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아직 어리니 저는 지금 최대한 같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싶고 체험을 시켜주고싶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그런걸 좀 알아보고 계획했으면 좋겠는데
늘 이리저리 알아보고 예약하고 가는 길도 찾아놓고 준비하고 하는건 다 제차지이고
남편은 마지못해 그냥 따라만 다녀요.
너무 수동적인 남편에 정말 화가 나는데요.
그것 때문에 종종 싸우기도 합니다. 이런 집 또 있으신가요?
남편한테 뭐라고 해야 적극적으로 여행계획도 세우고 알아서 할까요?
제가 전업주부는 아니고 저는 반나절 알바정도 하는 반맞벌이가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