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세요? 돈 포함 문화나 괸계나 그런거 다요. 이후 친정 부모나 형제와는 어떠신지 후회는 없으신지. 갈만한 길인지 바보짓인지 아무말이나 좀 듣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 딸이었다 가난한 집 며느리 된 분들
1. 가난을
'25.1.30 4:01 PM (211.234.xxx.117)몰라서 결혼하는거죠
지갑 노릇할거 아니면 관둬요2. aa
'25.1.30 4:01 PM (118.235.xxx.36)굳이 장점을 찾자면..친정에서 집해주고 육아에도 도움주시고 큰일 있을때 목돈 주시니..말하지 않아도 남편이 처가에 잘하고 아들처럼 된다는거...시댁에서 귀한딸처럼 대해주고 시집살이 없다
전제는 남편이나 시댁이 꼬인거 없고 화목한 분위기이고
내친정이나 내가 남편과 시댁 무시하지 않을때 가능3. ...
'25.1.30 4:02 PM (114.200.xxx.129)부잣집딸에서 가난한 며느리된 경우는 본적이 없지만 이런경우는 저는 인터넷에서만 봤는데 친구들을 봐도 대부분 본인 친정이랑 비슷한 환경에 배우자 만나서 결혼해서 걍 평탄하게살아요 만약에 반대 상황이라면 그냥 생각해봐도 후회 장난아니게 할것 같은데요..ㅠㅠ
제주변에 있다면 완전 뜯어 말릴 상황인것 같아요...4. 반대는
'25.1.30 4:04 PM (112.162.xxx.38)봤어도 부자집딸이 가난한집 아들과 결혼한 케이스는 남편이 의사인분 말곤 못받어요. 부자집딸은 미대 나와서 어린이집 잠깐 있다
전업하고요5. ..
'25.1.30 4:04 PM (58.228.xxx.67)남편이 중간역할을 잘해주어야하고
무엇보다 시댁에서 생활비던 뭐던 욕심히 과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래서
없는가정엔 더더욱 시댁에서 남편의 역할을 잘보셔야죠
그집 가장을 빼앗아오면 사는내내 힘드니까요
그냥 제일좋은건 비슷한 가정으로 결혼하게
제일 좋아요6. .,.
'25.1.30 4:06 PM (112.154.xxx.60)부자 딸이 가난한집 아들하고 왜 엮여요
계룡남 판검사 의사들 말고는 본적이 없음.7. ㆍ
'25.1.30 4:06 PM (211.235.xxx.102)바보 짓이니 가지 마세요.
사위는 잘난 집, 며느리는 못난 집에서 얻으라는 게
괜한 소리 아닙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자격지심 열등감 시기 질투 꼰대질
제가 싫어하는 5종 세트 중 하나만 있어도 힘든데
그러지 마세요. 귀에 아무것도 안 들리겠지만요.
못 살았던 집 여자는 남자나 시가에서 품어주면 되는데
못 살았던 집 남자는 품어줄수록 더 늪에 빠져
내 멘탈까지 붕괴되는..8. 저요
'25.1.30 4:06 PM (61.79.xxx.95)예비 시댁 가난함 (돌아가신 예비시어머니 사채 씀, 예비시아버지 막노동)
저희 아빠는 예전에 공기업 사장 하시고 퇴직하셨어요.
근데 전 신혼에 너무 조건 보고 사랑없이 결혼해서 빠르게 이혼해서
지금 예비 남편은 직장도 안정적이고 절 사랑해주니까
결혼을 결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시댁도 가난하니까 저에게 간섭을 못하구요.9. 바보짓이었죠
'25.1.30 4:08 PM (218.145.xxx.232)억대빚을 혼인 후 알게 되었고, 지참금으로 어떻게 갚아주길 바랬던 시모, 돈 안나오자, 이자라도 갚아줄주 알았다면 대놓고 섭섭하다. 그후부턴 이간질 , 남편 폭력이 시작되었고, 늘 “ 돈돈돈” 얘기. 친가에서 독립 못한 남편도 문제고,, 가난한집 특징인 아낄 줄 모르고 허세, 절약하는 생활습관이 없었어요, 그러니 남의 돈을 쉽게 알고 빌리고.. 밑빠진 독, 시댁은 남의자식 끌여 온 한탕주의! 시댁
삼남매 다 이혼했습니다10. 친정이
'25.1.30 4:09 PM (124.54.xxx.37)넘사벽 부자면 시집에는 거의 안가고 돈으로 해결하고 남편은 데릴사위처럼 되더군요 시집에 명절에 가서 일한다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
11. ᆢ
'25.1.30 4:10 PM (39.7.xxx.186)우리집이 더잘살고 더많이배웠으니
시집에서 뭐라해도 신경이 안쓰여요
제친구는 시어머니가 옷차림이 그게 뭐냐
(살짝 짧다던가 징이박혔다던가)
하면 울고 신경쓰고 그러는데
저는 네~~~담엔 안입을게요 하고 입든가말든가고
과일을 두껍게 깎았다 하면
네 두꺼운가요?담엔 얇게 깎을게요
하고 까먹는데
다른분들이 시어머니 만만찮더라
해서 제가 아 그래요? 착하신데?
