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은 애가 돌도 안되었는데 숨이 안쉬어진다고 이혼을 하나요? 개연성의 문제이긴 한데 저도 산후우울증 빡세게 겪고 약도 먹었지만 아이를 버리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극중 설정 보면 남편 은호(이준혁)와 큰 불화가 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 폭력 이런 건 전혀 없어보이니 말이에요. 딸 별이가 친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썰도 있는데 그건 저도 공감이 되진 않네요. 이 드라마 계속 보시던 분들은 어떠세요? 차라리 사별이 낫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쬐금) 나완비 이준혁 드라마 보다가 이해가 안 가는 건
이해불가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25-01-30 20:17:31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1.30 8:21 PM (58.123.xxx.225)회차 진행될수록 내용이 더 나오겠죠..
섣부른 판단은 노노2. ca
'25.1.30 8:22 PM (39.115.xxx.58)뭐.. 드라마 개연성 떨어지는 것이 한둘이 아니라서.
3. 드라마기도
'25.1.30 8:23 PM (218.158.xxx.69)하지만 드라마가 실제보다 덜 하다는것도 사실이니까 작가가 그런 사람을 실제로 봤을수도 있겠죠
저도 제 주변에 애낳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으니 남편이 그 젖먹이를 엄마에게 가서 젖먹게해주고 다먹으면 토닥이고 또 애가 배고프면 그렇게 했다고 본인이 말하는걸 들었어요
그때는 정말 아무생각도 없고 뭐라 그랬었는데 나이먹다보니 그건 잊었네요4. ..
'25.1.30 8:31 PM (182.213.xxx.183)별이가 입양아라는 얘기가 있어요...은호가 구조동아리에서 구조한뒤에 입양한거죠
5. ㅇ
'25.1.30 8:32 PM (118.235.xxx.34)숨이 안쉬어 진다는게
다른 남자 아이를 낳은거고 은호도 그걸 아는데
은호가 정성껏 키우고 너무 이뻐하니까 그 상황이 미치겠다는거 아닐까요?
너는 내가 바람 피어서 낳은 아이가 이쁘냐? 왜 화도 안내고 그렇게 좋아하냐? 그런 상황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