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보면서 연예인들 적당히 떠드는 소리 들으면서
생각없이 보기 좋은 것 같아서요
뉴스들이 다 무거워서 적당한 도피처가 필요한가봐요
그나저나 스위스는 물가가 정말 비싸네요
물론 관광객 대상으로 한 게 제일 비싸다는 건 아는데
요즘 뭉쳐야 뜬다 보거든요
네 명 친해지면서 조합도 좋고요
유람선을 스위스에서 탔는데
비쌀 거라곤 생각했는데
아메리카노가 4.7프랑이길래 환율 검색해봤더니
요즘 물론 고환율인 걸 감안해도
1프랑이 1500원
그럼 아메리카노 한 잔이 거의 7500원 허걱이더라고요
꽃할배에서 베를린에서 백일섭 할배가
그냥 현지인들이 가는 동네빵집에서 아메리카노를 1유로에 사길래
저 나라는 커피가 싸구나 했는데
물론 현지인 대상 가게보다 관광지는 더 받겠지만 7000원 넘진 않겠죠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