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안정되고 연금 적당하고 재산도 있고 건강도 있고
무료하면 정말 뭘 해야 좋을지 몰라 하더라구요
취미생활을 하던 운동을 하던
종교생활을 하던 뭔가 꾸준히 열심히 매진해야지
무료한 사람들은 다들 병원순례만 하는거 같아요
제 주위만 이런거겠죠.
생활이 안정되고 연금 적당하고 재산도 있고 건강도 있고
무료하면 정말 뭘 해야 좋을지 몰라 하더라구요
취미생활을 하던 운동을 하던
종교생활을 하던 뭔가 꾸준히 열심히 매진해야지
무료한 사람들은 다들 병원순례만 하는거 같아요
제 주위만 이런거겠죠.
누구나 병원 순례보다는 취미생활하고 운동하고 그런 생활하고 싶죠.. 저는 노인이 되더라도 종교활동은 안할것 같구요..ㅎㅎ 그건 저하고는 아예 안맞아서 하지만 재미있게 살고는 싶어요
재미란게 과연 뭘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참 힘든거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고령화사회가 돼서 다들 꼼짝마하고 긴축으로 살고있어서 경기가 나쁘다고 생각해요
백만명씩 태어나던 그세대들이 다 은퇴하고 어찌살아야하는지.. 롤모델이 없어요
울부모님도 어쩌다보니 80훌쩍 넘으시고
활동적인 아버지는 일찍 사업접었다 죽을때까지 하는건데 후회하시고...
엄마는 원래 집에만 계신 타입
하루가 지겹죠
85세신데 참 어떻게 해드리기 힘들어요
살림 해주는 도우미 두고 혼자 tv만 보는 무료한 노후 오래 하니 치매..
생활이 불안정하고 연금도 적고 재산도 없고 건강도 없으면
무료하지 않아서 좋을 건가요?
그나마 안정되어야 병원순례도 가능합니다.
하고싶은것에 몰입해서 해야 지루함덜 느끼며 살아요
재작년에 은퇴 후 귀촌해서 남들보기에는 무료한 생활 하고 있는데요. 이 생활 괜찮아요. 알고보니 집순이였던 게지요. 강아지 두 마리와 알콩달콩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종교활동.봉사활동
개인적으로 심심하다, 무료하다 하는 사람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두끼 밥 먹을 수 있고
춥지않게 잘 수 있고
그럭저럭 건강하고 큰 우환 없는사람은
무료하다, 외롭다, 쓸쓸하다………는 건강한 주위사람을 좀먹는 사람이라 생각함
회사 임원하셨던 분들보다 몸 쓰는 그레이칼라들이 더 오래 살고 계시는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해도 인생은 짧고, 몸이 고되지만 오래 일하며 긴 인생 사는거 보면 인생은 공평
무위도 고통스럽죠.
저는 청소와 정리정돈을 권해요.
물건도 정리하면 나중에 자식들에게도
큰 일 덜어주는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