해서
다른분들이 더 놀래더라구요12. ㅋㅋ
'25.1.30 4:11 PM (125.181.xxx.149)서민이 빈민한테 간 경우는 봤어도 부잣집 딸일리가 ㅋㅋㅋ
13. ..
'25.1.30 4:11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주변에 있는데 윗분말처럼 시댁에 가질 않고 무슨날되면 돈보내고 끝이에요
14. ㅎㅎㅎ
'25.1.30 4:13 PM (58.29.xxx.131)저요. 회사동료였고 경제만이 아니라 모든 조건 제가 우월했어요. 단 한가지 성격만 빼고요. 남편 성격이 좋았어요. 사랑했기에 돈은 내가 좀 손해보면 된다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20년째 잘 살고 있어요. 시댁과 갈등이 있긴 했지만 돈이나 가난 문제는 아니었고 시모의 강한 성격이 문제였는데, 그건 제 성격도 만만치 않게 강해서 그냥 밀고 나가니 해결되더군요.
사랑한다면, 돈 때문에 포기하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15. 그게
'25.1.30 4:1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이전의, 너네보다 잘았다는 표도 안내어야하고
이젠 너네덕분에 살아간다는 표도 안내어야하더라구요.
결국 뭐 별거없네라는 시선...ㅜㅠ16. ....
'25.1.30 4:16 PM (220.79.xxx.206)결국 이혼하더라구요.
17. 시어머니들 보살
'25.1.30 4:18 PM (223.38.xxx.13)시어머니들이 보살이네요
가난한 집 딸을 며느리로 맞는 시어머니들이
보살이네요18. 지인의사들
'25.1.30 4:19 PM (112.151.xxx.218)의사들 돌잔치에 아예 시가 안부른 집도 많대요
팔려간 경우면
돈 치르고 안보고 사는집도 많다던데요19. ㅇㅇ
'25.1.30 4:20 PM (223.38.xxx.239)가난의 불편함보다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의 옹졸함과
자격지심이 더 힘들어요20. 주위보니
'25.1.30 4:22 PM (110.15.xxx.45)남편역할이 중요해요22
남편이 원가족에게 부채의식이 있거나 부모에 대해
연민의 감정이 있다면 님을 시가 수준으로 끌어내릴것이고
그렇지않고 독립적 성향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어요21. 헛소리 댓글 등장
'25.1.30 4:22 PM (223.38.xxx.5)"사위는 잘난 집, 며느리는 못난 집에서 얻으라는게
괜한 소리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 엄마가 본인 희망사항 쓰고 있네요
뭔 헛소리를 늘어 놓나요
요즘 끼리끼리가 대세란걸 모르나봐요
왜 며느리를 못난 집에서 얻나요ㅜㅜ
못난 집 며느리 얻어서 아들까지 같이 고생시킬 일 있냐구요ㅠㅠ
헛소리 좀 그만해요!22. 아들엄마
'25.1.30 4:24 PM (112.151.xxx.218)저 아들엄마인데
못난집에서 며느리 볼생각 추호도 없어요
밝고 착한 여자가 제아들 짝이었으면료23. .. ..
'25.1.30 4:27 PM (106.101.xxx.192)직업좋은 아들이랑 결혼한거 아니예요? 어려운집에서 아들 전문직 공부시키는데 돈 다 들어서 노후됐을리 만무하고. 흠. .
24. 헛소리 댓글 등장2
'25.1.30 4:31 PM (223.38.xxx.165)"못 살았던 집 여자는 남자나 시가에서 품어주면 되는데
못 살았던 집 남자는 품어줄수록 더 늪에 빠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살았던 여자는 품어주면 괜찮고
남자는 안된다는 말이네요?
