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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님들. 간호대딸문제입니다

간호사님들 조회수 : 7,216
작성일 : 2025-01-27 06:44:32

간호사님들

딸이 올해4년제 졸업합니다

광역시사는데

대학병원취직못했습니다

 

올해 안뽑은곳많고 뽑은곳은다 높은학점들이몰리니

떨어지고요

결국

지방의병원급에 취직되었는데

남편이 난리입니다

이러면 거기서 경력쌓아도

대학병원급으로 이직은 힘들다합니다

 

내년에는 레지던트돌아옴

많이뽑을지도모르니

 

당장

지방 병원으로 취직해서 다시 대학병원으로이직한다

아주어려울지도모르고

경력직은잘안뽑을지도모르고

 

두번째는 졸업을 하기전 휴학후 내년에 신참간호사로 들어가면 문은 넓을것읻다

단 지금가진학점은변하지않을것인데

 

아 .사실 아무도모를일이긴합니다

진짜 취직만보고간호대보냈는데

환장하겠습니다

남편은 4년제간 등록금 학원비등 아깝다고냔리가났습니다

 

어는게나을지 누구에게 물어볼지 그거조차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211.235.xxx.8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lkribbon
    '25.1.27 6:50 AM (39.113.xxx.72)

    졸업유예 신청하고 학점 낮은 과목 재이수. 토익성적 준비 해서 내년 졸업 예정자로 대학병뭔 공채보세요

  • 2. ..
    '25.1.27 6:51 AM (223.39.xxx.106)

    딸 의견은 없나요...

  • 3. 벌써
    '25.1.27 6:54 AM (211.235.xxx.83)

    2학기라서
    학점낮은과목재이수가되는가요

    딸은 할쉆으니2차병원가려합니다
    저도 내년이나2년안에 경력직만되연 그거도나쁘지않지만
    다들 대학병원급에서는 경력직은 매년뽑지도않고
    아..피가마릅니다

  • 4. ...
    '25.1.27 6:57 AM (110.13.xxx.112)

    대학병원에서 못버티고 나오는 간호사가 80프로 이상입니다.
    어디든 경력 쌓는 것이 제일 좋아요.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세요.
    아버님이 시작부터 딸 기를 죽이네요.
    나쁜 아빠입니다.

  • 5. 널스
    '25.1.27 7:04 AM (182.221.xxx.196)

    현직 간호사입니다ㆍ간호대가 졸업유예가 되는지 모르겠네요ㆍ그런 케이스를 본적이 없어서요ㆍ만약 된다해도 내년에 대학병원 공채에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차라리 2차 병원 지원해서 다니면서 토익준비 해서 점수올리고 내년에 대학 병원에 다시 트라이 하면 어떨까 싶은데 먼저
    따님의 의향을 물어보세요ㆍ
    부모가 너무 돈때문에 따님을 밀어부치는 느낌이 들어 딸이 안쓰럽네요ㆍ

  • 6. ㅇㅇ
    '25.1.27 7:04 AM (59.7.xxx.50)

    자대병원 없는 4년제 인가요? 요새 불취업이라는 말 많이 들었네요. 의료대란이 빨리 끝나야 좋아질텐데.. 큰 일 이네요. 대학병원도 좋지만 작은 병원에서 워라밸 누리며 지내는 것도 좋지 않나요? 어디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본인이 가장 힘들텐데 부모님이 더 불안해하시면 자식은 더 힘들고 사회생활도 안 좋아져요.

  • 7.
    '25.1.27 7:05 AM (125.135.xxx.232)

    참 난감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현재 의료 전체 상황이 좀 특수한 상태라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지금 껏 해온 일반적인 경우로만 판단했을 때 첫 취업으론 상급병원 취업이 쉽지만 아래에서 경력 쌓았다고 윗쪽 병원 업글하는 건 어렵더라는 거예요 ㆍ상급근무하다 좀 작은 종합병원으론 아주 쉬워요ᆢ이 직업군 자체에 어떤 룰같은 게 있어서 그런지 보통 그렇게 흐르더군요 ㆍ간혹 어떤 주선이 있어서 들어갔다쳐도 특유의 무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적응하기 무척 어려워 부단한 자기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학점이 낮으면 솔직히 내년도 어렵다고 보고요ㆍ지방병원급도 요즘 들어가기 어려우니 거기서 맞추는 건 어떨지요ᆢ

  • 8. ..
    '25.1.27 7:11 AM (211.229.xxx.104)

