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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린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언제부터인지 조회수 : 15,808
작성일 : 2025-01-26 16:27:42

내용글은 지웁니다..ㅠ

IP : 218.158.xxx.2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5.1.26 4:28 PM (59.10.xxx.58)

    그럴듯해요ㅜㅜ

  • 2. ㅇㅇ
    '25.1.26 4:28 PM (49.175.xxx.61)

    그렇겠죠,,,

  • 3.
    '25.1.26 4:29 PM (110.70.xxx.200)

    지금 당장 건강 신경쓰셔야 할 상황같은데요

  • 4. 이미
    '25.1.26 4:30 PM (221.138.xxx.92)

    건강검진 수치에 나왔겠지요.

  • 5. ...
    '25.1.26 4:32 PM (220.75.xxx.108)

    세상에...
    몇십년 술담배가 건강에 영향이 없다면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 6. 아직까지는
    '25.1.26 4:32 PM (218.158.xxx.22)

    매년 진단받아도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 술,담배를 이렇게해도
    건강하고는 상관이 없나봐요

  • 7.
    '25.1.26 4:33 PM (221.138.xxx.92)

    추가검진도 해보세요.
    기본검진으로는..

  • 8. ㅁㅁ
    '25.1.26 4:3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62세에 그 상태면 이미 정상은 아닌건데
    상관이없다라고 믿으심?

  • 9. 추가 검진도
    '25.1.26 4:35 PM (218.158.xxx.22)

    하고 그쪽으로 할건 다 하는데도 이상이 없다는데
    신기하죠..

  • 10. ...
    '25.1.26 4:38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뇌 검사도 해보셨나요 ㅡ?

  • 11. ㅇㅇ
    '25.1.26 4:40 PM (222.120.xxx.110)

    지금까지 멀쩡한게 용하네요

  • 12. 아마...
    '25.1.26 4:40 PM (39.123.xxx.60)

    알콜 금단증상아닐까요?. 술 마시면 떨림이 없어지나 한 번 보세요.

  • 13. 신경과
    '25.1.26 4:40 PM (175.195.xxx.240)

    신경과 가서 정밀검진 받으세요.
    파킨슨일수도 있고 tremor일수도 있어요.

  • 14. ....
    '25.1.26 4:42 PM (114.200.xxx.129)

    벽에 못을 박을때같은경우도
    막 힘들어보이고 손을떨고, 골프 스윙 포즈도 보통사람보다 엄청 힘든것같은...보기에 그래요.
    ----
    원글님이 보시기에 이게 평범해 보이나요... 주변 그비슷한 남자분들을 봐도 다른 느낌 들지 않나요. 진짜 지금까지 멀쩡한게 용한것 같아요.ㅠ

  • 15. 남편이
    '25.1.26 4:43 PM (218.158.xxx.22) - 삭제된댓글

    의료계있어서 이것 저것 좀 알겠나요..아직까지
    떨림외에 별 문제 없는것 같아서 신기해요.
    저렇게 술담배해도 체질이 받쳐주는건지 의아해서요

  • 16. 알콜중독
    '25.1.26 4:44 PM (73.184.xxx.186)

    그정도면 알콜성 치매도 시작됬을꺼고
    수시로 화도 낼텐데.. 어떻게 같이 사세요?

  • 17. ..
    '25.1.26 4:47 PM (116.255.xxx.16)

    62세지만 아마도 70되기전에 급격히 나빠질수있어요. 술외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 18. ...
    '25.1.26 4:47 PM (221.151.xxx.109)

    대학병원 신경과 한번 가보세요

  • 19. 치매증상
    '25.1.26 4:49 PM (218.158.xxx.22)

    이런건 전혀 없고 아직도 집중을 많이 요하는 직업이니까
    그런데 그리 화낼일도 아닌걸로 화는 좀 잘내는것 같아요.
    사실 원래 성격자체가 유한 성격은 아니구요

  • 20. 술,담배
    '25.1.26 4:52 PM (218.158.xxx.22)

    이거 때문에 병원이나, 금주금연 얘기라도 나오면 살벌히 화냅니다.
    그래서 그부분은 포기했구요. ㅠㅠ

  • 21. ㅡㅡ
    '25.1.26 4:53 PM (1.222.xxx.56)

    나중에 치매 올거에요
    우리 아빠 그러셨음

  • 22. ㅇㅇ
    '25.1.26 4:55 P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이 중년나이에 건강 안 돌보고 10년 정도 술을 많이 마셨어요.
    술 끊고나서 하는말이 어느날부턴가 손을 떨었는데 술 끊고 그게 없어졌다구.

  • 23. 술,담배
    '25.1.26 4:56 PM (218.158.xxx.22)

    절대 못 끊을겁니다
    집안 내력이 그런것 같아요..ㅠ

  • 24. kk 11
    '25.1.26 5:01 PM (125.142.xxx.239)

    다연하죠 알콜중독인대요

  • 25. 안들으면
    '25.1.26 5:02 PM (125.142.xxx.239)

    그냥두고 쓰러지면 요양원 보내세요

  • 26. ....
    '25.1.26 5:03 PM (58.122.xxx.12)

    간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 27. 고모부가
    '25.1.26 5:18 PM (211.49.xxx.71)

    초등교사인데 평생을 매일 소주2병 드시고
    어찌저찌 정년퇴직하고 지금 알콜성치매로 몇년째 요양원 계십니다
    80넘으셨는데 그리 술마시고도 몸이 버틴거 용해요

  • 28. --
    '25.1.26 5:23 PM (211.215.xxx.235)

    중독인데 본인도 주변 가족도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 29. ㅇㅂㅇ
    '25.1.26 5:24 PM (182.215.xxx.32)

    파킨슨일수 있죠
    건진에 다 나오는게 아니니..