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나요ㅠㅠ
딸엄마가 본인 희망사항만 계속 늘어놓음
왜 못 살았던 여자만 품어줘야함?ㅋ 그러기 싫은데요
요즘 누가 못 살았던 집 여자를 좋아한다고?
꿈 깨세요!25. ㅋㅋ
'25.1.30 4:34 PM (122.32.xxx.106)오늘같은날 비데쓰다가 차디찬 변기에 앉는걸로요
한두번이 아니라 일상이 불편요26. ,,,
'25.1.30 4:37 PM (73.148.xxx.169)가난한 것보다 자격지심 많은 사람은 피곤해요.
27. ㆍ
'25.1.30 4:38 PM (211.235.xxx.135)요즘 끼리끼리가 대세란걸 모르나봐요
왜 며느리를 못난 집에서 얻나요ㅜㅜ
못난 집 며느리 얻어서 아들까지 같이 고생시킬 일 있냐구요ㅠㅠ
헛소리 좀 그만해요!
ㅡ
미치겠다. 옛날 어르신들 말씀이잖아요.
그리고 내 얘기 한거에요. 딸 없고요.
궁예질도 적당해야지, 열폭하기는28. 여자들 뻔뻔하네ㅠ
'25.1.30 4:39 PM (223.38.xxx.14)자기들은 상향결혼 원한다면서
친정보다 가난한 시집은 욕함
반대로 가난한집에서 며느리 보고 싶은 시어머니도 없는데요
헛꿈 꾸는 댓글러는 정신차려야죠
여자들 참 뻔뻔하네요ㅠ29. 음
'25.1.30 4:40 PM (39.120.xxx.191)아는 사람 부잣집 날나리 여자 + 가난한집 의사아들 결혼한 집 알아요
여자는 가난한 시댁 무시, 남자는 무식한 친정 무시
엄청 싸우면서 살아요30. 음
'25.1.30 4:43 PM (123.212.xxx.149)부잣집은 아니었고 중산층 시가는 서민층 남편이랑 같은 대학
단점 결혼하고 결혼 전보다 삶의 질 하락. 친정에서 시댁 좀 무시함. 남편은 무시안함.
장점 시집살이 없음. 위에 님 말씀대로 시어머니가 가끔 이상한 소리해도 아닌데?하고 안하면 그만. 파워당당31. 저..
'25.1.30 4:48 PM (211.234.xxx.214)저보다 못사는집 시집갔는데
엄청 후회하고 차라리 결혼하지말고 혼자살껄
연애만할껄..
저는 돈이 없어서 연애할때 남편이 밥사주고 해서몰랏는데
결혼하니 남편집이못사니 우리집에서 뭐 해주길바라고 그럴때마다 사실 피눈물납니다
지금 별거중이고
집안이란게 못산다는게 돈이 다가 아니라
뭐 사는 방법이나 그런거 더 못사는방법 잘못된방법
못사는사람이나 하는 방법대로 살면서 강요하니까 그게 문제에요
그런 주제에 그래서 더 그러는지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데 웃기지도 않고 그냥 화병나고 못살아요
돈이라도 있으면서 권위적이면 그러려니하는데
우리집에서 돈 바라면서 조선시대마냥 절 하녀취급하면
돌아버리지 않겠어요?
내가 병신도 아니고 왜 그러고살아요;; 이 사람들은 내가 미친줄아나 돈도 바라면서 내 희생도 일방적으로 바라고
못사는 사람일수록 배려심이나 베풀기 이런것도없더라고요
받을려고만 하고 일방적으로 며느리니까 희생은 당연하지? 그러는데 우리집에 바라고 돈도없는집이 그러니까..
대충 정신없이 썻는데 남친이 집이 가난하면 그냥 연애만하는게좋아요 결혼 뭐하러해요..
왜 가난한집에 시집가겟어요 남친이 가난한집이니까 그러지
헤어지고 부잣집남자 만나던가요 능력있으면
그게 내맘대로 되는일은 아니죠32. 헛소리 댓글ㅠ
'25.1.30 4:49 PM (223.38.xxx.111)"옛날 어르신들 말씀이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뭔 옛날 말을 끌고 와서 헛소리하는건가요ㅠ
딸엄마가 아니면 본인이 가난한 여자라 그런 소리 쓴건가요ㅜㅜ
요즘 끼리끼리가 대세란건 다 알텐데요???