    따님 잘못도 아니고 의정갈등 때문에 이리 된건데 남편분 왜 그런데요?
    등록금이 아깝다니 할 말인가요? 등록금 대주는게 그리 대단해요? 고아원에서 자라도 먹여주고 입혀주고 용돈에 등록금은 다 줍니다. 기본이란거에요. 뭐 큰거 해준냥 딸 기 죽이지 말아요.
    본인 심정은 어떻겠어요?
    간호학과 갔으니 지방병원이라도 취업된거지 다른과였음 백수에요. 의정갈등 때문에 간호과 취업률 30프로대로 추락했는데 이 와중에 취업한것도 장한겁니다.
    올해. 취업 못 한 인원 내년에 또 쌓이고 계속 누적되기 때문에 최소 몇년은 이 지경이에요. 단기간 해결이 안돼요.

  • 9. 졸업유예
    '25.1.27 7:17 AM (211.235.xxx.83)

    졸업유예도
    학점다시따려면듬록금내나요
    사실돈때문이아니라
    고등돚자사고나오고
    등록금이들었어요
    학원비는많이안써도
    남편입장에서는 딸이돈많이써도 대학병원취직도안되니
    지방병원에서경력쌓아도
    다시광역시급대학병원경력직은힘들다는 겁니다

    또 유예한들 내년에 어찌될지모르고
    아..

  • 10. ...
    '25.1.27 7:24 AM (218.147.xxx.174)

    아빠가 4년제 등록금 학원비등 아깝다고 난리를 친다구요?
    딸이 논 것도 아니고 여하튼 취직된건데 아빠 삶이 많이 고되어서 마음이 팍팍하신가봐요.

  • 11. 아빠가
    '25.1.27 7:24 AM (211.235.xxx.83)

    저러니
    집을떠나 시골이라도 나가는게
    사는방법인가싶기도하고요
    몇년간도. 늘 딸들에겐돈이아깝다소리듣고살았는데
    또딸들이 기대만큼 성과가없다보니

  • 12. 슬프네요
    '25.1.27 7:31 AM (220.85.xxx.165)

    남들은 내 얼굴 보고 못할 말을 퍼붓는 아버지라니
    ㅜㅜ

  • 13.
    '25.1.27 7:33 AM (106.101.xxx.46)

    작년 의정사태 중심엔 신규채용자체가 없었어요
    이렇게 비정상적인 상황의 졸업생이었다는것은
    나중에 어찌보면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성적때문에 상급종합에 못갔다 가 아니라
    의정사태 해라서 취업이 어려웠다는 것은
    병원사람들이 다 이해하니까 약간의 내 흠을 의정사태로 핑계댈수도 있구요 (나쁜뜻은 아니에요~~!)
    오히려 2차급 병원에서 경력잘쌓고
    3-4년뒤 계약직으로 상급종합 들어와서 경력직 이후 정규직 지원도 해보고 그런 방향도 좋을것같아오
    상급종합 신규채용은 학점이 굉장히크지만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신청할땐
    그 계약직 파트의 파트장과 팀장의 입김도 굉장히 크더라구요
    우리가 이 간호사 일잘한다~ 정말 괜찮다~~
    계약직끝나면 정규직으로 같이하고싶다~~ 뭐 그런 평가하면
    정규직 면접에 확실히 유리합니다
    그렇게 일잘하는 계약직 몇명 정규직으로 하고있어요
    물론 영어점수 등은 탑으로 받아두고..
    그리고 하다보면 임상간호사만 길은 아니어서
    지금 상급종합 못간것이 아무것도 아닐수있어요
    남편분께 아이 앞에서는 제발 지금 마음 티내지마라고 하세요
    아빠로서 그러면 안됩니다

  • 14. 와..
    '25.1.27 7:35 AM (123.212.xxx.149)

    진짜 못됐네요 아빠.
    딸이 제일 속상하죠... 어우...
    저는 간호대상황은 모르고 아빠 반응이 너무 심해서 따님이 안스럽네요ㅠㅠ
    따님이 하자는대로 하세요. 저라면 지방병원 취업한데 갈듯.....

  • 15. 이뻐
    '25.1.27 7:35 AM (112.161.xxx.197)

    남편분 나쁘다
    이상황 딸이 제일 후회허고 안타깝고
    본인이 제일 괴로울텐데
    옆에서 위로는 못해줄 망정
    왜그런답니까?

