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행 생거가 왜 그리 맛있을까요?

[신기]

빈뇨에 좋대서 얼마전부터 먹는데요

 

근데 생거나 익혀서 먹을라는데

생거먹어보고 씁쓸한 그 맛이 맛나서

매일 은행 먹는게 기다려져요

 

3~5알밖에 못먹어서 아껴먹어야 해요

음미하면서 먹었는데

아놔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은행 드시는분 계신가요?

어떻게 드시는지 궁금해요

[ㅎ]

은행 생거는 독성때문에 볶거나 익혀먹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은행은]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거에요.
독이 있어서요

[.....]

은행 생으로 먹으면 독성 때문에 신장에 쇼크온다고 본 것 같은더, 기사 한 번 찾아보세요.

[저는]

기름에 볶아서 익혀 먹어요 맛들리면 자꾸 손가는 맛이죠 조금만 먹어야하니 참는거죠

[mm]

꼭 익혀드셔요,
익힌것도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몇알만 먹으라고 해요

[...]

옷 오르기도 합니다

[ㅎ]

그쵸 볶아도 많이먹음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와 캠핑가서]

은행 불에 구워먹었다가 토하고 설사하고
진짜 민망해서 죽는줄
사람도 많은데 ㅜ

덜 익혀서 그렇다고 하던데

아직 탈이 안나셨나봐요

[원글]

네 독성 있는거 알아요
그래서 조금만 먹어요
3알 더 먹고프면 한알
더 먹고프면 한알 더 끝.

누가 생거 먹고 효험 봤대서요
따라하는 중입니다
많이 안먹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속이 튼튼한건지
뭐 생전 알러지나 탈이 난적이 없어요

[헐,]

생 거를 먹을 수가 있나요?

[그럼]

빈뇨는 효과 보셨나요?

[ᆢ헐]

시안화 칼륨( 청산가리) 비슷한 독성있다고 필히 익혀 먹어야 해요ㆍ
한알도 위험합니다

[원글]

벌써 삼주는 된것 같은데요
3알씩은 먹었어요
가끔 잊어먹었지만 주3~4회는 먹은거 같은데..

입맛만 땡기고 아무런 느낌도 변화도 없는데요

오랜기간 아무것도 못느끼는데도
위험할수가 있나요?

[ᆢ헐]

모험 하지 마시고 그냥 볶아 드세요
볶으면 쫀득쫀득 아주 맛있잖아요
그렇게는 스무알 정도 먹어도 됩니다

[원글]

근데 맛있어요ㅠ
쌉쌀하고 풍부한 맛.

[아니]

그니까 조금씩 장복하겠다는거잖아요.

하루 100알씩 먹을까봐 이런 글 쓰는게 아니에요

[흠…]

빈뇨에 은행 생 것이 좋다고요?
빈뇨엔 익힌 은행, 이뇨엔 생 것이라던데… 그리고 이뇨작용으로 급처방할 때나 쓰이는 것 아닌가요? 양도 좀 많이 쓰고요 (1회용 처방이니까..)

확실히 알아보시고 드셔야 할 듯..

[생땅콩]

을 너무 좋아하는데 남들이 왜 그렇게 먹느냐고?
비리지 않을까 하는데 볶은거보다 좋아합니다. 암튼
은행은 도전해보지 않았지만 건강에 위험하다고 하는데 굳이?
드시지 마세요.

[에고]

그럼 이제부터 익혀먹을께요
저 걱정해주시는 등쌀에
제가 졌습니다 ㅎㅎ


익혀먹어도 하루 다섯 ~열알 이내로만
먹어야된다고 알고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ㅁ]

본인 몸 본인맘이긴한데 ㅠㅜ
ㅡㅡㅡ
은행의 올바른 섭취 방법

은행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섭취 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익혀서 섭취: 은행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가열하면 독성 물질의 일부가 분해됩니다.
적정 섭취량 준수: 성인은 하루 10알 이내, 어린이는 2~3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섭취 주의: 은행을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으로 섭취 금지: 생 은행은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임산부 및 특정 질환자의 섭취 제한: 임산부, 수유부, 간질 환자, 출혈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은행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ㅇㅇ]

생거가 뭔가 했네요

[실버~]

쉬운 방법 알려 드려요. 저희 집은 모두 은행 좋아해요.
빈우유곽에 인당 7,8개쯤 되게 한 주먹 넣고 전자렌지에 1분30초에서 2분 정도 돌려 먹어요. 반은 껍질깨져서 나와요.
우리도 더 못 먹어서 입맛 다시며 그만 먹습니다.

[지금]

익힌거 밥에 두개 올려먹는데
익힌것도 참 맛있네요
쫀닥거리고요

일부러 은행 정보 올려주신 님.
넘 감사드립니다
주의할께요

[...]

인터넷에서 효능 부작용 꼭 찾아보고 섭취하세요 아는분은 머위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간독성으로 병원에 입원하셨었어요

[몸이]

원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