"사위는 잘난집, 며느리는 못난 집에서 얻으라는게
괜한 소리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딴 헛소리나 늘어놓고는
옛날 어르신들 말씀이었다고요?
미치겠다
헛소리도 어느 정도껏이지.. ㅉㅉ
아무리 여자지만 뻔뻔하긴ㅠㅠ33. 우아여인
'25.1.30 4:51 PM (122.202.xxx.146) - 삭제된댓글각자 집에서 살던스타일이 다르니
잘사냐 못사냐로 나눌수는 없어요.
그럼 대기업 자식들 이혼은 뭘까요?
서로 사랑으로 품어주고 인격으로 대하면 되구요.
서로의 결핍을 살아보려하고 품어주면서 살면되요.
약간 결핍 있는집 자식들이 헝그리정신 있어서
더 잘살아요34. ..
'25.1.30 4:52 PM (183.99.xxx.230)주변에 재력차이 많이 나는 결혼 하는 거 봤는데요
여자쪽에서 집 해주고
남자쪽 부모님은 그냥 그 집 아들로 보냈다 생각하고 사실꺼래요.
남자쪽도 가난까지는 아니고 노후 준비 되어 있고
중산층은 되거든요.35. 가
'25.1.30 5:01 PM (219.248.xxx.213)가난한것보다 ᆢ
문제는 ᆢ자격지심과 열등감이에요
자기들 가난해서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열등감 엄청납니다
며느리 후려치기 엄청하구요
받기만하고ᆢ받는게 당연하고ᆢ이거밖에 안준다고ᆢ 거지근성 엄청 납니다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있겠죠ᆢ36. 남자들이 대인배
'25.1.30 5:03 PM (223.38.xxx.111)네요
대부분 집에서 남녀차별하고 재산도 아들한테만 더 주거나
몰빵하잖아요
그러니 남자쪽에서 결혼자금 더 대주는 경우가 더 많았었죠
뻔뻔한 여자들 참 많아요ㅜㅜ
자기들은 상향결혼해야 한다면서
가난한 시집은 욕하고 있네요
이런 여자들 너무 이기적이네요
요즘 누가 가난한집에서 며느리 보길 원한다고요?
헛꿈이나 깨세요!37. ...
'25.1.30 5:03 PM (211.235.xxx.98)말리고 싶어요 자격지심에 뭐라도 꼬투리 잡고 기싸움 작렬에 문화자체가 완전 달라요 다행히 남편이 엄청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사람이고 자기 부모 문제점 잘알고 저한테 완전 미안해하고 부모님과 사이에서 방패막이 해서 참고 살아요
38. 역지사지
'25.1.30 5:09 PM (223.38.xxx.33)해봐요
가난한집에서 온 며느리도 마찬가지에요
"자기들 가난해서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열등감 엄청납니다
받기만 하고..받는게 당연하고..이거밖에 안준다고..
거지근성 엄청 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난한 집에서 온 며느리들이 이럽니다
이래서 가난한 집에서 며느리 보는거 안됩니다39. 그럼
'25.1.30 5:13 PM (121.166.xxx.230)잘살다가 망해서 못사는건 어때요.
아이들 다 누리고 살다가 갑자기 망해서 못사는집 되었는데
결혼못하는건가요40. 가난한 집에서
'25.1.30 5:13 PM (223.38.xxx.86)며느리 보면 안 돼요
남자가 사업하고 여자는 전업인 집인데
여자가 남편 돈으로 자기엄마 생활비 대주더라구요
장모가 사위한테 의지해서 살아가더라구요
가난한 집에서 며느리 보면 더 심각한게
아들 수입이 처가로 흘러들어 가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가난한 집에서 며느리 보면 안 돼요41. 탄핵인용기원)영통
'25.1.30 5:14 PM (106.101.xxx.179)이 댓글 공감
'못 살았던 집 여자는 잘난 남자나 잘 사는 시가에서 품어주면 되는데
못 살았던 집의 남자와 못 사는 시가는 잘난 아내, 여유로운 며느리가 품어줄수록 더 늪에 빠져 멘탈까지 붕괴되는..'
22222242. 탄핵인용기원)영통
'25.1.30 5:16 PM (106.101.xxx.179)그런데 요즘처럼 시가와 거리둬야지 마인드를 미리 장착하고 결혼하는 이 시대에는
가난한 집 며느리도 시가에서 품어줘도 별로에요
받는게 당연하고..이거밖에 안준다고..거지근성 엄청 납니다43. 헛소리 그만해요!
