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들보다 성능 떨어진다고 사달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이 꼰대스러울지 몰라도
멀쩡한 노트북(4년전에산 인텔 i5), 그래픽은 내장.. 그러다보니 게임에 적합하진 않은 것 같긴하지만....
놔두고 170짜리 데탑 맞춰달란건데... 모르겠어요.
친구들보다 게임도 못하는 편인데 친구 중에 이번에 졸업선물로 새로 샀다고 자랑하니...
아무리 최고 학군지 동네는 아니어도, 중등 올라가는 마당에 본격적으로 게임하라고 사주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답답하네요.
돈이 없어서 못사주는 건 아니지만 저희집 경제 관념이 게임 성능 다소 안나온다고 170 쏟는건 비합리적이라고 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