    뭐 인생이 꼭 대로로 가기만 한답니까
    돌아갈수도 있지
    2차병원 경력 쌓고 영어공부해서
    간호사 환영하는 미국으로 가는 방법도 있구만

    하여간 자식 제일 힘들고 괴로울때
    왜 대못을 박는지
    원글님 남편분 정말 나빠요~~~

  • 16.
    '25.1.27 7:41 AM (118.235.xxx.17)

    제발 아이들 독립시켜주세요
    저런 아빠가 있다니 놀라울 뿐이네요

  • 17. 저도
    '25.1.27 7:45 AM (211.235.xxx.83)

    독립시켜주고싶습니다
    취직된병원이 2차급이나크지만
    시골이니
    딸을더 그곳으로
    기숙사도나옵니다
    보내기기ㅣ 제가 안타깝습니다
    서울이나경기면당연히보내지요

  • 18. 12n
    '25.1.27 7:45 AM (211.234.xxx.227)

    친딸맞아요???

    뭔 가축길러 팔듯 이야기하나요

  • 19. 에구
    '25.1.27 7:46 AM (211.234.xxx.130)

    아빠 생각이 이런데
    내년에 대병 취업이 확실치도 않은 상황에
    어찌 집에서 1년을 더 보내게 한답니까.
    자존감 떨어져서 될 일도 안되겠어요.
    지방 보내서 자기 밥벌이라도 해야
    멈추겠네요.
    대병가도 적응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그 만큼 더 힘들어요.
    실습 후 텀 두는것 보다 경력 쌓고
    이직 준비하는게 유리할듯 합니다.

  • 20. 당연히
    '25.1.27 7:49 AM (223.38.xxx.17)

    첫번째죠. 간호사 최대의 단점이 사직율이 높다는건데 이게 이직이 쉽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지방이건 어디건 제일 나은 종병 들어가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다니다가 경력직 뽑는 대병에 계속 트라이하면 됩니다. 늦지 않게 이직 가능할거에요.
    근데 남편 참 ㅠ 집이 가난한가요

  • 21. 아니에요
    '25.1.27 7:56 AM (211.235.xxx.83)

    남편돈많습니다
    꽉쥐고
    자기가다벌어 이리했는데 자식들 다 성취가안되니
    실망도심하고
    둘째는 재수삼수해도메디컬못가고하니
    원래 가부장적이라딸싫어하고
    뭐 본인은평생 돈버니. 싫기도하겠지요
    저만중간에서 힘이듭니다

  • 22. kiki5
    '25.1.27 7:58 AM (106.101.xxx.104)

    경력직으로만 옮겨야되나요? 다시 신규채용으로 지원하면 안 되는건가요?
    된다면 학점 좀 낮아도 토익으로 메꾸면 됩니다
    토익 900점, 더 받으면 950점 이상 받아 놓으시면 대학병원 도전하실 수 있어요. 실제 토익 950이상 받고 학점은 그리 높지 않아도 대병 취업했습니다.
    따님 잘 되시길 바랄게요

  • 23. 운도
    '25.1.27 7:58 AM (211.235.xxx.83)

    딸아이가운도없지만 남편말은 10명을뽑아도 학점이좋으면들어갈것을
    자수성가형이거든요
    아빠도속은상하지요

  • 24. 어머님!!!
    '25.1.27 8:11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건
    아이의 생각입니다
    아이 혼자 결정이 어려울때, 여러 상황을 두고
    함께 얘기를 나누며 결정을 돕는 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죠

    따님이 어디를 취직하든 혹여 집에서 기다리든
    자아효능감 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간호사 적응 힘듭니다
    아이가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야 힘든 시간들을 버티는 힘이 됩니다

  • 25.
    '25.1.27 8:23 AM (180.228.xxx.130)

    이런 아빠가 다 있어요?
    저 오십 초인데도
    간호과 나와 적응 못해서 일년도 못하고 그만둔다고 했을 때도
    이해해 주며
    부모님 그러라고 했어요.

  • 26.
    '25.1.27 8:26 AM (49.236.xxx.96)

    원글님은 남편이 공부한 것도 아닌데
    남편ㅇ 왜 속이 상해요
    진짜 돈없어서 후진 대학 보내는 부모들도 많아요

    그딸 후딱 탈출해야할 듯
    가정폭력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부모가 합세해서 이 난리이니

  • 27. ...
    '25.1.27 8:29 AM (175.211.xxx.67)

    일단 보내세요.
    제가 한다리 건너 아이가 지방4년제 간호학과 나왔어요.

