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독립할 생각 안한다고 걱정 하는데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25-01-28 07:08:25

솔직히 부모도 딱히 자식 독립시킬 생각 별로 없는 집 많던데요

그렇다고 가족애가 넘치는 것도 아니고

꼭 자식이 부모에게 의지한다기보다

부모 또한 나이들면서 자식에게 의지하는 면도 있고

가족간에 불만이 많으면서도 

분리가 안되는게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는 해결 방법이 없는건가요?

 

IP : 223.38.xxx.1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령화가
    '25.1.28 7:13 AM (70.106.xxx.95)

    노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앞으론 자녀들이랑 죽을때까지 같이 사는걸로 될걸요

  • 2. ㅇㅇ
    '25.1.28 7:17 AM (174.231.xxx.227)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바뀌는 거겠죠

  • 3. 그리고
    '25.1.28 7:17 AM (70.106.xxx.95)

    애들만 뭐라할수가 없는게 부모부터가 자녀한테 독립을 못해요
    독립이랍시고 애들 몸만 내보내면 뭐해요
    수시로 불러대고 의지하고 나중엔 같이 살자그러고.
    이건 어른들 문제가 커요.

  • 4. 외국도
    '25.1.28 8:05 AM (59.7.xxx.113)

    그렇대요. 집값 비싸고 물가 비싸서 독립하면 돈이 많이 드니 독립을 안한대요

  • 5. ㅇㅂㅇ
    '25.1.28 8:09 AM (182.215.xxx.32)

    그 아이는 나중에 어떻게 살 지...
    ㅠㅠ

  • 6. .....
    '25.1.28 8:2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3대가 같이 살았잖아요 새로운 형태의 대가족이죠 다른점이 있다면 효심이 없고 서로 냉냉...하지만 같이 살고...방에서각자 생활... 참 씁씁한 현실이죠 ㅋ

  • 7. 부모는
    '25.1.28 8:34 AM (211.206.xxx.191)

    독립 애저녁에 했는데
    애가 안 나가요.
    잠만 자고 출근하니 딱히 같이 살 이유도 없는데
    월세 관리비 지출이 아까우니 그런거죠.

    하루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종자돈 5천도 주었고 월급도 대기업이라
    나쁘지 않아요.
    요즘 우리애 같은 애들도 많나봐요.ㅠ

  • 8. ....
    '25.1.28 8:3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요새는 자식이 효심으로 부모와 같이 산다기 보다 본인의 경제적이득등 장점을 취하기 위해 부모를 이용하려 같이 사는 케이스가 많다고 봅니다

  • 9. 능력 있으면
    '25.1.28 8:48 AM (223.38.xxx.27)

    자녀가 독립하는게 낫죠
    대부분 부모들도 그걸 원하구요

    노령 부모가 되기 전단계에서부터 부모가 뭔 의존을 하겠어요
    오히려 자녀가 부모한테 기대서 사는 캥거루족이 늘어나는 거죠

  • 10. 여기도
    '25.1.28 9:11 AM (118.235.xxx.64)

    딸결혼 안하고 같이 살고 싶다는분 많던데요
    결혼이 여자에게 좋은게 아니라는둥 하는데
    실상은 본인 위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 11. ...
    '25.1.28 9:14 AM (219.254.xxx.170)

    저 90년대 대학 다녔는데,
    저 결혼 할때까지 독립 안했어요.
    근데 제 친구들도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녀도 독립 한 애들 없었어요.
    요즘 애들만 그런게 아니라 쭉 그래 왔는데...
    요즘 애들이 변한게 아니라 독립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변한거 아닌가요?

  • 12. 결혼전에
    '25.1.28 9:21 AM (211.234.xxx.48)

    왜독립을 해야하죠??
    35넘으면 미혼이라도
    서로 원하면 독립.....

  • 13. 성인자녀
    '25.1.28 11:0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독립하려면 돈이 많아야해요
    서울방값 깔끔한 원룸도 월 100만원은 들어요.
    생활비도 장난아니고요.
    월급 200받아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 14. 딸이 노처녀되면
    '25.1.28 11:26 AM (223.38.xxx.101)

    같이 사는 부모도 스트레스 받잖아요

    성인된 딸 계속 뒷바라지 해주는거 힘들다고
    82에도 하소연글들 계속 올라왔잖아요

  • 15. d
    '25.1.28 11:48 AM (73.148.xxx.169)

    해결 방법은 명확히 있죠. 실천을 안 할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094 묘지 이장 3 수목장 2025/02/02 927
1682093 오십견인지 목디스크인지? 2 어깨통증 2025/02/02 796
1682092 이제 결혼 고민할때 부모 노후 준비가 결정적일거 같아요 13 결혼 2025/02/02 3,147
1682091 40~50대 청바지 어떤브랜드 입으세요? 31 ........ 2025/02/02 4,860
1682090 확실한 이야기는 아닌데...유튜브 보다가 2 ........ 2025/02/02 2,472
1682089 황보라 아들 엄청 순하네요 ㅇㅇ 2025/02/02 2,203
1682088 서교동 추억 39 겨울나들이 2025/02/02 2,462
1682087 장례에 드는 비용 천만원은 식비 포함인가요? 15 ........ 2025/02/02 4,360
1682086 이게 나이먹는건지요? 4 다귀찮 2025/02/02 1,838
1682085 영남) 尹 긍정 64% 부정 33% 19 ㅇㅇ 2025/02/02 2,134
1682084 이제 알리에서 국산 물건 살 이유가 없네요. 4 오휴 2025/02/02 4,113
1682083 코스트코에서 파는 원두커피중 12 원두 2025/02/02 2,141
1682082 명절때마다 꼴보기싫은 형제 8 ㄱㄴ 2025/02/02 3,906
1682081 대학생 딸에게 이혼한 아빠가 보내온 선물 39 ㅇㅇ 2025/02/02 23,848
1682080 명태균과 제일 관련 있는 순서로 대선출마 선언 시작하네요 2 ........ 2025/02/02 1,637
1682079 적금 잘아시는분 12 자계 2025/02/02 2,380
1682078 홍상수 60년생, 김민희 82년생이네요. 26 ... 2025/02/02 6,096
1682077 아침에 산 소금빵, 시간지나 맛이없는데 어떻게 하면 27 처음맛처럼 .. 2025/02/02 3,435
1682076 [한인섭 페북] 윤측의 법에도 없는 해괴한 책략 1 ㅅㅅ 2025/02/02 855
1682075 어머니 돌아가시고 빈집 청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온기 2025/02/02 4,720
1682074 자궁근종 수술하신분들 비용이 어느정도 들었나요?? 14 2025/02/02 2,367
1682073 장영란 엄청 잘나가네요 29 .. 2025/02/02 20,935
1682072 mri 뇌검사 했는데요 12 ㅇㅇ 2025/02/02 3,834
1682071 송혜교의 힘 7 ㄴㄴ 2025/02/02 5,591
1682070 클래식)양인모 리사이틀 예매했어요. ㅎㅎㅎ 9 인모니니 2025/02/02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