'25.1.30 5:18 PM (223.38.xxx.228)못 살았던 집 여자는 싫다니까요
못 살았던 집 여자를 왜 품어줘야 하는데?
뻔뻔한 여자들 웃기고들 있네요ㅠㅠ
요즘 끼리끼리가 대세임
못사는 여자들이 떼로 몰려와 본인들 희망사항 쓰고 있으나
다 헛소리임
헛꿈 깨라니까요!44. ///
'25.1.30 5:20 PM (14.42.xxx.59)저희 시가는 가난한데 자격지심이 심해서 제가 뭘 해도 다 아니꼽게 보고 꼭 한소리 하더라구요. 시누이 둘은 시누이짓 장난이 아니였구요.
저희 남편한테 대놓고 이제 넌 니네 처갓집 덕 보고 살으라고 했대요ㅋ 사돈댁에 아들 없으니 재산 받으라고요...
먹는거,입는거,사는거 다 구질구질하고 거지같았어요.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별것도 아닌거에 잘난척은 어찌나 하던지. 10년 참고 이젠 시가랑 연락 안하고 지내요.
친정 부모님한테도 이런 사정 얘기하고 나 죽어도 절대 재산 이쪽으로 주지 말라고 했구요.
오늘 잘 살다가 내일 도장 찍으면 사위는 남이니 절대 재산 주지 말라고 미리 얘기해놨어요.
어렵게 안살아봐서 모르고 결혼했는데, 결혼 전에 마음 변할까봐 전전긍긍하던 시모는 결혼하고 임신하자마자 본성 들어냈고 전 결혼하고 힘들어서 정신과 다니고 사는게 정말 지옥같았어요.
너무 차이 나는 결혼 하지 마세요. 비슷해도 힘든게 결혼생활인데, 뭐 좋은거라고 그런 차이나는 결혼을 하나요. 비슷한 형편이어야 서로 이해하고 잘 삽니다.45. 보통은
'25.1.30 5:26 PM (175.208.xxx.185)보통은 비슷하게 결혼해야 하는데 꼭 한쪽이 조금 기울거나 하죠
남자가 능력자인 경우도 시집이 못살고 친정이 잘살면
비아냥에 컴플렉스 작용해 부인을 괴롭힙니다
괴롭히고싶어 괴롭히는게 아니고 그냥 타고난게 컴플렉스
못고칩니다
비슷한 집안 만나 결혼하는것도 축복이더라구요.46. 어느정도
'25.1.30 5:37 PM (106.102.xxx.238)압도적으로 부잣집이면
괜찮지만
그냥저냥 지원 못하주고 친정지원 구걸해야하면 힘들죠47. 가난한 집
'25.1.30 5:49 PM (218.145.xxx.232)김구라가 그랬죠, 자기딴엔 그게 최선이라 했는데 ,, 최선의 기준이 상대적이라 감당 못한다구요,, 은행원인데, 대출 부탁하거나 용돈 부치라고 전화하는 처가 여러 봤습니다, 자식혼인이 횡재로 알아요
48. ......
'25.1.30 7:12 PM (203.175.xxx.14)결정사에서 그렇게 붙이던데요?
가난한 집 남자와 부자동네 여자요.
이 경우 비슷하게 간건가요?49. ㄴ그것은
'25.1.30 7:27 PM (218.145.xxx.232)매니저가 횟수채울려고 한거죠
50. 음..
'25.1.30 7:44 PM (118.235.xxx.172)사채업자한테 평생 시달린다.
이게 제가 20년 살고 생각한거예요.
내가 빌리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고 늘 빚쟁이에 쫓기고 괴롭힘 당하는.
사채업자=시어머니
제 친정 돈이 자기 돈 안돼서
늘 괘씸해함. 하느라 해도 불평불만 끝 없음
결론. 절대 만족시킬 수 없다는걸 깨닫고
잘하기를 포기해야 내 가정이 산다
친정부모님 평생 걱정시켰고
그 와중에 자격지심,열등감 남편에게 시달림51. ㅁㅁㅁㅁ
'25.1.30 9:10 PM (220.65.xxx.88)자기가 하향혼 했다는 여초글 믿는 게 바보에요.