    근데 성적은 좀 좋은 편이었구요. 교수 추천으로 대학병원은 아니고 종합병원에 취업됐었는데
    사람들이라 안맞는다면 1년 겨우 있다 나왔는데 글쎄 취업을 바로 또 했어요.
    잘 다니는 줄 았았는데 적응이 안됐는지 또 그만뒀다 취업했다를 반복... 한 다섯번은 바뀐듯

    간호학과가 취업이 엄청 잘되는 구나 싶었어요.
    사람이 부족한가 싶기도 했고.. 지금도 대학병원은 아니고 서울시내 이름들으면 알만한 큰 종합병원에 있어요.
    (여기는 좀 오래다니는 듯)

    일단 들어가서 경력 쌓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세요.

  • 28. ..
    '25.1.27 8:42 AM (172.116.xxx.231)

    지방 병원에 근무하는 게 이렇게 절망할 일인지
    직업 사명이나 만족 이런 건 완전 부재하고
    오직 돈이네요.

  • 29. 딸 간호사
    '25.1.27 8:45 AM (121.162.xxx.85)

    젤 속상한건 본인인데 격려와 응원은 못할망정 자존감을 아빠가 깎아내리나요? 의료계에 있는 분이에요? 전문분야인데 뭘 안다고 조언을...
    딸 후배들, 자대병원있는 간호학과이고 성적도 상위권인데 대학병원 못가고 종합병원 갔더라구요
    너무 안타깝죠 그래도 경력쌓고 감 잃지않으면서 때를 기다려야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때 다른 자격증도 미리 따두구 제2외국어도 준비하구요
    병원 경력있으면 공기업쪽도 노릴수 있으니까요

  • 30. 뉴노멀
    '25.1.27 8:51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어제 간호대교수였던 민주당 의원 이랑
    박민수 국회
    보니 의대증원 같이 간호대 증원해서
    지금 간호사 취업률이 30프로래요
    원래 90프로였는데요

  • 31. 남편이
    '25.1.27 8:57 AM (220.122.xxx.137)

    남편이 의사죠?

    가치관과 언행이 딱 자수성가형 의사인데요

    울 남편과 비슷해요

  • 32. .....
    '25.1.27 9:01 AM (175.117.xxx.126)

    106.101님 말씀대로 하세요...

    졸업하고 자격증 따는 직종이 일부러 졸업유예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고졸 년도랑 대졸 년도 다르면 대개 수업을 너무 개판으로 들어서 학고 맞고 한 학년 내려간 경우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요...

    2차병원 갔다가도 종합병원 가기도 합니다..
    어차피 지금은 다들 똑같은 상황이라 왜 종병에서 시작 안 했냐 색안경 끼지도 않을 거고요.
    종합병원 처음 가서 신규때 삽질하다가 스스로 때려치우고 나오는 경우보다는
    차라리 이차병원에서 차분히 일머리 늘려서 종병으로 옮기는 테크 타는 것도 좋습니다.
    종합병원 확장할 때, 종병이 신규 병동 오픈할 때.. 새로 경력 간호사 많이 뽑을 때.. 등을 노리면 좋고요..
    정권 바뀌고 전공의가 돌아오게 되면, 닫았던 병동을 새로 오픈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신규만으로 채울 순 없기 때문에, 자체 부서이동도 하겠지만, 이차병원 경력직도 꽤 모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새 MZ 간호사들 중에는
    종병 가서 초반에 이미지가 일머리 없는 걸로 좀 유명해지면 ㅠ 때려치우고 ㅠ
    다른 종병 가서 신규인데 처음부터 일 잘하는 척 코스프레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ㅠㅠ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만.. ㅠ
    지금 현재로서는 일단 종병 취업이 거의 막혀있으니까요 ㅠ
    결론은 이차병원 가서 착실히 배우면서 경력 늘려서
    나중에 이직 고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입니다.

  • 33. ...
    '25.1.27 9:04 AM (175.223.xxx.88)

    조카 작은 병원에 먼저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대학병원 취직했어요.
    힘들다고 징징 합니다.
    1년도 되기 전 다들 퇴사하는데 자기는 1년 채우는 게 목표라고.

    우선 아빠랑 분리해야 겠어요.
    자식이 투자인가요?
    정말 나쁜 아빠.

    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부모가 저런식이면
    띨이 의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안타깝네요.

  • 34. ....
    '25.1.27 9:05 AM (58.123.xxx.27)

    자수성가형 가장들이
    가부장적이고 자기말이 옳고
    식구들말 일듣는 경향이 많아요

    자기는 힘들거 혼자 이루었는데
    돈대주는대 왜 옷하냐?
    이런 사고방식.

