는 잘 받았다, 진행되면서 다시 연락주겠다, 이런 예의가 당연했는데 요즘은 생략이 기본값이네요.
그러다가 한참 뒤에 또 본인 할 말 있어면 띡 보내고
그 말도 뭔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게 쓰면서 뭘 더 보내달라길래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으니 내일 전화 달라고 답해도 연락 안해요.
예전 같으면 그게 맞다 아니다 답해주고 본인이 연락 가능한 시간 알려줬어요.
정말 일머리 드럽게 없고 책임감은 1도 없다는 게 요즘 트렌드더군요.
27. 저는
'25.1.31 1:39 PM
(211.49.xxx.118)
실제 열심히 일 해줘도 이용만 당하고 끝나는 경우도 많이 겪어서 그렇겠죠.
하나 해주면 그만큼 대우 해주는게 아니라 더 바라거나 가격으로 후려치거나 ㅠㅠ
사회 전반적으로 신뢰가 없고
단기적인 보상에 급급한 느낌이에요 .222222
저는 을입장으로 이용당하는 부분이 더 크다 생각해서 앞으로는 2~30대 처럼 해야겠다 생각 중이에요.
영혼을 갈아넣었는데 늙어서. .이런취급 받는 기분이라.
28. ㅇㅇ
'25.1.31 1:43 PM
(211.218.xxx.238)
그래서 남편이 그거 뒤치닥거리 하느니 내가 한다고 본인이 실무 마무리 다 하느라 애쓰더라고요 오십초반인데 일을 시키면 더 골치 아프다고
29. ..,
'25.1.31 1:54 PM
(59.14.xxx.232)
작은회사 오너들 공통점이 일 잘하는 직원은
그 급여에 더 못 부려먹어 안달
일 못 하는 직원은 포기하고 그래 그만큼만이라도 해라
이더군요.
원글이 해당한다는 소린아니구요.
30. ..
'25.1.31 1:57 PM
(59.14.xxx.232)
그렇다고 일 못하는 직원 급여뺏어
일 잘하는 직원 안주더란 얘기입니다.
오너 입장에 그 자리도 있어야 하니까.
고로 손허보는 기분이 들면 잘 하던 직원도 안한다는겁니다.
인사를 잘 해야 회사가 큽니다.
일 못 하는직원 과감하게 해고 할 줄도 알아야 해요.
31. ᆢ
'25.1.31 2:32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잘하는 사람이 늘 손해인건 아니에요
정리할땐 일 못하는 사람 먼저 짜르고 잘 하는 사람은 데려가요
그래도 다닐땐 억울하죠
돈이나 더 주면 몰라
32. ᆢ
'25.1.31 2:34 PM
(211.234.xxx.119)
그렇다고 잘하고 더하는 사람이 늘 손해인건 아니에요
정리할땐 일 못하는 사람 먼저 짜르고 잘 하는 사람은 데려가요
잘 하는 사람은 회사도 잘 옮기고
그래도 다닐땐 억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