52. ᆢ
'25.1.30 9:36 PM (115.138.xxx.77)이용식딸 수민이 보세
53. ..
'25.1.30 9:40 PM (118.235.xxx.23)거지근성 있는 여자가 정치병도 걸리나보다 싶은 댓글 있네요
54. 그
'25.1.30 9:50 PM (1.235.xxx.154)가난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다르고
남편과 시댁이 부인 처가 돈을 절대적으로 바라지않아도
힘들어요
저는 그나마 남편이 잘된편이라서 다행입니다
부잣집 딸이 왜 가난한집에 시집갔나
저도 생각이 있었는데
...55. 옛말
'25.1.30 9:57 PM (211.210.xxx.96)옛말이라고 그대로 가난한 집에서 며느리 데려왔더니 자격지심 엄청나서 집안 시끄러워졌어요
서로 비슷한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56. ..
'25.1.30 9:59 PM (210.179.xxx.245)옆에서 본 케이스인데 사위가 친정에 아들처럼 하고
시댁에서는 아예 아들을 사돈네 아들로 생각을 하고
아내는 시댁에 당당하고 남편 잡고 살고
이런 케이스도 있더군요57. 세상에서
'25.1.30 10:18 PM (118.223.xxx.168)듣도보도 못한 인종의 인간들을 경험할수 있어요. 위험부담이요.
그게 금방 드러나지도 않고요.
결혼해서 아이가 생겨 키우다보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질 희한한 경험을 할수 있어요.
이혼하고 혼자사는게 더 나은 조건일것 같은 경우요.
가난한것 말고 가난하기때문에 장착한 나쁜 삶의방식을 가지고 있지않나 살펴보세요.
검소하고 소박하고 건전하다면 정말 좋겠지만요.58. 그거야
'25.1.30 10:26 PM (74.75.xxx.126)가능하면 말리고 싶죠. 해 본 사람 입장에서요.
전 남자의 경제력을 따지지 않고 배우자를 고를 수 있다는 게 우리 부모님이 주신 최고의 유산이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벌면 되지, 나 유산받을 것도 많아, 그런 마인드요. 친구들은 남자 조건 따지고 의대생만 골라서 소개팅 할 때 전 가난한 문과대학생, 가족중에 아무도 대학간 사람 없는 가난한 시골 출신이랑 연애했어요. 어쩌다 결혼까지 하면서도 이게 진정한 스웩이다 주장했는데 왠걸요. 그것이야말로 사랑을 파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니었는지 싶어요. 없는 사람들은 겸손하고 왠지 따뜻할 줄 알았어요. 드라마에서처럼요. 부잣집 사람들만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줄 알았죠. 사람은 다 똑같고, 돈이 있다 없다, 교육수준이 높다 낮다의 차이뿐이더라고요. 저의 대책없는 건방짐이 제 팔자 꼰거죠. 요새 젊은 애들은 저보다는 훨씬 현명한 것 같던데 말이죠.59. 오블리
'25.1.30 10:35 PM (70.106.xxx.95)부의 재분배를 몸소 이룰일 있나요?
남자가 차은우급 미모라서 그나마 종자개량이라도 할거면 몰라도
그런것도 아니면 미친거죠60. 노노
'25.1.30 10:39 PM (180.69.xxx.54)가난의 불편함보다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의 옹졸함과
자격지심이 더 힘들어요2222
저도 조금 하향결혼이라 후회되는데,,지인은 많이
하향 말도 못하게,,사생아 홀어머니가 노점상하며 키운 누나 밑에 막내아들. 속옷 조차 2벌도 사치 였던 집. 지인집은 엄청 부자 대학들어가며 차 사주고 30년전에 대학생때도 용돈 800씩 쓰던 집. 그러나 결혼 무렵 아버지회사는 2인자에게 뺏기고 친정 가난의 길로 들어서고 시댁은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하고. 암튼 죽을고생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돈 보다 더 무서운게 옹졸함 자격지심으로 피곤하게 하는게 더 큽니다61. 거지근성 여자가
'25.1.30 11:17 PM (223.38.xxx.99)더 무서워요
시집돈 얼마나 바라는데요
가난한 친정으로 돈 빼돌리구요
가난한 집에서 며느리 들이지 말아요
거지 근성 여자가 더 무서워요62. 자격지심과
'25.1.30 11:2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옹졸함 못지않게 가난 자체도 힘들고 불편하고 무서운거예요
고상한척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할 필요 없고요
세상 문제의 많은 부분이 돈으로 해결될수 있고
대부분의 범죄자는 돈때문에 범죄를 저지르죠
당장 통장에 돈이 얼마 있냐에 따라 마음이 여유로워지기도하고 쪼그라들기도 하는게 보통의 인간이예요
돈은 무서운겁니다 권력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비슷한 형편의 사람끼리 결혼해야 편안할 확률이 높다 생각해요63. ㅇㅇ
'25.1.30 11:40 PM (116.47.xxx.214)못사는게 마인드문제인걸 깨닫습니다 기본적인 위생수준부터 떨어지고 실비조차 안들고 그 옛날에도 집하나 안샀고 뭔가 배우는것도 없고 살아지는대로 사는 시가..
