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대통령선거 개표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봤었거든요. 이명박, 박근혜 때요.
봉인된 채 사방에서 모여드는 투표함. 참관인 같이 따라다니구요. 봉인해제하고 투표용지 쏟을 때도 계속 붙어 있어요. 기계로 분류하고 다시 사람손으로 직접 셉니다.
그런 걸 보면서 느낀점이 뭐냐면 절대 부정선거 할수 없겠다 였어요.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눈으로 봤을 때는 신뢰가 갔지만 눈으로 보이지 않는게 있잖아요.
예를들어 전체집계 같은거는 눈으로 보이는게 아니죠.
물론 나중에 다 맞춰보겠지만 그 과정도 국민들이 눈으로 볼 수 없죠.
이런것들을 직접 확인할수 있도록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엉뚱한데다 돈 쓰지 말구요. 홈페이지 가보면 뭔가 어설퍼요.
참외밭에서 신발끈 묶지 말랬다고 선관위도 오해살일 하지 말았으면 하구요
요즘 기술 좋으니까 국민이 실시간으로 선관위 서버실이나 투표함 보관장소 CCTV 볼수 있었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