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가 정말 있네요..;..

삼재 조회수 : 4,772
작성일 : 2025-01-31 12:01:29

저 22 23 24년 정말 생각한번 잘못해서 인생 끝장나는줄..

몸고생 맘고생 완전 인생 끝장난줄알았는데

25년 음력설 지내고 나서 한숨 돌리고 나서 알았는데

쥐띠였는데 삼재였어요.

근데 딱 22년부터 시작됐었어요.

근데 25년 설명절 지나니 좀 한숨이 돌려져요.

삼재에는 욕심을 부리면 안된대요. 

가장 중요한게 삼재엔 욕심 부리지말고 조심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게

중요하다고... ㅠㅠ

 삼재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번에 경험을 했네요 ㅠㅠ

IP : 211.234.xxx.2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1.31 12:03 PM (122.32.xxx.106)

    저도 있는것같은데
    삼재탓인가하고 9년마다 돌아오는건데 벌써부터 아찔하네요

  • 2. 쥐띠
    '25.1.31 12:04 PM (210.117.xxx.44)

    삼재였어요?
    저는 별탈없었는데 오히려 예전에 삼재때 호되게 당해서 삼대같은거 체크하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 3. 원글
    '25.1.31 12:05 PM (211.234.xxx.245)

    네 쥐띠 용띠 기억안남 이렇게 4살차 로 3띠 삼재였어요.
    음력설을 지냈으니 끝났겠죠.
    저는 22년에 제가 생각없는 욕심을 부려서 그 탓으로 어마어마한 고생을 해서 몸과 마음이 고생이 심해서 ㅠ 삼재에는 욕심부리지말고 나를 지키고 조심해야겠다 생각을하지만
    이번 삼재때 한 실수(욕심으로인한)으로 인생 끝났어요 ㅠㅠ

  • 4. ..........
    '25.1.31 12:11 PM (14.50.xxx.77)

    원숭이 쥐 용 이렇게 삼재였어요.
    남편과 제가 삼재였는데, 지금껏 그런거 모르고 살다가 이번 삼재때는 죽다 살아난 일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그래서 믿게되었어요..정말 그런것도 무시할건 못되는구나

  • 5.
    '25.1.31 12:15 PM (223.62.xxx.98)

    쥐띠가 삼재였나요?
    남편 쥐띠인데 제가 꽤 긴기간 남편 너무꼴보기싫어 죽을뻔하고 말도 안하다가 설에 시댁가냐마냐로 싸우고 차라리 말을 하니 좀 풀리는 느낌이라 ;; 설지내며 꼴은 보겠다싶어졌는데

  • 6. ...
    '25.1.31 12:15 PM (49.1.xxx.114)

    전 원숭인데 작년까지 삼재인지 모르다 우연히 알게된 케이스 지난 3년간 가족 무탈하고 큰아이 이직 좋은곳으로 하고 둘째 대학가고 저도 편한곳으로 재취직하고^^ 좋은일만 가득했네요

  • 7. 쥐띠
    '25.1.31 12:18 PM (106.101.xxx.161)

    별다른 일은 없었네요. 아이가 대학 잘 못 간게 삼재 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오히려 좋았던거 같아요.

  • 8. 하늘에
    '25.1.31 12:21 PM (175.211.xxx.92)

    12띠라는 게 통치를 위한 인구통계였던 거고..
    특히 삼재는 인구의 1/4이 움추리게 만들기 위한 통제 방식이었던 건데...

    하...

  • 9. ㅇㅇ
    '25.1.31 12:22 PM (106.102.xxx.58)

    돼지띠 올해부터 삼재라고 하던데
    무섭네요
    저 남편 친정아버지 셋다 돼지띠

  • 10. ...
    '25.1.31 12:23 PM (59.19.xxx.227)

    모르면 약이죠

  • 11. ㅊㅊ
    '25.1.31 12:24 PM (114.203.xxx.133)

    이런 미신이 아직도 횡행하니
    천공이 날뛰죠

  • 12. 123
    '25.1.31 12:25 PM (119.70.xxx.175)

    아직 방심하지 마세요
    입춘이 지나야 삼재 끝입니다.
    2월 3일 지나고 끝

  • 13. 감사
    '25.1.31 12:35 PM (122.32.xxx.106)

    입춘기준이였군요

  • 14. 아우
    '25.1.31 12:38 PM (223.62.xxx.221)

    그냥 삼잰가 에효 ~ 요정도는 인간이면 하늘을 보고도 할수있어요 인생사 발생하는 일들을 다 이성과 논리로만 볼수가 없잖아요 걍 토속신앙이에요 그럼 하느님아부지 기도도 하면 안된다는

