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다 갖기는 힘든가요?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25-01-31 10:29:30

제가 남편과 사이가 좋은편인데

전에 싸우고 이혼하나 싶을 지경까지 간적이 있었거든요 남편은 잠만 자러 들어오고...

근데 그때 저한테 뜬금없이 일적으로 되게 좋은 제의가 들어왔는데...

그다음날인가 남편하고 화해하면서 그일도 없던일이 됐어요. 화해해서 다행이긴 한데 또 그이후로 커리어적으로는 잘안풀리는것 같고...

양립하기가 힘든가 싶어서요

어릴때 부모님도 맞벌이였는데 엄청 싸우시고 살얼음판이었던 때가 많았는데.. 

요샌 안그러고 부부양쪽 다 커리어잘 나가고 화목한 집도 많죠?

IP : 223.38.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1 10:54 AM (114.204.xxx.203)

    걱정없는 집은 없어요
    없으면 만들어냅니다

  • 2. ㅇㅇ
    '25.1.31 11:03 AM (118.235.xxx.126)

    다 가진 집 별로 없어요
    이건희도 막내딸 자살했고
    첫째딸은 샤르코마리투스병이잖아요
    큰딸이랑 아들 둘다 이혼했고..

    지랄총량의 법칙이 있듯
    행복 총량의 법칙도 있는거같아요

  • 3. 인생
    '25.1.31 11:10 AM (58.140.xxx.16)

    사주 얘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결국 크게 따지면 총량의 법칙, 우주의 원리
    뭐 이런 거잖아요. 뭐가 넘치면 뭐가 모자라고 그래서 결국 평균에 수렴하는..
    그래도 저같으면 커리어가 잘풀리는게 더 좋을듯 해요

  • 4. ..
    '25.1.31 1:21 PM (223.39.xxx.49)

    그런거 같아요.
    완벽하게 다 갖춰진 삶은 없다고 봅니다

  • 5. ..
    '25.1.31 2:34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본인, 아이챙겨주고 집안일 잘돌보는걸 좋아하고 저도 아이신경 많이 쓰는편이라 에너지는 한정적이고 그래서 일은 안풀리고 이런거 이해하는데
    사이안좋을때 일에서 좋은 제의 받은건 진짜 신기했어요. 마치 배우로치면 무명배우가 cf주연제의 받은 정도의?
    근데 주변보면 일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이혼한 지인들도 있구요. 이것저것 다 잘되는 사람도 분명 있긴할거같아요 근데.

  • 6. ..
    '25.1.31 2:35 PM (223.38.xxx.153)

    저는 남편이 본인, 아이챙겨주고 집안일 잘돌보는걸 좋아하고 저도 아이신경 많이 쓰는편이라 에너지는 한정적이고 그래서 일은 안풀리고 이런거 이해하는데
    사이안좋을때 일에서 좋은 제의 받은건 진짜 신기했어요. 마치 배우로치면 무명배우가 cf주연제의 받은 정도의? 근데 그전에는 일하다가 아픈적도 있어서 그것도 회복하는데 오래갔고…
    근데 주변보면 일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이혼한 지인들도 있구요. 이것저것 다 잘되는 사람도 분명 있긴할거같아요 근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41 맨날 식당 비싸고 드럽다고 하면서 밥은 안하는 친정엄마 10 2025/01/31 2,812
1681740 언니가 윤 찍었었어요 33 ㅅㄷ 2025/01/31 4,038
1681739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2,664
1681738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619
1681737 지금 세계는 첨단 기술 전쟁터, 이재명이 싫다는 분들, 그래도 .. 5 내란당아웃 2025/01/31 707
1681736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053
1681735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734
1681734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2 ㅇㅇ 2025/01/31 7,066
1681733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9 ... 2025/01/31 3,699
1681732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3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278
1681731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872
1681730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2 .. 2025/01/31 3,660
1681729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136
1681728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200
1681727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4,621
1681726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271
1681725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1,937
1681724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013
1681723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470
1681722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3 ㅇㅇ 2025/01/31 2,519
1681721 부모님카톡에 전광훈티비 6 ㄱㄴ 2025/01/31 980
1681720 우리나라 극우보수의 실체는 식민지 민족주의의 파시즘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5/01/31 695
1681719 시모한테 큰아들 걱정좀 그만하라고 말해버렸어요. 51 2025/01/31 6,268
1681718 삼재가 정말 있네요..;.. 19 삼재 2025/01/31 4,977
1681717 대학 자취할 아들, 살림살이 다 사야겠죠? 후라이팬20cm, 궁.. 27 꼭 필요한것.. 2025/01/31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