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안 지낸다고 하세요
어머님 컨디션이 안좋으셔서 그리 하기로 했다는데
내일 전화드려보려구요
설 점심에 갈건데 제가 닭곰탕? 떡국떡 넣어서?
넉넉히 좀 끓여 가면 이상할까요?
제가 워킹맘에 요리고자이긴한데..
(애 음식도 시판 위주 돌림)
최근 닭곰탕은 그럭저럭 맛 흉내는 냈거든요
저녁에 드시라고 가져가볼까 싶은데
이거 오바인지....
어머님이 요리 잘하시고 되게 깊은 맛
너무 맛있게 하셔서
제가 뭘 만든거 먹어보시고 뜨아..하실것도
같긴합니다;;;
별 뜻은 없고,.
그냥 한 끼는 그냥 편히 데워서만 드실 음식?
근데 맛이 못 미더우니
괜한 짓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저희가족 3인용에서 양을 확 늘리면 맛이 또 이상해질 가능성도 있네요 ^^;;;
제가 좀 둔하고 센스도 부족해요
뭐 좋은 예시나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