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정치성향이

[ㄴㅇㅈㅎ]

문통 욕하는데요

이게 이 지인이 부동산 합격하고 그쪼일 하면서

갑자기 막 문정권 욕하더라구요

 

지금은 계엄얘기 일절안하고

예전에는 윤이랑 김 너무 다정하다고 칭찬하더니

최근엔 문정권 민주당이 집값 올렸고

부동산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막욕하고

또 이 지인이 지나치게 점이나 미신을 믿어요

 

혹시 너무 듣기 역겨운 소리 하면

손절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인데

안지 20년간 알아서 그것도 쉽지 않고

 

혹시 이번 정치서향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이랑 멀어진 경우 많으신가요

 

 

 

 

 

[저도]

이사와서 6년째 마음 맞는 지인이고
정치성향도 약간 진보라고 느꼈는데 민주당이 줄탄핵을 시키고 예산을 다 깍아서 일을 못하게 한다는둥
솔직히 그날로 정 떨어졌어요.

[..]

많아요
만났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멀어지죠
모든 관계에는 끝이 있어요

[...]

윤도리 지지하는건 부끄러운지
객관적인 중도인척은 하던데요.

[ㆍ]

부동산 업계가 내란당 텃밭이라서
그쪽 일 한다면 어쩔 수 없어요.

정치 성향은 안 맞으면, 멀리 하는 경우
이미 내란수괴 당선될 때부터 나온 현상이에요
82에서도 경험담 많이 올라왔고요
20년 아니라 몇십 년 지기도 손절했다고 본 거 같은데.

무식하니 그런 거에요
내란당 정부가 부동산 올려놓은 역사는 오래됐어요.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박정희 때부터 부동산으로 돈 번게 대한민국 정부에요.
이순자 연희동 빨간 바지 유명했대잖아요
여기저기 부동산 가격 올리며 이득 취하기로.
어릴 때라 나중에 안거지만

[...]

극극 빨간당 동네라 정치 성향 같은 사람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ㅠㅜ
부부 동반으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계엄 이후로 연락 안하고 있어요.
만나면 의식적으로 정치 이야기는 서로 피하긴 하지만 ....요즘 내 맘이 너무 힘들어서 윤돼지 헌재 판결 날때까지는
만나서 웃고 떠들고 싶지 않아요.ㅠㅜ

[...]

전 대구 살아서 여기 온통 국짐 지지자들일거예요 .그래서 정치이야기는 아예 안해요 ...
다행히 정치이야기 하는 대놓고 하는 친구들은 없네요 .40대초반에 대놓고 아직 그걸 많이 이야기할 나이는 아니라서 그런가 ...

[.......]

문재인 정부가 완벽한 정부였나요? 아니잖아요. 싫어할수도 있고 정책안좋아할수도 있죠..

정치를 니편 내편 나눠서 받아들이거나 종교적 맹신으로 추종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음]

주변 의사들이나 돈 좀 버는 직군들 중에
평소 국힘 찍는 사람들 많은데 세금 때문.
근데 국힘 창피한 건 오래 전부터 알아서 정치 이야기 피곤해 하며
아예 안하고 취미에 열중함.

[욕하면 어때요?]

욕먹기 싫으면 정치 하지말아야지 ..

남인데 왜 고민을 하는지?
저는 남동생이 문재인 욕을할때마다 듣기 싫지만
그렇거니 해요..

어릴때나 내 동생이지
살아온 궤적이 서로 다르니 생각도 다르겠지 ..

[거리두기]

저도 자영업하는데 대구계신분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이번 계엄선포한걸로 의견차이가 많이 나서 앞으로 연락하지말자했어요
정떨어졌어요 연세가 많긴해요~~

[좀 세게 말하자면]

여긴 정치성향 교류 이여기 하면 인성파탄자 많으니 여기 의견 들을 필요 없어요.
내가 평소에 별로였는데 이 기회 삼아 손절하면 손절하는거고, 이거 빼고 나머지 맞는다 싶으면 정치 이야기 빼고 같이 가는거죠.
각자인생입니다

[휴]

정치서향이야 다를수 있죠.
정치이야기하면 스트레스 받으니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하면 우리사이 멀어진다고 경고장 날리고
다른 일상사 이야기 하면되죠.
다른부분에서 서로 좋으면 잘 만남 유지하세요.
이래저래 다 손절하면 누가 남겠어요.
여기 82는 혼자가 더 좋다고 하겠지만.

[지인 개독이죠]

목사말 듣고와서 아는척하는 걸겁나다.

[...]

저 아는 부동산 일 하는 사람은 요즘 국힘 욕 많이하던데.

저는 지인이 돌아가신 노대통령 험담을 지금껏 하는거 보고
질려서 일체 정치 얘기도 안하고
딱 필요한 얘기 말고는 잘 안해요.

[...]

정치판에 빌 붙어 밥 먹고 살면서

돈받고 정의 부르짓는 밥버러지 여자 그냥 손절

다단계 하던 년이 거기가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