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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견은 현실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25-01-27 19:30:11

시어머니가.. 가지 말고 무시해

남편이.. 이혼해 왜 참아

자긱이.. 포기하세요. 돈 안주고 내 노후 찾으면 됩니다. 

부모님과 친구와  정치성향이 틀려요.. 가지 마세요 / 손절하세요.

 

처음엔 어 그런가 했는데

세월 지나니 저 사람들 왜 저러나 싶어요. 

본인이 못한것 대리만족인가요? 

 

IP : 39.7.xxx.2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도
    '25.1.27 7:32 PM (175.208.xxx.185)

    이혼도 하라 하고
    뭐든 자기욕구불만을 손가락으로 분출하는곳같아요.

  • 2. 음2
    '25.1.27 7:33 PM (223.62.xxx.106)

    초딩들도 인터넷에 댓글은 달수 있어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대중이 댓글을 다는게 아니예요.
    댓글은 참고만..
    판단과 책임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죠.

  • 3. ..
    '25.1.27 7:36 PM (172.226.xxx.59)

    긴세월 노력하고 부딪혀서도 결론 안난 분들의 경험치가 쌓인거겠죠.
    고민을 말하고 조언을 구했으니
    각자의 의견들을 말 한 것 뿐 아닌가요.
    그만큼의 다수 경험이 있다는 걸로 해석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인거고

  • 4. .......
    '25.1.27 7:38 PM (211.234.xxx.163)

    댓글이 항상 한결 같지는 않더라고요
    첫댓도 중요하고 비주류의견이 많을 때도 있고요
    하지만 82는 늘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줬기에 여기에 물어보는게 가장 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단, 부동산만 빼고요

  • 5. 무슨
    '25.1.27 7:38 PM (211.206.xxx.191)

    전업 이혼한다고 하면
    대책 없이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일자리 먼저 구하고 이혼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준비 없이 이혼하면 헬게이트 열린다고.

    내가 합리적인 댓글을 취해야죠.
    시가 가지 말라는 경우도 아무때나 그런 답 달리지 않습니다.

  • 6. 정치성향
    '25.1.27 7:39 PM (59.7.xxx.113)

    틀린 가족 손절하라는 말은 제일 바보같아요.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서 왜 정치 얘기를 하세요. 그 귀한 시간에

  • 7.
    '25.1.27 7:39 PM (1.225.xxx.193)

    여기서 진짜 답을 찾으려고 글을 쓸까요?
    친구한테 얘기하면 답이 나오나요?
    가족에게 얘기하면 답이 나오고 그대로
    행동하나요?
    내 고민을 쓰면서 정리가 될 수도 있고 다른사람의
    생각은 이렇구나 알 수 있을 뿐인 거죠.
    이렇게 하소연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일뿐
    모든 건 본인이 결정해야죠

  • 8. dndn
    '25.1.27 7:43 PM (39.7.xxx.16)

    여기는 일단.....

    인간관계는
    손절해라, 호구짓 그만해라,
    그거 사기다, 그걸 믿냐, 니가 당하는 거다,
    사실인지 인증해봐라....

    재테크는...다 반대로 하면 되고요.

    살림과 요리는.. 저는 신임합니다. 지혜로운 답변 많아요.

    정치는..많이 쏠려있긴 한데 각자 알아서 하면 되고요.

    그외엔..잘 모르는데 확신에 찬 답변 보고 깜놀,
    쌍팔년도 덕선이도 안하는 짓..저고리 입던 시절 이야기
    또 깜놀...모두가 글래머 키170 미인에 스카이 출신은 기본
    의사 선생님 승무원 간호사 다 별로인 직업인 곳

  • 9. 82 글흐름이
    '25.1.27 7:43 PM (223.38.xxx.9)

    극단적인 편이에요
    대체적으로 82가 그래요

    조금만 부부 문제 있어도 바로 이혼하라고 부추기죠ㅜㅜ

    글쓴이는 무조건 피해자 코스프레...
    제대로 근본 원인도 안 따지고 인간관계 단절을 권유하죠

    82 조언대로 하다간 사람 관계에서 단절될 듯 해요ㅠㅠ

  • 10.
    '25.1.27 7:43 PM (183.99.xxx.230)

    그냥 글 쓰며 하소연 하는거지.
    댓글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지는 않을듯요.
    우리나라 인구가 얼만데
    각양각색의 의견이죠. 아. 이런의견도 있네
    이러고 말아야지.
    글 쓴이도 본인 불리한 건 다 빼고 썼을텐데
    우리가 글로서 한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안다고
    ..
    그냥 2D로 읽고 2D로 댓글 달 뿐이죠.
    그 와중에 주옥같은 댓글도 많으니
    읽고 참고 하고 그르는거죠

  • 11. ....
    '25.1.27 7:47 PM (114.200.xxx.129)

    정치성향으로 손절하면.. 저는 여기완전 국짐 텃밭인데 반이상은 손절해야 될듯 싶네요..ㅎㅎ

  • 12. ㄱㄴ
    '25.1.27 7:48 PM (121.142.xxx.174)

    그런 사람들은 사회 부적응자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살면 누가 남아요.
    회사 상사가 뭐라하면 회사 그만두나요?
    적당히 눈감고 싸웠다 참았다 하고 사는거죠.

