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규는 어떤 사람인 것 같아 보여요?

…. 조회수 : 6,976
작성일 : 2025-01-30 12:40:39

40년 넘게 연예계 있으면서 큰 구설수 없었고 늘 개그계 대부 느낌이고 능력있다는건 알겠는데 가끔 보면 자길 지나치게 띄워주길 바라는 느낌은 뭘까요? 가끔은 다른 사람과 비교도 해 가면서 우월감 느끼려고 하는 성향도 보여지고.. 82님들은 이경규 좋아하시나요?

IP : 58.79.xxx.6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0 12:42 PM (220.94.xxx.134)

    그냥 컨셉이예요.

  • 2. ...
    '25.1.30 12:42 PM (182.221.xxx.34)

    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죠
    세상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래도 그 오랜 연예계 생활에서 특별한 구설수 없고
    탄탄하게 본인 자리 지켜온것만 봐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 3. ..
    '25.1.30 12:43 PM (223.39.xxx.32)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일거라 생각해요.

  • 4. ddbb
    '25.1.30 12:4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개그를 개그로 못보시는...

  • 5. ....
    '25.1.30 12:44 PM (106.101.xxx.17)

    박명수도 버럭거리고 예의없어 보이지만 컨셉이고 사실 괜찮은 사람인것 같이 이경규도 그럴것 같아요

  • 6. ....
    '25.1.30 12:4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대단한 사람 같은데요 .. 저 태어나기전부터 데뷔해서 그정도로 활약할수 있는거 그자체가요... 그리고 구설수 한번 없이 활동한다는거 가끔은 신기할 지경이예요
    연예인만 하는것도 아니고 사업도 하는사람이요.. 홍진경도 사업하면서 연예인이었기 떄문에 힘들었던점도 많았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들도 사생활 엄청 관리 잘했구나 싶구요

  • 7. ....
    '25.1.30 12:46 PM (114.200.xxx.129)

    솔직히 대단한 사람 같은데요 .. 저 태어나기전부터 데뷔해서 그정도로 활약할수 있는거 그자체가요... 그리고 구설수 한번 없이 활동한다는거 가끔은 신기할 지경이예요
    연예인만 하는것도 아니고 사업도 하는사람이요.. 홍진경도 사업하면서 연예인이었기 떄문에 힘들었던점도 많았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들도 사생활 엄청 관리 잘했구나 싶구요
    그냥 이경규딸 예림이가 엄청 부럽기는 해요..ㅎㅎ 엄청 아버지가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줄것 같아서.

  • 8. ...
    '25.1.30 12:47 PM (222.234.xxx.210)

    개그를 다큐로 보시네요. 이경규는 장난처럼 자신을 높이다가도 개그를 위해 스스로 망가질 줄도 아는 것 같아요. 구설수 없이 오래 활동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어린시절, 별들에게 물어봐 띠용~(눈알 굴리기) 등으로 웃음 줘서 고맙네요.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라 생각해요.

  • 9.
    '25.1.30 12:48 PM (220.94.xxx.134)

    전 그많은 강쥐 배변연습을 안한건지 못한건지 일어나 다 닦고 다니는거 보고 절대 권위적이거나 하는 사람아닌거같다 생각함

  • 10.
    '25.1.30 12:50 PM (116.42.xxx.47)

    82에서는 이경규 박명수 과대평가 받는 느낌
    아무리 컨셉이어도 상대를 기죽이는 컨셉은 별로
    이 둘 다 강약약강 스타일이던데요

  • 11. ㅎㅎㅎ
    '25.1.30 12:51 PM (220.80.xxx.96)

    저 초등때. (국민학교시절 ㅋ)
    이경규 눈알굴릴때부터 팬이예요 ㅎㅎ
    지금도 넘 웃기고 저한테는 넘버원

  • 12. ....
    '25.1.30 12:52 PM (180.233.xxx.47)

    아뇨 안좋아요

  • 13. ...
    '25.1.30 12:53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내로남불 아닌 사람이요

  • 14. ..
    '25.1.30 12:55 PM (106.101.xxx.17) - 삭제된댓글

    박명수는 강약약강은 아닌것 같던데요. 예전에 나가수에서 김건모 탈락했을때 다들 김건모는 기회 더 줘야한다고 야단들일때 박명수 혼자 PD한테 바른말 하는거 보고 다시봤어요.

