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도시에 사는데요
재래시장도 없고
또 저는 차도 없어요
차없어도 사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대중교통으로 살거든요
조금 힘든건 감안하면서..
어느분이 재래시장도 안가고
세상을 너무 좁게 산다고 막 그러시길래
그래서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려고요
게다가 재래시장 거려면
버스 전철두번이나 갈아타고
한시간 가야해요
경기 신도시에 사는데요
재래시장도 없고
또 저는 차도 없어요
차없어도 사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대중교통으로 살거든요
조금 힘든건 감안하면서..
어느분이 재래시장도 안가고
세상을 너무 좁게 산다고 막 그러시길래
그래서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려고요
게다가 재래시장 거려면
버스 전철두번이나 갈아타고
한시간 가야해요
재래시장 요새 누가 가요
노인 아니면 안가요
카드 안되고 환불 어렵고
사람 봐가며 가격 달라지고
위생상태 불량
근래에 차 없앴는데 너무 좋아요
걷는 즐거움에 빠졌음
ㅠ 마트는 있잖아요 그것도 멀면 ㅋㅍㅋㄹ 등등 새벽배송있잖아요 ㅋ 재래시장은 어쩌다 우연히 가지않음? 몇년에 한번?
첫댓 너무 편협한 생각
요즘 재래시장 옛날같지 않고 폰으로 결제되고
젊은층도 많이가요
저는 시골 살아요. 재래 시장은 시내 나가야 하고
새벽엔 고라니도 볼 수 있는 깡촌이에요.
차는 남편이 주로 타고 나가고 저는 미세먼지 괜찮은날
가까운데 걸어 다니는데 이게 정말 행복이다 싶어요.
마트며 온라인 있는데 재래시장 굳이 운전해서 가지 않아요.
주차도 힘들고 뭐 물어보기도 무섭..
뭘 또 젊은이는 재래시장을 안간대요
우리동네 시장통 정말 꾸진 외관의 맛집
온서울 젊은이들 예약으로 다 몰려서 근처주민은 가는거 포기상태
어제 재래시장 살리기 어쩌고 행사에 줄선이들
절반이 3-40대 젊은댁들
없어 못간다든지 안갈수도 있지만
굳이 후려칠일은 아니죠
며칠전에 대형마트 채소물가가 비싸다가 글 썼다가
어느분이 재래시장도 안가고 세상 넘 좁게 산다고 하시길래요
저의 경우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대형마트 가거든
요
이런 사람도 있다 말씀드리는거구요
근데 차 얘기 나와서 잠깐 하자면
계속 몰다가 없이 산지 몇년되는데
사실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은근 편해요
운전안해도 되고 주차 스트레스
사고날까 신경안써도 되고..
가끔 짐이 많고 그럴땐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없어도 괜찮더라고요
아 글고 뱃살이 많이 빠집니다
3분거리 거의 안가요.
오히려 30분거리 이마트 다녀요.
차 없음
전통시장에서...
생선 2마리 얼마예요? 7만원이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이라서 핸드폰 내미니
기기가 없다고 안된대요
어플에서 가맹점이라고 뜨는데도요
신용카드 내밀었더니 9만원 결제.
아까 7만원이라고 했는데 왜 9만원을 찍었느냐고 하니
9만원이라고 했대요. 경찰 부르래요.
온누리 상품권 콜센터도 마땅히 방법이 없대요
재래시장 상인들 마인드는 하나도 바뀌지않고
정부탓,제도탓만 하며 특혜 누리면서
재래시장 안가는 소비자탓 하나요?
물건좋고 싱싱하고 값싸고 정이 넘치면
일부러 버스타고도 많이 가겠죠.
재래시장 장점이 대체 뭘까싶어요.
실컷 장봐서 집에 와서 보니 속고 산 상한 물건들,
용량미달 물건들, 잘못을 인정안하는 뻔뻔한
상종하고싶지않은 저질의 독기어린 말들.
그들도 누군가의 어머니,아버지.
할머니,할아버지들일텐데
아! 싫습니다.
다시는 믿을수없는 재래시장은 안가려고요.
저런식으로 장사하니 현재 노인세대들 돌아가시고나면
당연히 소멸되지 않을까싶네요.
재래시장 자주 가요. 지금까지 불친절하고 카드 안된다고 하는 상인
한번도 못봤어요. 다 친절하던데요.
장보기 편하고 마트보다 동선 짧아서 편리해요.
진짜 우낀 분이네ᆢ
재래시장을 누가 가다니요?
님이 안간다고 다 안가는거 아닙니다
전 자주가요ㆍ싸고 좋아요
친절하고 속이는곳도 없어요
젊은사람도 많이갑니다 전 40초반
재래시장 전혀 안 갔는데
회사에서 온누리 상품권이 나와서
주변 재래시장 검색해서 처음 갔어요.
의외로 야채 과일 생선 반찬 간식 류 등이
싸고 맛있는 거예요.
사람들 줄 서 있는 통닭집, 분식집도 발견하고요.
그후 맛들려서 자주 갑니다.
경기도의 큰 시장과 서울의 시장은 물건이 많이 다르더만요. 저는 값은 따지지 않고 신선도와 품목만을 보는데요. 어머니가 좋아하는 민어, 경기도에서는 시장 바닥을 다 뒤져도 찾기 힘들더라고요. 뿌리가 싱싱하게 붙어있는 고수, 그 자리에서 까주는 더덕, 국내산 콩으로 만든 손두부, 서울에 살 때는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품목들이 경기도의 큰 시장에는 없던데요.