  • 13. 댓글
    '25.1.27 7:48 PM (183.97.xxx.120)

    선택은 각자 알아서하는거죠
    무당도 아니고 남의 미래를 어찌 알겠어요
    그래도 살아온 연륜이 있으니
    젊을땐 몰랐던 일들이 세상 이치를 조금이나마 알게되고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도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해서
    작은 징조를 남보다 빨리 알아차릴 수는 있겠죠

  • 14. 하소연
    '25.1.27 7:50 PM (92.40.xxx.16)

    익명 게시판에 쓰고 푸는 기능이지
    댓글대로 모두 따라하겠나요
    그러나 지나고 나먼 맞는 말씀들 많습니다

  • 15.
    '25.1.27 7:52 PM (116.37.xxx.236)

    친구가 저한테 사소한걸 남편한테 다 맞춰주지말라고 조언했어요. 저는 시시껄렁한 걸로 내가 큰 희생하는 것도 아니고 그까짓거 좀 맞춰주면 가정이 편안하다 생각하거든요.
    그 친구는 두번 이혼했는데 자긴 절대로 사소한거 맞추라는 남자 못 참는다고 네 남편 쪼잔하다고…

  • 16. 현실과
    '25.1.27 8:0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같으면 뭐하러 하소연하고 뭐하러 댓글 조언 하겠어요
    현실을 타파한 사람들이 겪어보고 하는 얘기는
    현실과 다를 수밖에 없죠
    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비상식의 세계가 분명 존재하고
    그 세계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현실과 달라야 하니까요

  • 17. .....
    '25.1.27 8:12 PM (211.202.xxx.120)

    맘카페나 노인정가서 위로 받으셔야죠
    여기 6.70대가 2.30년전 얘기 많이 하는데 40대도 댓글 쓰죠

  • 18. 여기서
    '25.1.27 8:26 PM (106.101.xxx.178)

    이혼하지 말고
    atm으로 여기고 살라는 반응도 많이 봤어요

  • 19. 맞아요
    '25.1.27 8:39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현실에선 못하는거 인터넷으로 배설하죠.
    남들한텐 결혼하지말라 이혼해라 뭐해라 뭐해라
    말뿐임

  • 20. ,,,,,
    '25.1.27 8:4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초반 부분 댓글이 중요하더라구요.
    의식의 흐름으로 따라 쓰기 시작하는 경우 많음.. ㅎ
    조언해줘도 현실에선 다 따라하지도 못해요.
    그렇게 못하니 글올린거잖아요.. ㅎ
    그런 사람은 질문안하고 이미 행동했음.. ㅋ

  • 21.
    '25.1.27 8: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아무말대잔치라고 생각하세요

  • 22. 안간다고큰일안나
    '25.1.27 9:0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가지 말고 무시해
    ~~~~~~~~~
    제가 한말같은데
    진작 안간걸 후회해요
    오죽하면 안가겠나요.

  • 23. ...
    '25.1.27 10:11 PM (124.60.xxx.9)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

  • 24. 그래도
    '25.1.27 10:14 PM (211.36.xxx.54)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예전엔 현실과 완전 다른 반응이 쏟아졌죠
    그 사이에 많이들 좀 깨인 듯

  • 25. ...
    '25.1.27 10:17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것도 있어요.
    미혼인데, 자녀없는데, 현실에서 정치얘기나눌사람 없는데
    그관련 고민이 있을때
    "나같으면" 손절한다.라는거요ㅋ
    그런경험에 공감하는,혹은겪어본사람만 댓글다는거아니거든요.
    그럴일도 없는 사람들이 더 쉽게 말하기도해요.
    밖에서도 그렇잖아요. 누가 큰고민있으면
    그관련 하나도모르는데 분위기보면서 괜히 나도 한마디거들고 참견하고싶은맘ㅋㅋ
    커뮤는 눈치볼필요도 없는 익명이니 더그렇겠죠ㅎ

  • 26. ...
    '25.1.27 10:29 PM (115.22.xxx.169)

    그런것도 있어요.
    미혼인데, 자녀없는데, 현실에서 정치얘기나눌사람 없는데
    그관련 고민이 있을때 "나같으면" 손절한다.라는거요ㅋ
    그럴일도 없는 사람들이 더 쉽게 말하기도해요.
    밖에서도 그렇잖아요. 누가 큰고민있으면 그관련하나도몰라도 한마디거들고싶은ㅋ
    커뮤는 눈치볼필요도 없는 익명이니 더그렇겠죠ㅎ

  • 27. ㅡ,ㅡ
    '25.1.28 12:54 AM (112.168.xxx.30)

    익명의힘.익명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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