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부르고 소화도 잘 될까요?
입맛이 없어서 안 먹거나 대충 먹거나 계속 그랬더니 아침에는 먹은것도 없이 토 하고 지금은 배가 고픈데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죽을 사온다 하는데 죽은 안 땡기고 집엔 요리를 해야 먹을수 있는 원초적? 식재료 뿐이고 뭘 찾기도 생각하기도 힘드네요.
배달을 시켜볼까 기웃거려보는데 딱히 손이 가는 식당도 음식도 없고요.
차라리 마트에서 밀키트 간식거리 이런걸 시킬까요?
기운 좀 차리고 싶어요.
배도 부르고 소화도 잘 될까요?
입맛이 없어서 안 먹거나 대충 먹거나 계속 그랬더니 아침에는 먹은것도 없이 토 하고 지금은 배가 고픈데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죽을 사온다 하는데 죽은 안 땡기고 집엔 요리를 해야 먹을수 있는 원초적? 식재료 뿐이고 뭘 찾기도 생각하기도 힘드네요.
배달을 시켜볼까 기웃거려보는데 딱히 손이 가는 식당도 음식도 없고요.
차라리 마트에서 밀키트 간식거리 이런걸 시킬까요?
기운 좀 차리고 싶어요.
쌍화차가 기력보충에 좋대요. 수제쌍화차 좀 드세요,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조금이라도 땡기면 그음식을 드세요.
맵싹하게 입맛 도는거 드세요. 동네에 보배반점 있으면 짬뽕. 김치찜. 낙곱새.
낙지김치죽, 소고기죽 특색 있는 죽 드세요.
그래도 죽시 제일 소화에 좋습니다
저도 독감으로 고생했는데
3주면 너무 힘들겠어요
삼계탕 한그릇 뜨겁게 드시길 추천할게요
그냥 꿀꺽꿀꺽 삼키세요
맛 음미말고 그냥이요
땀흘릴만큼 드시고 얼른 나아지길 바랄게요
전에 감기 끝에 얼굴 노랗고 잔기침하면서 택시 탔더니 기사분이 안 떨어지는 감기는 이비인후과를 가보라고 하셔서 그대로 이비인후과 가서 주사, 약 먹고 속이 안정되면서 밥이 땡기더라고요. 이비인후과 진단 권해봅니다.
이비인후과를 안 가는 경우 입맛이 돌아오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너무 기력이 떨어질 때 저는 바나나나 토마토를 상온에 뒀다가 먹어요. 제겐 그나마 좀 받더라고요.
장어탕 육개장 갈비탕 등등 뜨신국물에 밥말아 드세요
아닌데
라면국물에 순두부 끓여서 먹어도 후룩후룩 잘 넘어가요,
라면스프 맛이야 검증된건데 라면은 아플때 부담스럽잖아요.
순두부 넣고 끓이면 잘 넘어가고 배도 부르고...
딱히 입맛 땡기는거 없을때 저는 이렇게도 먹어요...
계란 톡 넣고 반숙으로 드셔도 되구요...
드세요 그럼 입맛이 좀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