  • 30.
    '25.1.26 5:24 PM (106.101.xxx.154)

    알콜중독인듯요.
    치료받으셔야지요

  • 31. 일콜중독
    '25.1.26 5:28 PM (88.130.xxx.53)

    저런남자랑 30년 같이 산 원글.
    지금 못 고쳐요. 편하게 죽을때까지 퍼 마시라 하세요.

  • 32. 뇌문제
    '25.1.26 5:31 PM (180.71.xxx.37)

    신경전달이 잘 안되는 상황일수 있어요
    뇌mri찍어보세요

  • 33.
    '25.1.26 5:37 PM (39.7.xxx.19)

    상관없지 않아요. 우리 형부가 키 185에 술 많이 먹고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자가면역 질환 걸려서 죽다 살았어요.
    알콜성 치매도 있고요.

  • 34. 알콜중독
    '25.1.26 5:53 PM (118.235.xxx.116)

    제 주변에서 일어났던 얘기네요
    본인들은 알콜중독 절대 인정안함.
    제부는 환갑나이에 갑자기 사망
    울집 남자는 제작년에 사망.63세
    특징이 본인이 죽을만큼 아프기전에는 병원 안간다는거.
    요즘은 인권땜 알콜중독으로 가정폭력해도 강제입원 안됀답니다.죽어야 끝나는병...

  • 35.
    '25.1.26 5:54 PM (121.159.xxx.222)

    자식도 맘대로 안되는데 남편이 지맘대로퍼먹는걸 어째요
    묶어놓고 팰수도없고 가두면 인권침해아녜요
    지 명이 거기까지인거예요
    생명보험 간병보험 되어있음좋겠네요

  • 36. 딱저런
    '25.1.26 5:59 PM (119.71.xxx.80)

    똑같은 사람 알아요.
    건강검진에 그닥 이상소견없다고
    자기는 술담배 체질이라고
    그러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뇌졸중으로
    요양병원에 3년째 있어요
    매달 병원비 3~400이래요
    그집 와이프가 식당일 다니고 있고
    가정이 풍비박산 됐어요

  • 37. 심각
    '25.1.26 6:06 PM (68.172.xxx.186)

    우리 남편이 작년에 61세에 돌아 가셨어요. 30년 술 담배가 원인으로 담도암 3기로
    6개월 투병했었어요. 힘들게 항암하고 수술은 하지도 못했어요. 몸 상태가 안좋아서
    항암으로 암 크기를 줄이고 나서 수술 스케쥴 잡자고 했는데......
    어느날 온 몸에 황달이 심하게 오고 그전부터 손 떠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죽음의 시간이 그렇게 빨리 올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암 진단 받고 6개월 만에
    하늘 나라로 가셨어요.
    원글님 남편 지금 이라도 큰 병원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

  • 38. ....
    '25.1.26 6:17 PM (211.234.xxx.195)

    건강을 장담하는 것처럼 미련무식한 것도 없어요.
    이미 몸에 경련이 있을정도면 속은 어떨지
    병진단 안나와도 순식간에 진행되요

  • 39. 원글님
    '25.1.26 6:34 PM (14.42.xxx.224)

    혹시 여기에 남편 술문제로 글올린신적없나요
    가끔식 비슷한글 몇번본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알콜중독이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받으셔야뎝니다

  • 40. ㅇㅇ
    '25.1.26 6:36 PM (51.158.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주폭이 있다거나 술로 인해 가정에 피해준단 내용은 없으니 원글님 남편한테
    하는 얘긴 아니고 댓글 보고 생각난 건데
    술마시고 가족한테 피해주는 사람들은 마시다가 얼른 가주기라도 하는 게
    그나마 도와주는 거란 생각 늘 갖고있습니다. 당해본 사람들은 공감할듯..
    저도 친가쪽 집안 남자들이 술을 많이 마셔서 언뜻 집안 얘기 들어보면
    가장노릇 애비 노릇을 못한 사람들일 경우 자식들과도 사이가 안좋다는 얘기 많아요.

  • 41. 나같으면
    '25.1.26 8:55 PM (106.101.xxx.101)

    보험 큰거 들어놓으세요

  • 42. 불안
    '25.1.26 9:05 PM (223.38.xxx.121)

    불안장애?

  • 43. 전신
    '25.1.26 9:07 PM (223.38.xxx.121)

    전신떨림이네요.
    원인모르고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 44. 중독
    '25.1.26 9:42 PM (49.166.xxx.109)

    알콜중독이네요...

  • 45. ...
    '25.1.26 9:50 PM (61.83.xxx.56)

    저희 아버지 매일같이 40년이상 음주 하시더니 암으로 6개월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그전까지 아무 병도 없었는데 어느날 말기암선고.
    술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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