64. ㅇ
'25.1.31 12:26 AM (211.218.xxx.216)시모는 없으니 받는 게 당연
며느리니까 일하는 게 당연
친정은 한없이 베풀기만 하고
그쪽은 없으니 우리가 베풀면 된다
이제 지긋지긋해요
부모님께 불효하는 중 ㅠ65. 노답
'25.1.31 1:04 AM (1.222.xxx.117)솔직히
못 살아도 거지 남자는 자기 밥 벌이들은 하는데
거지녀는 직업도 제대로 없거나 변변치 않은 수준으로
친정 불쌍해서 퍼다 주는데 노답이 수두룩이라
그냥 비슷한 수준 만나는게 좋은건데
상향혼 욕심은 여자들이 너무 심해요. 여기만봐도
남녀 할거없이그냥 끼리끼리 비슷한게 낫아요66. mandy
'25.1.31 1:08 AM (121.139.xxx.203)말하자면 그냥 신분이 추락한 느낌입니다.
시가쪽 가면 생활환경, 마인드, 그냥 일상 생활속 내가 누리던 깨끗한 집과 물건들 조차 기대에 한참 못미칩니다.
구질구질하고 가난한 집에서 느끼는 무기력하고 나른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너무 싫어요.
이건 내가 노력한다고 바꿀수 없어요. 정말 이혼밖에는..67. 절대반대요
'25.1.31 3:3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친한언니
남자 똑똑한거하나보고 임신공격으로 부모 기함시키면서 결혼 밀어부쳤는데
친정 아버지가 집사주고 군대기다려주고 재정보증서서 대기업 입사 보증해주고 임원 달때까지 처가 덕 많이 보고 살았는데
장인 돌아가시자마자 딸보다 어린 비서랑 바람났어요.
그동안 내가 처가의 개로 살았다면서 ㅎㅎ
언니는 누구좋으라고 이혼해주냐면서 절대 이혼 안해주고 홧병나서 남편욕 주변에 하고 다니고요
아들들 다 의사고 딸들 유학다녀온 예술하는집인데 친정 유산도 많이 받아서 이혼하면 나눠야되니까 절대 이혼 안해주고 상간녀 닭쫒던개 만든다고 그냥 놔두고 있어요.
회사가서 깽판만 안쳤지 주변에 소문 다 나서 비서는 퇴사하고 형부는 계약 끝나고 퇴사.
아마 그동안 장인 무서워서 바람 못피우다가 돌아가시자마자 저지른거 같아요.
언니가 대장부 성격인데도 훅훅 늙더라고요.68. 거지녀가 더 문제
'25.1.31 3:52 AM (223.38.xxx.144)거지녀는 직업도 제대로 없거나 변변치 않은 수준으로
친정 불쌍해서 퍼다 주는데 노답이 수두룩이라222222
상향혼 욕심은 여자들이 더 심해요 여기만 봐도22222269. ㅇㅇ
'25.1.31 4:12 AM (87.144.xxx.251)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
아님 혼자 살기.
서로 그게 편해요.
학력도 비슷
성격도 비슷
생각도 비슷
경제력도 비슷
이래야 삶이 평탄.
안그럼 롤러코스터 드라마틱한 삶.70. ᆢ
'25.1.31 6:14 AM (223.38.xxx.81)우리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 노후 돼있고 자식들 조금 도와주실수 있는 수준
부모님이 70대까지 일하셔서 가능
시집은 도시 빈민수준에서 조금 벗어난 정도
결론은 제 자식이면 뜯어 말립니다
평강공주병 버리세요
남편보다 형제 부모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그거땜에 항상 싸웁니다
저 말고 저랑 비슷한 결혼한 친구도 그래요
시집 식구들 우리가 좀 낫게 산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돈 뜯어갑니다 ㅡ친구도 마찬가지 ㅡ
그러면서 자격지심있어서 별거아닌거에도 싸움걸고
친정에선 딸 힘들게 한다고 은근 사위 눈치주고 ㅜㅜ
남편은 그런 처가가 싫고 어렵지만 그렇다고 지원해주는거 마다할순 없으니 겉으론 허허 웃지만 ....
