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 가서 둘러보는데어떤 키즈카페에 젊은 부부가 안에서 밖에 서있는 저를 부르더니 자기들 있는데까지 와서 물통을 줏어달라고 하는거예요
약 가슴높이까지 펜스가 쳐져있고 본인들이 안에 있는 상황. 저는 처음에 저를 부르는지 몰랐는데 저보고 자기들 있는데까지 걸어와서 물통을 줏어달라는데 저는 좀 황당했거든요?
본인들이 잠깐 키즈카페 밖으로 나와서 들고 들어가면 되잖아요 근데 모르는 사람을 본인들 있는데까지 걸어오라고 해서 시킬일인가뇨? 제가 바로 물통 옆에 있던것도 아니고 멀리서 오라고 해서.. 그것도 너무 당연한듯이 줏어오라는데 .. 헐..
그냥 가서 줏어주긴 했는데 기분이 왜 더러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