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내일이 부산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저는 혼자 일찍 일어나 오시리아해안산책길과 용궁사, 해운대 조선호텔 스벅까지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 베스트는 동생말에서 시작한 이기대 산책코스와 롤러코스터 같았던 요상한 대교였어요.
우연히 지나게 됐는데 후덜덜하더라는ㅠ
그리고 4인조는 허심청에 넣었는데
사람 반 물 반 이었다고...
점심은 해운대 거대돼지국밥 갔는데 국밥과 순대
맛있고 친절했어요. 송정 문토스트도 아주 꿀맛.
새벽 2시까지 영업이래서 이따가 더 사러갈까 고민 중.
나를 말려야 하나 부추겨야하나...살과의 전쟁ㅠ
내일 대전 집으로 떠나기 전
f1963 들릴까 하는데 어떨까요?
전 82를 신뢰하는데 82엔 후기가 거의 없네요.
제 맘은 아홉산숲이지만 걷기 싫어하는 4인조
눈치보여요.
아니면 다른곳 추천도 좋아요~
부산...쨍한 햇볕과 매서운 바람..전 참 좋았어요.
부산이 이렇게 이국적인지 몰랐어요.
그리고 도로...곁가지 도로가 어찌나 많던지
너무 헷갈렸고 이게 맞나 무수한 고민을 하게 했지만
버벅거려도 빵~하지않고 운전매너 최고의 도시^^
p.s 이미 가 본 곳
용궁다리.시장.흰여울마을.동백섬.현대미술관.
아울렛.송정.해운대.밀락더마켓.더베이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