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어요.
아이는 대학생이라 나만 빠져나오면 될거 같은데
전업이었습니다.
알바구하고 여자혼자살기 괜찮은곳 서울뿐인가요.
이혼하고 싶어요.
아이는 대학생이라 나만 빠져나오면 될거 같은데
전업이었습니다.
알바구하고 여자혼자살기 괜찮은곳 서울뿐인가요.
지방은 일자리가 없어요
지금 집에서 알바부터 시작하세요.
집밖은 살벌하게 춥습니다.
내공을 좀 쌓고 실행하셔야합니다.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가 없는거죠
서울말고 서울 옆으로 가면 되죠 인천 경기..
어쩌면 현재의 전업주부 자리가 그런 직장일 수 있어요. 지금 얻을 수 있는 직장이라면 어디가든 구박받아요.
대도시도 나이든 경력없는 여자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가르쳐여하면 어린사람 쓰거든요.
입주도우미가 가장 돈모으기 쉬울거 같고... 그게 힘들다면 정부 도우미요.
요양사 자격증...이런게 가장 빠른길일거 같아요.
대도시로 가야죠
50대면
입주도우미. 요양보호사 공장 이런곳요
요양보호사, 돌보미, 쿠팡알바, 가사도우미 등 무엇이든 해야죠.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기실 거라고 봅니다.
이왕이면 쿠팡 이틀이라도 4대보험 되는 일자리부터 구해 보세요.
혹시 어린아이들 좋아하시면 아이돌보미 해보는것도 괜찮아보여요.
교육먼저 신청하세요. 저는 관심 있어요.
맞는 얘기네요 에효...
경력없는 주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네요
일자리도 압도적으로 많지만
서울이 집값 외 생활물가는 더 저렴해요
편의점, 등하원도우미, 식당서빙등은 바로 구할수있을거에요
부산같은데서 입주베이비시터하면서 돈 악착같이 모으세요. 해운대 이런데는 잘사는동네라 한국인 입주도우미 구하는사람 있을거예요
일자리있는곳은 거주비용이 비싸요
일자리 구해서 일 부터 하세요.
이혼은 어차피 한 번.
내공을 쌓은 후 해야죠.
준비 안 된 이혼은 불행을 키웁니다.
애 다 크고 뭐하러 이혼하나요 그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일구하고 혼자 지내세요 이혼안한채 입주도우미해서 주말에만 잠깐 보든가 밤늦게까지 일하는 직업을 찾던가 남편하고 안마주칠 방법은 꽤 있던데요
입주도우미 하면서 어린 사모님에게 굽신굽신하면서 작은방에서 자면 눈물날거예요. 잘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3억이라는돈은 정말 작은돈이예요
원글님 저도 원글님 처럼 생각중이예요.
이혼하고 홀가분하게 살고싶어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해요.
홀가분하게 살고싶네요. 서울안에 사는것이 직업도 그렇고 생활비도 덜들것 같아요.
원글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