  • 15. ...
    '25.1.30 12:55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이경규, 소녀시대 수영
    두 사람 원샷한솔 유튜브 나온 거 추천이요
    둘이 같이 나온 거 아니고 따로 나왔어요

  • 16. 000
    '25.1.30 12:57 PM (106.101.xxx.17)

    박명수는 강약약강은 아닌것 같던데요. 예전에 나가수에서 김건모 탈락했을때 다들 김건모는 기회 더 줘야한다고 야단들일때 박명수 혼자 PD한테 바른말 하는거 보고 다시봤어요.
    컨셉드로는 강약약강인지 몰라도 실제론 안그런거 같았어요.
    예전 알바생 경험담도 그렇고 좋은 사람 같았요. 근데 마눌은 별로..

  • 17.
    '25.1.30 12:58 P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김대중 대통령되기전에
    이경규가 인터뷰하고 했던게 생각나는데
    대통령 되고나서는 이경규가 어떤 언급도 안했어요
    분별심있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ㅇㅇ
    '25.1.30 12:59 PM (116.32.xxx.119)

    저는 일단 자기 관리가 엄청 철저하구나 했어요.
    마약,폭행,음주운전,여자문제 등등 아무것도 일으킨 것이 없어요.
    40년은 엄청 긴 세월이예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봐요
    자기 프로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요.
    그만한 위치에 그렇게 오랫동안 있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거예요

  • 19. ....
    '25.1.30 1:05 PM (114.200.xxx.129)

    81년도에 데뷔 했다고 하니까 그 기간이 얼마나 긴시간인데요
    그떄 안태어난 제또래들도 다들 나이먹고 아저씨 아줌마가 될정도로 긴시간이었는데요
    그사람 성격이 어쨌든간에 그정도로 사생활 관리하는거
    일반인들도 쉬운건 아닐것 같은데요

  • 20.
    '25.1.30 1:06 PM (211.235.xxx.220)

    김대중이 당선될 거라고는 그 당시 사람들 생각 안 했어요.
    정치 성향을 안 드러낼 뿐. 2찍..

  • 21.
    '25.1.30 1:07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도시어부 거의 다 봤는데
    일에 대한 프로는 맞아요 그런데 성질이 너무
    별로고 자기 절제를 못해요
    그래서 마음 약한 사람들은 그 성질 감당 못해서
    울기도 하잖아요 신봉선 우는건 대놓고 내보냈고
    점잖던 낚시프로랑도 갈등 있었는데 이태곤이
    중재했구요
    한모 여자 연예인과는 화해프로도 찍었죠
    전 그런 성격이랑은 못 살아요

  • 22. 000
    '25.1.30 1:07 PM (121.162.xxx.85)

    그냥 전형적인 p유형, 즉흥적인 사람같아요
    아주 오래전이긴한데 회사 큰 행사 사회자로 호텔 대여하고 불렀는데 낮임에도 불구하고 얼굴벌겋게 술마시고 왔었어요
    회사측에서 너무 놀래서 이 상태로 맡길수 없으니 그냥 가라고...씩씩대며 돌아갔는데 실망했어요
    사횐 직원이 대신했구요

  • 23. ..
    '25.1.30 1:07 PM (211.220.xxx.138)

    그냥 그게 평범한 인간 본성 아니예요?
    인정욕구요.
    그냥 별 생각없이 봐요.
    자기 일 열심히하는 평범한 사람 정도로 봅니다.
    지금은 재미없지만 옛날 프로들은 일부 재미있었어요

  • 24.
    '25.1.30 1:08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박명수는 그래도 상대방 눈치 보면서 개그 하는데
    그 분은 자기 성질대로 하니 이제 보기 불편해요

  • 25. 그냥
    '25.1.30 1:15 PM (182.224.xxx.150)

    젊은 애들도 이경규 재미있어 하는 거 보면 그 나이 되어도 감을 안 잃는 것 같고
    나이들어도 감을 안 잃는다는 건 꾸준히 공부한다는 얘기 같고..
    밖에서 술 마시고 춰하면 구설수 생긴다고 술도 집에서만 마신다면서요
    버럭하는 거야 예능에서 컨셉 잡은 거고 실제는 그냥 그 나이대 아저씨들 정도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26. 그냥
    '25.1.30 1:17 PM (219.255.xxx.39)

    직업이 개그맨이였다가 요즘은 방송인..

  • 27. ..
    '25.1.30 2:00 PM (116.88.xxx.123)

    제 최애 연예인이 이경규에요.

  • 28. 보기에
    '25.1.30 2:20 PM (59.6.xxx.211)

    좀 꼴통 같이 보여요.