    천공 명신이같은것들과는 엮지마시고요
    소가죽벗기고 굿하고 한자쓰고 오바육바하는것들은
    아주 선 저넘어 간거죠

  • 15. ....
    '25.1.31 12:41 PM (114.200.xxx.129)

    그렇게 따지면 쥐띠 친구들은 그때 다 뭐 안좋은일이 있었겠어요
    진짜 모르는게 약인것 같기는 해요
    저는 개띠인데.개띠의 삼재가 언제인지는 모르는데
    살아오면서 딱히 정말 최악이다 싶을정도의 해는 없었던거 보면
    몰라서 모르고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

  • 16.
    '25.1.31 1:02 PM (122.42.xxx.72)

    용띠인데
    작년에 진짜 병마가 꼈나 싶을만큼
    1년 내내 아팠어요

    넘어져서 다치고, 공황장애에 우울증 약 잠시 먹었고
    감기몸살 1달
    이석증 1달
    좀 낫더니 코로나 1달
    가을 겨울 내내 감기

    이제 그만 좀 아팠음 좋겠네요

  • 17. 모르면약
    '25.1.31 1:10 PM (106.101.xxx.215)

    그런거믿지마세요
    믿다보면 끝도없어요
    전 쥐띠면서 암4기환자
    10년을 항암하며 개고생했는데
    3년전 삼재들어온해에
    암이 안보인다고 항암중단하고
    제작년 작년 제일 편하게사네요
    이런 저는 뭔가요 ㅋㅋㅋ
    요즘 전 최고로 건강해요
    지금도 눈날리는데
    걷는다고 나왔네요

  • 18. 테나르
    '25.1.31 1:14 PM (121.162.xxx.158)

    삼재가 항상 전국민의 1/3인가 1/4인가가 삼재에 해당한다잖아요
    어떤 사주보는 분이 유튜브에 아내와 자식들 자기 포함 전 가족이 모두 삼재에 걸렸는데 아무일없이 다들 지나갔대요
    사람들이 판단을 잘못해 일이 생기면 다 삼재때문인가 하는데 오히려 자신의 언행을 돌아보고 조심해서 살라 하더라구요

  • 19. ㅇㅇ
    '25.1.31 2:01 PM (116.32.xxx.18)

    그런거 믿지 말자구요
    써글이 거니
    다 그런거 믿고 왕자 쓰고 하다가
    골로 갔잖아요

  • 20. 아자
    '25.1.31 5:08 PM (182.229.xxx.41)

    저도 쥐띠인데 이번 삼재에 건강, 경제 모두 안좋아졌어요. 삼재가 늘 나쁜 건 아니라고 하던데 이번 삼재는 저에게 악몽이었음. 모쪼록 올해부터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875 자기가 뿌린건 돌려받게 되어있나요 2 2025/01/31 1,561
1681874 탕웨이는 주로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대요 33 2025/01/31 10,517
1681873 속보) 윤 대통령 "연휴 중 의료체계 잘 작동됐나..... 30 미친놈 2025/01/31 6,198
1681872 최경영기자가 장성철을 제대로 혼내줘서.. 14 하늘에 2025/01/31 2,318
1681871 조국 대표님 새 책 8 ... 2025/01/31 1,310
1681870 저는 주는 돈 넙죽넙죽 잘 받습니다. 24 2025/01/31 5,762
1681869 이케아 소파, 혹은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해주세요. 6 ... 2025/01/31 742
1681868 돈관리 4 ㅁㅁ 2025/01/31 1,629
1681867 얄미운 시어머니 14 2025/01/31 4,802
1681866 수원 영통 파스타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8 추천부탁 2025/01/31 611
1681865 제일 부러운 사람, 멋져보이는 사람은 어떤사람이에요? 12 2025/01/31 2,805
1681864 맨날 식당 비싸고 드럽다고 하면서 밥은 안하는 친정엄마 10 2025/01/31 2,685
1681863 언니가 윤 찍었었어요 33 ㅅㄷ 2025/01/31 3,913
1681862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2,547
1681861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575
1681860 지금 세계는 첨단 기술 전쟁터, 이재명이 싫다는 분들, 그래도 .. 5 내란당아웃 2025/01/31 674
1681859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992
1681858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713
1681857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3 ㅇㅇ 2025/01/31 6,712
1681856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9 ... 2025/01/31 3,605
1681855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5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006
1681854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788
1681853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4 .. 2025/01/31 3,541
1681852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001
1681851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6 ... 2025/01/3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