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며느리들의 평균점이 낮아진 관계로
평균인 저는 엄청 급이 상향되었나 봅니다.
친정 갈때 밑반찬과 다양한 전들 만들어 갔더니
니 덕에 설 떡국상이 푸짐했다고 오늘 또 전화하셨어요.
시어머니는 요즘 세상에 제삿상 차려주는 며느리 없다고 주변 지인들이 복받았다고 며느리 칭찬 한가득이라고 엄청 기분 좋으셔서 집으로 돌아가시고도 전화하시고 .ㅎㅎㅎ
요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저도 칭찬해봅니다~~~^^
나도 늙어가나.
조그마한거에 좋아하시는 엄니들 보니 배부르네요
예전엔 내자식들 입에 먹을거 들어갈때만 좋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