  • 29. ㅇㅇ
    '25.1.30 2:29 PM (162.210.xxx.1)

    저는 제 웃음코드가 이경규랑 맞나봐요.
    재밌긴 이경규가 전 제일 재밌더라고요.
    웬만한 개그맨이 나와도 잘 안 웃는데 이경규 멘트에는 웃고 있어요.

  • 30. 이경규
    '25.1.30 5:53 PM (125.132.xxx.86)

    저는 박명수의 버럭개그보다는 개인적으로
    이경규식 버럭개그가 더 웃겨서 싫어하진 않아요.
    근데 홍준표랑 좀 닮아보이는듯.

  • 31. 한솔이
    '25.1.30 6:26 PM (58.29.xxx.96)

    한테 하는거 보고 감동이었어요
    데리고 낚시도 가서 물고기 만져보게 하고
    강아지키운것도 이경규영향같아요.

    저는 이경규좋아해요
    사람에게 좀 냉정한 편인데

  • 32. ...
    '25.1.30 6:51 PM (61.83.xxx.56)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도 하고 단점도 있겠지만 그만하면 괜찮은 사람같아요.

  • 33. 좋은 의미로
    '25.1.30 7:12 PM (121.162.xxx.234)

    보수적인 사람
    이경규가 좋다는 말은 아니구요, 좋고 싫고 없이
    원론적인 의미에요
    컨셉일진 몰라도 박명수, 김구라 싫음
    특히 김구라는 실컷 남까고 본인은 악플에 공황장애라니 절래절래
    돈 받고 까는 것과 안 받고 까는 건 다른 건가?

  • 34. 적어도
    '25.1.30 9:26 PM (58.29.xxx.183)

    이경규가 강약약강이거나 비겁스타일은 아닌것같아요.
    진짜 강약약강은요,
    살살 웃으면서 상대의 약점을 방심하고 있을때
    찔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280 하루 지난 아메리카노 마셔도 괜찮을까요? 11 0 0 2025/01/31 2,563
1678279 오늘 대부분 출근 하시나요? 7 ... 2025/01/31 2,080
1678278 이성재 장현성 닮았던 남편 이제는 악역전문배우 닮아가네요 7 ㄷㄷ 2025/01/31 1,936
1678277 스픽앱 쓰시는 분 계세요? 2 영어 2025/01/31 974
1678276 디스크 초기인듯한데 병원 안 가고 운동? 7 허리 2025/01/31 1,082
1678275 당뇨 위염 있으면 오래 못 사나요? 9 ㅇㅇ 2025/01/31 2,196
1678274 정재형이랑 빠니에서 인종차별 얘기하는데 23 외국인은 2025/01/31 6,593
1678273 나솔사계 라방 정리 스포주의 19 2025/01/31 4,105
1678272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쓸 곳이 없네요 ㅠㅠ 30 ㅠㅠ 2025/01/31 4,141
1678271 90세 국제선 탑승 6 현소 2025/01/31 3,795
1678270 정신과 질환은 2016년 이후 실비보험부터 커버가 되네요. 5 2025/01/31 1,947
1678269 어려움을 훌훌 털고 일어나신분 8 ... 2025/01/31 2,242
1678268 요사이 노인들 많이 돌아가시네요. 26 2025/01/31 12,708
1678267 분당에 신장내과 유명한 선생님 계신가요? 2 혹시 2025/01/31 1,342
1678266 저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 못자는 가족 30 2025/01/31 5,605
1678265 홍사훈 기자 페북 보고... 33 하늘에 2025/01/31 6,063
1678264 한겨울 결혼식장 옷 어떻게 입고 가나요? 3 질문 2025/01/31 2,319
1678263 중등아이 새벽까지 티비 보다 자는걸 지금 알게됐네요 12 어쩐지 2025/01/31 3,360
1678262 강강약약의 표본 노무현 대통령 4 이뻐 2025/01/31 1,854
1678261 미국 항공기사고로 숨진 13살 지나 한, 지나의 엄마 그리고 스.. 35 RIP 2025/01/31 28,532
1678260 ‘서울의 봄’ ‘이태신’ 실존인물의 증언 1 ... 2025/01/31 2,073
1678259 평생 모솔인 분들 괜찮으신가요? 4 ㅇㅇ 2025/01/31 2,449
1678258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애들 델고 유학가는거요 41 ,,, 2025/01/31 11,595
1678257 사투리 쓰는 남배우 실물봤는데 의외로 잘생겨서 놀랬네요 9 ㅇㅇㅇ 2025/01/31 5,600
1678256 사춘기 아이 먹는.. 3 2025/01/31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