  • 35.
    '25.1.27 9:21 AM (211.234.xxx.180)

    딸이 제일 괴로울 거 같은데
    엄마가 중간에 끼어 괴롭다니 ㅋㅋ그냥 애 뜻대로 좀 기다리면 안 되나
    내년에 어딜 가든 말든 뭘 하든

  • 36. ...
    '25.1.27 9:27 AM (59.15.xxx.230)

    지랄도 병이네 싶구요 2차병원에서 경력쌓고 3차로 신입으로 가면 됩니다. 경력직들은 경력포기하고 신규로 대형병원을 경력직을 신규로 쓰느 서로 윈윈 많이들 그리 이직도하고 뽑기도해요. 그리고 더더 높은 연봉 원하면 토익 만점 가깝게 해야돼요. 토익성적이 안좋으면 입사가 불가능한게 빅5에요

  • 37.
    '25.1.27 9:33 AM (58.143.xxx.144)

    아빠가 애한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휴학해서 어영부영 시간보내느니 아빠와 독립된 공간에서 새출발하며 경험쌓으며 인턴한다는 생각으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38. ㅡㅡㅡㅡ
    '25.1.27 9:44 AM (61.98.xxx.233)

    솔직히 어디 취업하느냐 문제지
    취업이 안 되지는 않죠.
    어차피 학점 안좋으면 좋은 대병 취업은 힘들어요.
    차라리 2차병원에서 경력쌓고,
    업글 이직하는게 훨씬 가능성 높아요.
    그리고, 2차병원이라고 급여 복지 워라벨이 못하지 않아요.
    병원마다 다르고,
    오히려 지방 종합병원 급여가 훨씬 높은데도 있어요.
    일단 취업된 곳에서 근무하는거 추천합니다.

  • 39.
    '25.1.27 10:12 AM (180.64.xxx.230)

    아빠말 듣지말고 일단 합격한곳에 다녀야돼요
    그렇지않으면 무한백수될 가능성이 더 크고
    올해 졸업자부터 취업 하기 어려워요

  • 40. ...
    '25.1.27 10:18 AM (219.249.xxx.58)

    합격한곳에 다니면서 경험과 경력을 쌓아요
    그리고 틈틈히 대병 노려야죠
    막상 대병간애들 석달안에 젤 많이 퇴사 하는게 현실이에요
    무작정놀고 내년에 신규취업 ...
    병원서 달갑지 않아요
    병원알바라도 하고 와야 말귀도 알아듣고 적응이 빨라요

  • 41. ㅡㅡㅡ
    '25.1.27 10:33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무슨 부모가 이래.... 진짜 아가야 빨리 탈출해서 연끊고 니 삶 살아라....

  • 42. ..
    '25.1.27 11:16 AM (49.167.xxx.35)

    졸업유예는 의미없다고 봐요
    내년에도 올해랑 비슷할것같거든요
    아직 모집하고 있는 병원들이 있으니 계속 지원해보라고 하세요
    합격한곳에서 경험 쌓고 이직 도전해봐야지요

  • 43. ..
    '25.1.27 12:18 PM (117.111.xxx.51)

    주변 간호대 딸
    휴학하고-하지만 등록금 내고 성적 잘 안 나온 두 과목만 수강. 요즘은 이게 가능한가요? 서울 kh대 입니다.

    주변 대학병원간호사
    대학병원아닌 종합병원급에서 졸업후 계속 근무하다 27에 대학병원이직. 현재까지 다님.(5년차)

  • 44. ....
    '25.1.27 2:07 PM (223.38.xxx.116)

    합격한 곳 일단 다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식을 투자의 개념으로 보면 안 되죠
    아이 독립 시키세요
    요즘 취업 어려운데..

  • 45. 어휴
    '25.1.27 2:35 PM (106.102.xxx.6)

    남일이 아니네오 .제딸도 졸업반인데 취직못했어오 상상도 못할일이고 아이한테 미안해요 간호과 안간다고한 아이를 밀어부쳤는데 학점도 낮아서 다 떨어졌네요
    오늘도 아이가 기운이 쭉빠져있어요 ㅠ

  • 46.
    '25.1.27 10:17 PM (211.235.xxx.83)

    저위에 댓글분

    의견 더주십시요
    자수성가형 정말피해야합니다

  • 47. sany
    '25.1.27 10:31 PM (125.240.xxx.10)

    졸업유예는반대
    분명 나중에 좋은병원면접볼때나
    서류심사시 이유물어보거나 탈락될이유가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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