나는 중간서 눈치보고 등등
그냥 비슷한 사람 찾아서 평화롭게 사세요
뭐하러 불씨들고 가시덤불속으로 뛰어드나요71. 낚시
'25.1.31 8:10 AM (211.235.xxx.30) - 삭제된댓글제목 잘 뽑으셨네요 댓글도 하나 없고 ㅎ
계룡남 판검사 의사한테 가도 힘든데 일반인은 말해뭐해72. 낚시
'25.1.31 8:12 AM (211.235.xxx.30)제목 잘 뽑으셨네요 댓글도 하나 없고 ㅎ
계룡남 판검사 의사한테 가도 힘든데 일반인은 말해뭐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1629 | 김정숙 여사님 오늘 사진 33 | ㅅㅅ | 2025/01/30 | 13,918 |
1681628 | 유시민 말중 가장시원했던거요!! 27 | 000 | 2025/01/30 | 5,925 |
1681627 | 법무법인 변호사 vs 혼자 일하는 변호사 11 | 의로인 | 2025/01/30 | 1,710 |
1681626 | 윤석렬파면기원) 소불고기냉동 3 | Hi | 2025/01/30 | 554 |
1681625 | 82 한때 김건희 엄청 찬양했었죠 67 | .. | 2025/01/30 | 4,186 |
1681624 | 저는 어제 홍 유 토론에서 8 | ㅓㅗㅎㄹㄴㅇ.. | 2025/01/30 | 1,792 |
1681623 | 교환학생을 친구두명이 같은 학교로 가면요.. 10 | ... | 2025/01/30 | 1,867 |
1681622 | 급질)80세 넘어져서 갈비뼈 골절 입원해야하나요? 13 | ㅇㅇㅇ | 2025/01/30 | 2,478 |
1681621 | 전업주부도 육아 도움이 필요한가요? 24 | ... | 2025/01/30 | 2,756 |
1681620 | 경상도 남자 사귀어 보신 분 21 | ㅇㅇ | 2025/01/30 | 3,231 |
1681619 | 옛날에는 사기치고 야반도주하면 못 잡았나요? 3 | ... | 2025/01/30 | 1,121 |
1681618 | 박원석 정체가 뭐예요? 14 | ㄱㄱㄱ | 2025/01/30 | 3,203 |
1681617 | 근무계약서와 수당,보험등에대해 잘 아시는분? 6 | ㅜㅜㅜ | 2025/01/30 | 502 |
1681616 | 50대에 생리 고마워 해야하나... 20 | 생리 | 2025/01/30 | 5,037 |
1681615 | 대군데 여기수준이 13 | ㄱㄴ | 2025/01/30 | 2,426 |
1681614 | 실거주 아파트 재건축되면 바로 팔 수 있나요? 3 | ... | 2025/01/30 | 1,368 |
1681613 | 기차안인데 왜 이어폰을 안끼고 영상트는걸까요 17 | ........ | 2025/01/30 | 2,589 |
1681612 | 민주당 경선에서 이긴분 대통령 뽑을거에요. 50 | 민주어벤져스.. | 2025/01/30 | 2,214 |
1681611 | 루이비통 카우하이드 교체해야하는데요. 3 | ㄹㄹ | 2025/01/30 | 678 |
1681610 | 워싱톤 항공사고 1 | 죄다 난리통.. | 2025/01/30 | 2,922 |
1681609 | 부잣집 딸이었다 가난한 집 며느리 된 분들 66 | . . | 2025/01/30 | 17,574 |
1681608 | 올리브 나무 | ㆍ | 2025/01/30 | 669 |
1681607 | 구치소 앞에서 차례상 차리고 편지 낭독한 윤 지지자들 15 | ㅇㅇ | 2025/01/30 | 2,608 |
1681606 |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5 | ... | 2025/01/30 | 1,103 |
1681605 | 옷걸이는 어떻게 버리나요? 1 | .... | 2025/01/30 | 1,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